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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42

동성화인텍, LNG선 운임 급등 수혜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LNG선 운임 급등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최근 한달새 LNG선 운임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한국 조선소들이 건조하고 있는 174K급 멤브레인형 LNG선의 하루기준 운임이 14만5000달러 수준으로 상승했다. 한달 전 8만8000달러 수준에서 64% 상승했다. 160K급 LNG선 운임 역시 한달 전 7만2500달러/일 수준에서 13만달러/일 수준으로 급격히 상승했다. 가을과 겨울로 갈수록 난방수요로 인한 LNG 수요가 오르고 있다는 점과 LNG선의 부족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점이 선박 운임을 높이고 있다. LNG선 운임이 하루 기준 10만달러를 웃돌게 되면 선가 회수기간은 7년 미만으로 내려오게 된다. 현재 14만5000달러/일의 LNG선 운임은 선가 회수기..

동성화인텍, LNG선 제작 증가로 수혜 기대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LNG선 인도량 증가로 동성화인텍의 수혜가 기대된다.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인도량은 2019년 29척에서 내년에는 39척, 2021년에는 42척으로 더 늘어난다. 카타르, 모잠비크, 미국 LNG수출 프로젝트 등에서 추가적으로 발주될 LNG선들을 고려하면 2021년 이후에도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건조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모스 LNG선의 퇴출로 인해 LNG선의 부족이 나타나면서 수주선가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120~140K급 모스형 LNG선은 2015년부터 선박량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데 모스 LNG선은 일본 조선소들이 주로 지었던 선박이며 평균선령이 23년을 상회하고 있으며 외연기관인 증기터빈을 탑재하고 있어 연비가 좋지 못한 불리함을 갖고 있다...

동성화인텍, 급격한 매출성장 예상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급격한 매출성장이 예상된다. 동성화인텍은 올해 2분기 실적발표에서 수주잔량이 4308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발표했다. 1년 전 1776억원에 비해 2.4배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동성화인텍의 수주잔량 증가는 너무도 당연한 것으로 조선소들의 LNG선 건조량이 2017~2018년 최저수준을 보이다 올 하반기부터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이다. 글로벌 LNG선 발주수요는 여전히 한국 조선소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동성화인텍의 수주잔량은 내년에도 더욱 늘어날 것이다. 동성화인텍의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은 2529억원이며 2021년에는 3638억원, 2022년에는 5000억원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소들의 LNG선 건조량이 앞으로 10년간 연평균 45척 가량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

삼성중공업, 아프라막스급 탱커 수주 긍정적

삼성중공업(010140)이 최근 주력 선박인 아프라막스급탱커 10척을 수주한 것과 관련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아프라막스급탱커에는 LNG추진엔진이 탑재된다. 삼성중공업은 많은 건조 경험을 갖고 있어 리비아에서 원유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탱커 수주량은 더욱 늘게 될 것이다. 수에즈막스급과 아프라막스급 탱커는 주로 아프리카 리비아에서 원유를 싣고 출발해 유럽지역(지중해~발틱해)과 수에즈 운하를 통과해 아시아 지역으로 운항한다. 리비아의 원유 생산량이 하루 기준 100만 배럴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아프라막스급 탱커 발주량은 매년 견조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리비아 석유 유전을 두고 내전이 벌어져 8월 원유 생산량은 하루기준 95만 배로 줄었다. 리비아 유전지대의 원유 생산활동은 곧 ..

대한해운, 하반기 이익 모멘텀 주목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하반기 이익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 대한해운은 2019년 2분기 매출액 2595억원, 영업이익 34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0% 감소한 실적을 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 18% 감소하며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2분기 벌크선 매출액은 40% 급감했고 별도 기준 부정기선 매출비중은 16%에 불과했다. LNG선의 경우 1분기와 유사한 19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일부 비용 계정의 인식기준 변경 때문에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별도기준의 대한해운과 자회사 대한상선 영업이익은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대한상선의 선박 매각에서 기존에는 비용 환입으로 반영됐던 부분이 영업외이익으로 변경됐다는 지적이다...

삼성중공업, 엔스코 드릴십 소송 패소 영향 제한적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드릴십(DS-5) 건조 계약과 관련한 엔스코(Ensco Global Ⅳ)와의 분쟁에서 패소한 점은 단기 악재로 작용할 것이나 이보다는 연간 목표 수주량을 꾸준히 채워나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지난달 16일 삼성중공업은 과거 엔스코로부터 수주했던 드릴십 관련 소송에서 영국 법원으로부터 2146억원을 배상하라는 패소 판결을 받았다. 삼성중공업은 2007년 미국 선사인 프라이드(현 엔스코)와 드릴십 1척(DS-5)에 대한 선박건조계약을 체결해 2011년 인도했고 브라질 페트로브라스는 2011년 프라이드와 해당 드릴십에 대해 5년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페트로브라스는 2016년 삼성중공업이 드릴십 건조계약 체결 과정에서 지급한 중개수수료 일부 부정 사용됐고 엔스코가 이 점..

한국카본, 빠르면 2020년 2배 성장 가능

한국카본(017960)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이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2분기 성장세를 넘어 빠르면 2020년에는 2배 성장이 가능하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한국카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31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5.5%로 전년 동기 -1.6%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분기 보냉재 납품이 많지 않았어도 주요 원자재 가격이 떨어져 영업이익률이 좋았다. 한국카본의 보냉재 제품은 조선사의 수주와 연관이 깊다. 조선사의 LNG선 수주가 늘수록 보냉재 발주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기준으로 2018년 11척, 2019년 13척에서 2020년은 29척으로 척수가 2배 급증하기 때문에, 한국카본도 2020년 급성장이 가능하다. LNG선 수주는 2018년 61척이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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