반응형

LNG선 42

삼성중공업, 상반기 LNG선 수주증가와 신조선가 상승 기대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상반기에는 LNG선 수주증가와 신조선가 상승이 주가 상승의 동력이 기대된다. 삼성중공업은 2018년 LNG선 2척과 컨테이너선 8척 등 12억달러 신규수주를 확보했다. 상반기까지 신규수주 증가가 지속되며 30억달러 수준의 수주물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안정적 재무구조가 확립되면 해양플랜트 등 하반기에 추가적인 신규수주 증가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중공업의 신규수주는 2017년 69억달러에서 2018년 75억달러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와 이익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 기준 수주잔고는 11조원 수준이다. 하반기 해양플랜트 업황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해양플..

대우조선해양, 올해 LNG선 수주량 최소 10척 이상 가능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예상보다 확대됐으나, 올해 전망은 수주 73억달러, 매출 10조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대우조선해양의 매출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2조5000억원, 영업손실은 3510억원으로 예상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이연법인세자산 상각으로 당기순손실은 8930억원을 기록했고 연간 순이익은 6699억원에 그쳤다. 환율 하락과 강재가격 상승분만큼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통상 이연법인세자산 상각은 급격한 시황 변동에 의해 영업상황이 크게 악화된다고 판단될 때 발생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017년 수주목표가 45억달러였지만 이를 미달한 34억달러를 기록했고, 2015~2016년 실적이 예상을 크게 하회한 것이 상각의 요인이 되었다. 부진한 실적과..

대우조선해양, LNG선 건조량 증가로 영업이익 흑자 전망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올해 영업실적은 매출액 10조 1163억원, 영업이익 3373억원, 영업이익률 3.3%로 예상된다. 매출실적에서 LNG선이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이 되고 있으며 특히 선가가 높은 특수선 야말 LNG선 건조량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영업이익은 흑자를 보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LNG선 수주량이 늘어날수록 2019년 매출실적에서도 LNG선 비중은 50%를 상회하게 될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쟁 조선소들과 비교해 가장 낮은 LNG선 건조 원가를 갖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가장 먼저 적용해 실제 인도한 사례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LNG선 건조 비중이 늘어날수록 영업이익은 호조세를 보이게 된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의 최근 LNG선 수주선가는 클락슨에서 발표되고 있는 선가지수보..

2018년 3월 12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3/9(현지시간) 고용지표 호조 및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 등으로 강세… 다우 +440.53(+1.77%) 25,335.74, 나스닥 +132.86(+1.79%) 7,560.81, S&P500 2,786.57(+1.74%), 필라델피아반도체 1,431.16(+2.08%) * 국제유가($,배럴), 북한發 지정학적 우려 완화 등에 급등 … WTI +1.92(+3.19%) 62.04, 브렌트유 +1.88(+2.96%) 65.49 * 국제금($,온스), 美 임금 상승 실망에 상승... Gold +2.30(+0.17%) 1,324.00 * 달러 index, 임금상승률 둔화 속 혼조... -0.08(-0.10%) 90.09 * 역외환율(원/달러), -0.55(-0.05%) 1,064.60 * 유럽증시,..

주요이슈 2018.03.12

현대중공업, LNG선 수주 증가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글로벌 LNG선 수요가 예상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 재무구조와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중공업이 초기 수주경쟁에서 선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LNG선 발주량 추정치를 40척에서 50척으로 상향한다. 글로벌 2위 LNG 수입국으로 등극한 중국의 현물시장 의존도 증가로 단기운임시장 호조가 202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7년 글로벌 LNG 수입량은 12% 증가했다. 중국의 LNG 수입은 44% 증가한 3800만톤(글로벌 MS 15%)을 기록, 한국을 제치고 글로벌 2위 수입 국가로 등극했다. 최근 중국 LNG 수입은 단기도입계약 의존도가 급증했다. 이는 중국의 에너지 정책이 천연가스로 급선회했지만 LNG 저장시설 등 인프라 부족에 기인한다. 저장시설이..

현대중공업, 업황 회복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 몰려

현대중공업(009540)이 업황 회복 기대감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몰렸다. 현대중공업 주가의 이같은 급등세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조선업계가 호황 국면에 접어들면서 최대 수혜 업체로 현대중공업이 꼽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조선소가 주로 건조하는 10만㎥ 이상 LNG선의 글로벌 발주는 2016년 8척, 지난해 13척으로 부진했으나 올해 3월까지 이미 10척에 이른 것으로 집계된다.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 선사들의 LNG선 발주가 50척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겨울 혹한에 따른 LNG 수요 증가와 LNG선 공급과잉 완화가 LNG선 운임 상승에 일조하면서 발주가 늘고 있으며 환경규제 강화로 중국 천연가스 수요가 늘어난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업황 회복..

동성화인텍, LNG선 발주 증가 기대

국내 조선 3사의 LNG선 수주가 증가하면서 동성화인텍(033500)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올해 LNG선 발주량은 30척 수준을 예상한다. 이중 175K급 이상 대형 LNG선은 27척, 소형 LNG선은 3척으로 전망한다. 올해 예상되는 LNG선 발주량 30척을 어느 조선소가 수주하던 동성화인텍이 수혜의 대부분을 가져가게 될 것이다. 지난해 말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LNG선 1척을 수주했으며 최근에는 현대중공업도 LNG선을 수주했다. LNG선 발주가 늘어나는 이유는 전세계 LNG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인도량이 증가하면서 2019년 말 이후 인도 슬롯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LNG선 운임이 최근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LNG선 발주 속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