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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42

HSD엔진, 조선소 LNG선 수주 호재...성장 기대감 지속

HSD엔진(082740)에 대해 국내 조선소의 LNG선 수주 호재와 현금흐름 개선으로 주가가 우상향 추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선박용 엔진을 공급하고 있는 HSD엔진은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로 매출 성장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카타르 LNG 선박의 1호선 인도 시기는 2023년 정도가 될 것으로 판단되고 한국 조선소들과 카타르와의 LNG선 본계약 체결 시기는 늦어도 올해 8월에는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유력 해외 전문지에선 한국 조선소들이 각각 45척씩의 LNG선을 가져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에 각각 8척씩의 슬롯을 예약한 모잠비크 LNG선 발주도 올해 가을에는 본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HSD엔진은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영업 대상으로 두 조선소의 카타르..

삼성중공업, 모잠비크에서도 LNG선 수주 기대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카타르에 이어 모잠비크에서도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가 기대된다. 카타르에 이어 모잠비크에서도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을 대상으로 각각 8척의 LNG선 건조 슬롯을 예약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LNG선 발주를 앞두고 있는 선주들이 한국 조선소를 대상으로 건조 본계약을 체결하기 앞서 건조 도크부터 예약할 정도로 급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추진엔진의 변화 등으로 기술진화가 복잡해짐에 따라 과거에 비해 조선소와 선주 간의 기술 미팅이 길어지고 복잡해지고 있어 경쟁 선주사가 먼저 건조 본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한국 조선소의 건조 도크부터 예약하려는 것이다. 이런 움직임이 나타날 것에 대해 지난 몇 년 전부터 계속 강조해왔다. 카타르에서 140척에 달하는 LNG선 건조 도..

대우조선해양, LNG 설비 관련 높은 기술 경쟁력 보유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높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LNG 설비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은 러시아 선주로부터 1척당 3억6000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LNG 저장시설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LNG 저장시설은 야말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LNG를 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을 내보내기 위해 중간 기착지인 무르만스크와 캄차카해역에 2022년에 설치될 전망이다. 2척의 옵션 계약이 붙어 있는 전체 4척의 수주물량이므로 수익성도 매우 좋을 것이며 LNG 시장은 전통적인 전력 발전 용도뿐 아니라 선박 연료로서의 LNG도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LNG 설비들의 발주가 점점 더 늘 것으로 전망했다. LNG 버커링 항구 수는 지난해 9월 75개에서 현재 81개로 늘었..

현대중공업지주, 유가 회복과 카타르 LNG선 발주 수혜

현대중공업지주(267250)에 대해 유가 회복과 카타르 LNG선 발주로 인해 수혜가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다. 주요 자회사로 현대오일뱅크, 한국조선해양,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등이 있다. 연결 실적의 대부분은 현대오일뱅크에서 발생한다. 정유화학 사업은 2분기 국제유가 회복의 영향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조선해양부문도 카타르 LNG선 확보 소식 이후 밸류에이션이 회복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수주잔고는 금액 기준 세계 1위로 추정되며 단순 물량으로 평가하더라도 세계 2위 규모며 5년간 600억달러 이상의 발주문량을 선점했다. 정유화학 사업에 대해서는 설비 고도화율 국내 1위로 동종사 대비 가장 뛰어난 원가 경쟁력을 보유했다. 지속적 사업장 인수 및 설비 확대를 추진하고 ..

2020년 6월 2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는 코로나19 봉쇄 조지의 추가 완화 소식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1%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주요 경제지표가 우려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뉴욕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3.1을 기록해 전월의 41.5에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시장 예상치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제조업 경기가 차츰 살아나고 있다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美 상무부가 발표한 4월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2.9% 감소한 연율 1조 3,462억 달러(계절 조정..

오늘의 시황 2020.06.02

삼성중공업, 내년 흑자전환 성공 전망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내년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3분기까지 누적으로 신규 수주에 따른 공사손실충당금 설정 및 드릴십 관련 일회성 비용 등으로 지배주주순손실 9926억원을 기록했다. 내년은 추가적인 일회성 손실로 인한 자본 감소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중공업이 보유한 5척의 드릴십은 이미 공정가치의 55% 수준으로 평가돼 충당금이 설정됐고, 선가 상승으로 모든 선종의 수주 수익성이 증가세로 전환됐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내년 삼성중공업이 매출 7조9202억원, 영업이익 1443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수주한 선박의 건조가 시작되면서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데다 수익성이 양호한 해양생산설..

한국조선해양, LNG선 매출 비중 내년까지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한국조선해양(009540)에 대해 수익성이 좋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의 매출 비중이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해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6427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계절적 요인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지난 2017~2018년 회복된 조선 부문 수주가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하자보수충당금이 292억원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분기에 이은 원화약세가 영업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조선해양이 연간 수주목표를 달성하는 건 어렵지만, 하반기 들어 수주물량이 늘어나는 데 주목했다. 특히 특정 선종에 집중되지 않고 탱커, 컨테이너선, 가스선 등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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