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과 기술주 부진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유로강세와 유틸리티 실적 악화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2년 1개월래 최고 수준까지 상승한 만큼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양시장 모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뉴욕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애플 등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요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대체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날에도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와 컴캐스트 등이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