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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42

HSD엔진, LNG 추진엔진 수요 증가 기대

HSD엔진(082740)에 대해 말레이시아도 개방형 스크러버(배출가스 정화시스템) 입항을 금지하면서 LNG 추진엔진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내년 1월부터 세계 1, 2위 벙커링 항구 싱가포르와 푸자이라에서 개방형 스크러버 설치선 입항 금지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동남아 3위 경제 규모를 갖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도 개방형 스크러버 설치선의 입항 금지를 결정했다. 따라서 말레이시아 항구와 해안으로 진입하는 선박들은 폐쇄형 혹은 하이브리드 스크러버 혹은 LNG 연료와 저황유 연료를 사용해야만 한다. 유럽 최대 벙커링 항구 로테르담에 따르면 선박 연료는 이미 LNG로 달라졌다. LNG를 사용 연료로 하는 LNG 추진엔진에 대한 수요는 올해 들어 부쩍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내년으로 갈수록 더욱 높아지게 될 것으로 ..

태광, 조선부문 피팅 수주 증가로 실적성장 지속

태광(023160)에 대해 조선해양 분야에서의 피팅 수주 증가에 힘입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태광의 올해 3분기 수주실적은 602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했다. 해외에서의 수주 비중이 65%를 상회하면서 수주량이 견조하게 늘어나고 있고 주로 액화천연가스(LNG)와 정유 플랜트 분야에서 수주실적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조선해양 분야에서의 수주비중이 20%로 늘어났다. 조선소들의 LNG선과 탱커 수주량이 늘어나면서 태광의 피팅 수주실적도 증가하고 있다. LNG선과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설비(FSRU) 등에도 적지 않은 규모의 피팅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 태광의 올해 연간 수주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22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수주는 260..

세진중공업, LPG탱크 발주 재개 따르 턴어라우드 기대

세진중공업(075580)에 대해 LPG탱크 발주 재개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1999년에 설립된 세진중공업은 초대형 조선기자재 업체다. 주요 제품은 선실의 데크하우스, 선체의 LPG탱크, 어퍼데크유닛 등이다. 신규 사업으로 LNG운반선의 저장탱크와 LNG 추진선의 연료탱크 사업에 진출, 성장 동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1560억원, 영업이익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3%, 1538.0% 증가했다. 고객사의 수주회복으로 2018년 2분기를 저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매출회복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 및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2018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향후 고수익 제품인 LPG 탱크의 ..

태광, 중동 및 동남아 중심 수주 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

태광(023160)에 대해 중동 및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액화천연가스(LNG)와 오일 수주가 늘어나면서 3분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태광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한 49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9% 늘어난 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기 매출액이 500억원에 가까워지면서 영업 이익률(7%)도 두 자릿 수를 향하고 있다. 현재의 수주실적을 고려할 때 태광의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5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LNG와 오일 등의 모든 분야에서 수주실적이 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수주가격이 점진적으로 오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중동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주 실적과 이익수준이 향상되고 있어 주가 상승 여력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

대우건설, 내년 해외 추가 수주 및 실적개선 기대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내년 해외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고 실적개선도 기대된다. 주택분양은 9월까지 1만4000세대가 완료돼 이미 작년 수준에 도달했고, 추가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10월)와 광명 15구역(11월)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 올해 2만4000세대 분양은 가능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자체 현장인 하남 감일(500세대), 김포 풍무(2000세대), 아산 탕정(1550세대) 등이 예정돼있는 등 분양이 2만 세대 이상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추가 액화천연가스(LNG) 액화플랜트 수주도 가능하다. 나이지리아 LNG프로젝트 외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 입찰 중이거나 예정 프로젝트는 모잠비크 Area1, 모잠비크 Area4, 카타르 노스필드 등 중장기적으로 2028년까지 한국가스공사의 오만,..

대우건설, 해외 LNG 경쟁력 부각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해외 LNG(액화천연가스)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하반기 주택 규제 우려는 다소 완화되고 해외 LNG 경쟁력이 있다. 그동안 해외 수주에서 부진했으나 LNG 액화플랜트 카르텔에 입성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으로 관련 수주가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나이지리아 LNG Train 7(총 43억달러, 지분율 40%) 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로 EPC 원청 단계에서 참여하게 됐다. 유럽, 일본 업체의 카르텔이 전세계 LNG 액화플랜트 시장을 점유했지만 이번 수주를 계기로 대우건설의 장기적인 수주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대우건설은 모잠비크, 카타르, 인도네시아, 러시아를 비롯한 시장에 주력 파트너사(Saipem, Chiyoda)와의 공조를 통해 진출..

대우건설, 해외부문 실적 개선 가능성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해외부문 실적 개선 가능성이 보인다.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트레인(Train) 7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의 해외부문 가치 재평가의 계기가 될 전망이며 이번 수주로 LNG 프로젝트에서의 대우건설의 경쟁력과 해외부문 실적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고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대우건설이 수주한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 보니섬에 8 MTPA(연간 100만 톤) 규모의 LNG 액화 및 부수설비 공사를 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약 100억달러, EPC 규모는 43억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사이펨, 치요다와 조인트벤처(JV)를 구성해 설계·구매·시공(EPC) 및 시운전에 대해 원청사로 입찰을 참여했으며 이달 11일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 대우건설의 EPC 지분은 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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