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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42

현대중공업, 하반기 LNG선 발주 확대에 수주 회복 기대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하반기 수주 회복이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의 매출 기준 수주잔고는 올 들어 수주가 부진한 영향으로 감소세로 전환했지만, 수주는 2분기부터 LNG선 발주에 힘입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 인수 인수과정에서 희석 우려가 존재하지만 기존 추정치 대비 주당 순자산가치(BPS) 하락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중공업의 올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증가한 14조 600억 원, 영업이익은 173억 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00여척, 내년 이후에도 연간 70여 척의 글로벌 LNG선 발주가 예상된다. 합병 이후 LNG선 등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세진중공업, 소형 LNG 탱커 신성장 동력 작용

세진중공업(075580)이 소형 LNG 탱커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세진중공업은 LPG 탱크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현재중공업 매출 비중이 높다. 지난해에는 현대중공업 건조량 감소에 따라 매출액이 2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3.8%로 전년 대비 1%포인트 개선됐다. 원가 개선과 고정비 절감 노력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소형 LNG선 시장이 세진중공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미포조선이 지난해 12월 30k-CBM LNG선을 수주했는데, 세진중공업이 이 선박의 LNG 탱커를 올 2분기 수주할 예정이다. 세진중공업은 현대중공업의 LPG 탱커를 대다수 맡고 있고 미포의 LEG 탱커를 지난해 수주해 학습을 ..

대우조선해양, 실적 좋지만 M&A 불확실성 우려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은 기대를 뛰어넘었지만 현대중공업그룹과의 M&A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야 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4분기 319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직전분기 대비 81% 늘어난 성적으로 증권사 전망치 평균보다도 271.7% 많았다. 소난골 드릴쉽 2척의 인도 계약 체결에 따른 평가이익 2700억원이 반영돼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매출 8조2000억원, 영업이익 24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8%와 75.8% 감소할 것이란 전망치다. 선가 2억1000만달러 가량인 LNG운반선은 올해 15척 인도 예정이며 선하향된 예정원가율을 바탕으로 올해 2~3분기까지는 3~6..

2018년 11월 28일 (수) 주요이슈

* 뉴욕증시, 11/27(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으로 소폭 상승… 다우 +108.49(+0.44%) 24,748.73, 나스닥 +0.85(+0.01%) 7,082.70, S&P500 2,682.20(+0.33%), 필라델피아반도체 1,204.08(+0.20%) * 국제유가($,배럴), OPEC, G20 등을 앞둔 관망세 속 약보합... WTI -0.07(-0.14%) 51.56, 브렌트유 -0.27(-0.45%) 60.21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9.00(-0.74%) 1,213.40 * 달러 index, 美/中 무역 긴장 속 Fed 부의장 발언 등으로 상승... +0.30(+0.31%) 97.37 * 역외환율(원/달러), +0.88(+0.08%) 1,130..

주요이슈 2018.11.28

한국전력, LNG 비용 안정화 효과로 실적 개선 전망

한국전력(015760)이 발전용 LNG 가격 안정화 영향비용안정화 효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5월부터 발전용 LNG 공급비용 단가가 전년에 비해 하락하고 있다. 연간 공급비용은 13.8% 하락했다. 발전용 LNG 공급비용 안정화는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 전력구입비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며 특히 동절기 공급비용이 크게 낮아져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 중에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한전 자회사가 사용한 LNG양이 540만톤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비용감소 효과는 2600억원 수준이며 올해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

현대미포조선, 내년 LPG선 발주 급증 전망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LPG(액화석유가스)선 발주량이 다시 급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석유를 정제하고 천연가스를 액화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생산되는 부산물이 LPG며 2018~2020년 LPG선 발주량은 다시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라고 봤다. 내년 발주량은 VLGC(초대형가스선) 30척, 중형 LPG선 30척 수준으로 총 60척으로 전망된다. 현대미포조선이 중형 LPG선(20~45K급)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LPG는 부산물이므로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원가 부담은 낮아져 수출 경쟁력이 높고, 사용측면에서도 LNG(액화천연가스)와 달리 인프라투자를 필요로 하지 않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 셰일이 등장한 직후인 2012~2015년간 LP..

한국가스공사, LNG 수요 증가 기대감

한국가스공사(036460)가 LNG 수요 증가를 이끌 정책들로 인해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3분기 실적 발표 전까지 호주 GLNG발 손상차손 우려에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해외 부실 현장 정리가 마무리되며 유가 상승에 따른 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2024년부터 종료되는 오만, 카타르 대체 광구로 모잠비크 가스전 개발 가능성이 높다. 현재 유가 수준에서는 해외에 대한 시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정부 정책 역시 한국가스공사의 주가 부양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전망이다. 연내 발표될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내년 나올 제13차 장기천연가스공급계획에는 중장기적인 LNG 확대 방안이 담길 예정이며 2020년부터 추가 해외 광구 투자, 국내 설비 투자 등 요금 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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