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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42

대우조선해양, LNG 설비 관련 높은 기술 경쟁력 보유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높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LNG 설비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은 러시아 선주로부터 1척당 3억6000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LNG 저장시설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LNG 저장시설은 야말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LNG를 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을 내보내기 위해 중간 기착지인 무르만스크와 캄차카해역에 2022년에 설치될 전망이다. 2척의 옵션 계약이 붙어 있는 전체 4척의 수주물량이므로 수익성도 매우 좋을 것이며 LNG 시장은 전통적인 전력 발전 용도뿐 아니라 선박 연료로서의 LNG도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LNG 설비들의 발주가 점점 더 늘 것으로 전망했다. LNG 버커링 항구 수는 지난해 9월 75개에서 현재 81개로 늘었..

한국카본, 생산능력 확충으로 LNG 모멘텀 확보

한국카본(017960)에 대해 작년 4분기부터 LNG 매출이 확대되며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고 있다. 한국카본은 LNG보냉재를 제작, 공급하는 기자재업체다. LNG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75.5%(2019년 기준)에 달해 LNG노출도가 높은 편이다. 주고객은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이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한국카본은 LNG관련 수주잔고를 약 3,400억원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19년 매출기준으로 약 1.7년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 2019년 3분기 LNG 보냉재 Capa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연간 15척수준의 생산능력이 20척까지 확대됐다. 증설효과로 지난 4분기부터 LNG 매출이 증가했다. 라마단 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23일 이후 카타르석유공사(QP)의 대규모 L..

SK, 투자형 지주회사로서의 가치부각 기대

SK(034730)에 대해 투자형 지주회사로서의 가치부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자회사들의 순차적 상장, 신성장 포트폴리오 성장, 주주가치 제고 지속으로 '투자형 지주회사'로서의 가치부각이 기대되는 기업이며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은 덤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말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의 상장예심 통과에 이어 올해 SK실트론, 내년 CMO사업 통합법인 상장이 이어질 예정이며 SK E&S는 올 하반기부터 미국 멕시코만에 있는 프리포트(Freeport) 액화천연가스(LNG) 등 LNG 직도입 확대, 오는 2022년 여주LNG발전소 상업생산을 통해 중장기 성장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무난한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했다. SK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4조2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큐로, 아이티엔지니어링 품고 신사업 전기차 시장 진입

코스피 상장사 큐로(015590)가 전기차 설계 회사를 흡수합병한다. 기존 플랜트기기 사업에선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 수주 잔액도 1000억원을 돌파했다. 큐로는 2일 자회사 아이티엔지니어링과 흡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합병 기일은 3월 6일이며, 비율은 아이티엔지니어링 122.3203343주당 큐로 1주다. 김석주 아이티엔지니어링 대표는 합병을 통해 법인 간 분리돼 있던 운영 주체가 일치돼 비용 절감과 함께 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보다 큰 회사로 들어가 전기차 사업을 제대로 해보자는 취지도 있다고 말했다. 아이티엔지니어링 자산은 133억원이며, 큐로는 2199억원이다. 큐로는 아이티엔지니어링 지분 54%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이 회사 주식 5%를 갖고 있다. 큐로는 아이티엔지니어링 흡..

동성화인텍, 'IMO2020' 환경 규제 수혜

강력한 환경 규제인 'IMO2020'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동성화인텍(033500)의 LNG(액화 천연가스) 연료탱크 사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했다. IMO2020 규제 시작을 앞두고 선박연료 시장에서 벙커유 판매량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저황유 사용은 선박엔진에 부담을 준다는 점에서 저황유 수요도 오래가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IMO 환경규제의 최종 목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완전히 줄이는 것이므로 벙커유와 저황유같은 석유연료에 대한 사용은 오래가지 않아 크게 줄어들수 밖에 없다. 선박 연료 시장에서 LNG 비중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동성화인텍의 LNG연료탱크 사업성을 더욱 밝혀주는 요인이며 지난해부터 LNG연료탱크 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했고 견조한 수익성을 보여줬다. 급..

HSD엔진, 선박 수주 증가로 추가엔진 생산↑

HSD엔진에 대해 국내 조선소 선박 수주량 늘면서 HSD엔진의 수주량도 늘어나고 있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으로 공급하는 HSD엔진의 추진엔진 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국내 조선소를 대상으로 공급한 선박엔진 평균 가격은 570만달러(한화 약 68억원)로 지난해 540만달러(한화 약 64억원)보다 소폭 오른 것이고, 2017년 평균가격 530만달러(한화 약 63억원)에 비해서는 6.4%로 상승했다. LNG선을 비롯해 LNG추진선 수주실적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중연료 추진엔진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HSD엔진의 엔진 공급가격을 더욱 높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HSD엔진의 올해 3분기 추진엔진 생산량은 86만마력으로 지난해 3분기 63만마..

동성화인텍, 선박 수주량 증가 수혜 예상

선박의 보냉제를 제조·공급하는 동성화인텍(033500)이 최근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량 증가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인도물량은 2019년 29척에서 2020년은 39척으로 늘어나고 2021년에는 50척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며 조선소들의 LNG선 건조 물량이 앞으로 2년 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성화인텍의 보냉재 공급량도 시차를 두고 늘어날 것을 어렵지 않게 기대해볼 수 있다. 이어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선가도 상승하는 움직임을 서서히 보이면서 동성화인텍의 보냉재 공급 가격도 점차 오르고 있다. 물량의 증가와 공급가격의 상승은 동성화인텍의 실적 성장폭을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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