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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C 77

삼성전기, 중화권 업체 수요급감으로 MLCC 실적하향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중화권 IT업체들의수요 급감으로 올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실적하향이 예상된다. 삼성전기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원, 영업이익 301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7%, 182% 증가하겠지만 최근 낮아진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3245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12월 중화권 업체들의 스마트폰을 포함한 TV 및 PC등 전반적인 IT부품 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삼성전기의 수익성을 책임지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부분에서 중화권 비중이 40%를 넘는 관계로 MLCC 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드~로우엔드 MLCC 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스마트폰을 포함한 중화권 IT업체들의 수요 급감에 따른 올해 MLCC 실적 추정치 하향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

삼화콘덴서, 고용량 MLCC 업황은 견조

삼화콘덴서(001820)에 대해 중저가형 MLCC와 달리 고용량MLCC 업황은 여전히 견조해 대만 업체들과의 차별성이 부각될 것으로 분석했다. 삼화콘덴서의 매출 구성은 대만 MLCC 제조사인 야교(Yageo) 등과 차별화됐다. 중저가형 MLCC 매출 비중이 절대적인 야교와 달리 삼화콘덴서의 중저가형 매출 비중은 15% 수준에 불과해 최근 부진한 실적을 내는 대만 업체들과는 탈동조화(디커플링)가 일어날 전망이다. 또한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역성장으로 스마트폰향 MLCC 관련 업체들의 타격이 우려되고 있지만, 삼화콘덴서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폰X 시리즈의 판매량 부진 이슈로 IT부품 업체들의 주가 약세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데 스마트폰향 MLCC 매출 비중이 높은 경쟁사들과 ..

삼화콘덴서, MLCC 전용 스마트공장 건설

종합콘덴서 전문기업 삼화콘덴서(001820)가 미래 친환경산업과 차세대 자동차 시대를 열어갈 스마트공장 건설에 나선다. 삼화콘덴서는 지난 8일 신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생산공장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오영주 삼화콘덴서공업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서 오영주 회장은 이번 MLCC 공장 신축은 차세대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삼화콘덴서가 함께 한다는 의미며 이 지역의 젊은 일꾼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신축하는 공장은 빠른 양산 및 공정 안정화를 위해 기존 MLCC 생산라인 옆 부지에 연면적 약 1만 5000㎡ 규모로 착공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공장’ 기술을 바탕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기존 MLCC 생산 ..

삼화콘덴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실적 성장 기대

삼화콘덴서(001820)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데서(MLCC) 부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2017년 이후 MLCC 시장이 호황 사이클에 진입함에 따라 삼화콘덴서의 MLCC 매출액도 지난해 1623억원, 올해 2076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각각 86.4%, 27.9%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량 MLCC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높은 판가가 유지되는 가운데 마진율이 높은 전장용 MLCC 매출 비중이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4차 산업혁명 확산에 따라 5G(5세대 이동통신)와 사물인터넷(IoT) 등 신규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따른 전력변환콘덴서(DCLC) 실적 개선도 호재로 꼽힌다. 2025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친환경차 비중은 17%까지 확대..

삼성전기,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돌파...역대 최고 실적

삼성전기(009150)가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창립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2018년 3분기까지(누적) 연결기준 매출 6조1947억 원, 영업어익 765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17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 384% 증가한 실적이다. 기업 분석 사이트 에프엔가이드는 삼성전기의 2018년 실적을 매출 8조3743억원, 영업이익 1조1399억원으로 예상했다. 삼성전기는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호황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 등 IT 수요 부진 등의 여파로 MLCC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대만 MLCC 업체의 4분기 실적이 감소세를 보였다는 점을 근거로, 삼성전기 실..

삼성전기,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올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1000억원, 3160억원이며 컨센서스 영업이익이 3619억원임을 감안하면 기대를 하회하는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사업부가 중화권 시장 재고조정 영향을 예상보다 더 강하게 받았기 때문이다. 다만 전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7%, 195.8% 늘어나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메라 모듈 사업부는 수율 안정화와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모델 양산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 하지만 기판사업부는 PLP 감가상각 등 영향으로 적자 600억원을 기록할 것이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산업의 경우 미·중 무..

삼화콘덴서, MLCC 업황 피크아웃 논란

삼화콘덴서(001820)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에 대한 피크아웃 논란으로 주가가 조정 중이다. 전자기기 고기능화 및 초소형화, 자동차 전장부품 증가 등으로 MLCC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131억원 2분기 214억원 3분기 260억원으로 분기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면서 주가도 7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했지만, MLCC 업황에 대한 피크아웃 논란으로 현재 주가는 고점대비 50% 이상 하락하면서 조정 중에 있다. 4분기 매출액은 703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폰 비중이 낮기 때문에 수요 감소에 따른 매출하락 영향이 크지 않을 뿐 아니라 MLCC 가격 인상도 이뤄지고 있다. 재고조정 및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감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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