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LCC 77

삼성전기, 2분기 실적 기대에 못 미쳐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분기 삼성전기의 매출액은 1조9577억원, 영업이익은 1452억원을 기록했다. 중단사업손실로 제외시킨 패널레벨패키지(PLP) 손실까지 감안하면 실제 영업이익은 1000억원 수준에 불과해 추정치인 170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이어 모듈사업부, 기판사업부는 예상 수준이었으나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가 주력인 컴포넌트사업부의 부진이 실적 참사로 이어졌다. 2분기 MLCC 매출액은 판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전분기 대비 6.5%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크게 떨어졌을 것이다. 3분기는 소폭 개선에 그치고 4분기는 재고조정의 시기로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이 가장 약한 분기며 하반기에도 삼성전기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무리라고 예상했다...

삼성전기, MLCC 부문 중국 매출 부진...2분기 추정치 하회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부문의 부진이 길어짐에 따라 2분기 실적 역시 시장 추정치를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기의 2분기 매출액은 1조9820억원, 영업이익은 1670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이 당초 시장 추정치인 1874억원에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올해 실적 예상치는 매출액 8조6250억원, 영업이익 7810억원으로 기존보다 각각 1.4%, 7.4%씩 낮춰잡았다. 영업이익 둔화의 요인으로는 MLCC 부문의 부진을 꼽았다. 중국 MLCC 시장이 2분기에도 부진했다. 예상 대비 MLCC 시장 재고가 많았고,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세트 업체들이 과거 대비 재고를 적게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길어지고 있는 MLCC 재고 조..

삼화콘덴서, MLCC 수요 위축 지속

삼화콘덴서(001820)에 대해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정보통신(IT) 업황 둔화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수요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삼화콘덴서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64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 줄어든 14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며 IT 업황 둔화로 고객사들의 MLCC 재고 조정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요 촉진 차원에서 일부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단가 인하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연간실적도 부진할 전망이다.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4% 증가한 2847억원, 영업이익은 11% 감소한 721억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올 하반기부터 실적이 점차 회복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하반기부터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고..

삼화콘덴서, 캐파 증설 효과로 내년부터 수익성 개선 기대

삼화콘덴서(001820)에 대해 생산 캐파(CAPA) 증설 효과로 내년부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올해 삼화콘덴서의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 3005 억원, 영업이익은 838 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하지만 고부가 제품인 전장용과 산업용 MLCC 의 비중이 증가될 것이며 특히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등으로 전세계 IT 수요가 둔화되면서 고객사의 경우 재고조정이 진행 중이다고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MLCC 업황이 침체된 가운데 동사 자동차 내 전자부품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어서 전장용 MLCC의 수급은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신규공장 가동도 호재로 작용한다. 신규공장에서는 고부가 ..

삼성전기, 2020년 실적 전망 밝아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2020년 실적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은 9324억 원(전년비 -8%)으로 당초 예상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미 주가에 선반영 됐다. 2020년 MLCC 수요 전망은 상당히 긍정적이며 2020년에는 중국 신규 공장(전장·산업용 전용 생산 기지)이 가동되면서 동사의 MLCC 매출에서 전장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2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사업은 내년에 양적·질적 도약이 가능하다. 신규사업으로 5G 안테나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라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

SKC, 2분기 영업익 개선 전망...하반기 모멘텀 기대

SKC(011790)에 대해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성적을 거뒀지만 밸류에이션 저점이 가까워지고 있다. SKC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362억원으로 컨센서스(425억원)를 15% 하회했다. 2분기에는 4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필름/성장사업이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며 필름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PX의 중국 대규모 증설로 PTA가격의 하향안정화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며, MLCC향 매출 확대 및 열수축필름 성수기 도래, 연결자회사의 추가적인 실적 개선 등의 영향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화학부문 실적 부진이 전사 실적에 대한 우려를 자극할 수는 있겠지만, 우려는 ..

삼화콘덴서, MLCC 하반기 실적 개선 및 주가 반등 기대

삼화콘덴서(001820)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산업이 상반기 이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1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에 실적 개선 및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67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 늘어난 18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 따른 반도체, 일반 정보통신(IT) 등 전방산업 수요둔화, 고객사의 재고 조정, 임직원 신규채용 확대에 따른 고정비 증가 등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MLCC 수요가 완만하게 회복될 전망이다. 또 외형확대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도 나타나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지난해 8월 이후 하락세를 지속해온 월별 MLCC 수출액이 지난달 들어 전월 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