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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42

한국가스공사, 내년 영업이익 회복 전망...배당도 정상화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지만 내년도 영업이익은 회복하면서 배당도 정상화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3913억원으로 예상됐다. 가스공사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내 가스도매사업은 연간으로 정해진 적정투자보수를 분기별로 정해진 비율로 회수하는 구조여서 분기실적의 큰 의미는 없다는 분석이다. 다만 해외 광구손익은 3분기보다는 개선이 예상되지만 레벨이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영업외 손익에선 환율 관련 일회성 이익이 기대된다. 내년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3% 증가한 1조2650억원으로 지난 2018~2019년 평균인 1조3000억원 수준으로 회복을 예상했다. 국내 가스도매사업은 요..

동성화인텍, LNG선박 보냉재 수요 증가에 긍정적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세계 주요 항구들이 개방형 스크러버(황산화물저감장치·Scrubber) 설치 선박의 입항을 금지하자 대부분의 선주사들이 LNG추진 연료를 선택하고 석유연료 사용을 줄이는 만큼 회사 보냉재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다. 보냉재는 LNG를 액체상태로 유지하고 보관하는데 쓰이는 필수소재다. 올해 3월1일부터 국제해사기구(IMO)가 전세계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선박연료유 내 황 함유량 기준을 기존 3.5%에서 0.5%로 강화하는 규제를 시행하면서 개방형 스크러버(세정수 배출)를 탑재한 선박의 입항을 금지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 세계 최대 벙커링 항구 싱가포르에 도착한 선박 수는 올해 8개월 평균 25.6% 줄어들었다. 싱가포르 항구에서 올해부터 개방형 스크러버 설치 선박의 입..

동성화인텍, 사상 최대 수주잔고...현금 흐름 개선

선박용 액화천연가스(LNG) 보관을 위한 초저온 보냉재를 공급하는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사상 최대치의 수주잔고가 쌓이고 현금 흐름이 개선되는 등 사업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동성화인텍의 올해 상반기 수주잔고는 5327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다. 또 회사의 주요고객인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2023년 상반기까지 인도해야 할 수주잔고를 갖고 있어 동성화인텍 역시 수주잔고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조선소들은 합계 105척의 LNG선 수주잔고를 갖고 있다. 동성화인텍의 수주잔고는 2020년 예상매출액과 비교하면 약 1.5년 치에 해당한다. 회사의 수주잔고는 조선소들로부터 순차적으로 계속 늘어날 거다. 2023년 여름까지의 매출 성장은 어느 정도 가늠이 되는 수준이다. 또 조선소들의 추가적인..

HSD엔진, 스크러버 서

HSD엔진(082740)에 대해 전세계 주요 항구에서 개방형 스크러버(Scrubber) 설치 선박의 입항이 금지되고 있으며 LNG추진 엔진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개방형 스크러버 설치 선박의 입항을 금지하면서 13개 국가의 전세계 주요 27개 항구에서 관련 선박의 입항이 금지됐다. 입항금지 지역과 국가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이에 LNG추진엔진에 대한 수요는 높아질 것이다. 용선시장에서 석유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에 대한 수요는 대폭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LNG연료를 사용하는 신조선박의 교체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므로 HSD엔진의 이중연료 추진엔진 수주실적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 ..

동성화인텍, LNG선 수주 증가 긍정적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영업 현금흐름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원화 강세로 인해 하반기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가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보냉재 매출이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분기 동성화인텍의 매출액은 992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눈에 띄는 부분은 2분기 영업현금흐름으로, 165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56억원 늘어났다. 조선소들의 액화천연가스(LNG)선 건조량이 증가하면서 동성화인텍의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이에 현금흐름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순차입금 역시 지난해 2분기를 기점으로 4분기 연속 줄어들고 있다. 이에 원화 강세로 인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LNG선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에는 LNG선의 연료 판매 ..

한국전력,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 지속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연료 단가비 하락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 실적 개선세가 3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2분기 한국전력은 영업이익 298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13조 1000억원을 기록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판매량 감소에 따른 전기 매출 부진을 기타 매출 증가로 만회했다. 원자력(81.3%), 석탄(55.7%)의 기저발전 이용률이 각각 1.5%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지만 2분기 전력구입단가(SMP)가 15.7% 낮아져 구입전력비는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연료비도 유연탄과 LNG 연료비단가 하락으로 12.8% 절감됐다. 점진적으로 유연탄 단가 하락이 확인되고 있으며 상반기 낮았던 유가도 시차를 두고 연말까지 비용 절감으로 반영될 것이다. 이미 8월 LNG 연..

효성중공업,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중공업부문이 1분기에 미국향 반덤핑 관세(332억원), 희망퇴직 위로금(234억원) 등 일회성 요인으로 부진했으나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 및 전력 신사업(특수변압기, ESS, STACOM) 제품군 위주의 수주 회복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구조조정 효과가 기대된다. 건설부문은 연 1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와 3조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우량 수주, 리모델링 및 해외사업 다각화 등과 위험관리를 통해 견조한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CNG와 LNG 등 가스 충전소를 구축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체 충전 시스템의 엔지니어링 능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수소충전소 토탈 솔루션 업체며 올해 2월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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