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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86

NAVER, 실적 둔화 우려에 하락

NAVER(035420)가 실적둔화 우려에 6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5.87%(4만8,000원) 하락한 77만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80만3,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네이버는 외국인들의 매도가 이어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모건스탠리, CLSA,메릴린치 등 외국계를 중심으로 7만8,000주의 매도물량이 쏟아졌다. 네이버는 1·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증권은 네이버의 라인(LINE) 매출 성장률 둔화, 국내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1·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외국계 증권사 CLSA 역시 1·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3,404억원에서 3,3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NAVER, AI(인공지능) 투자 성과 기업 가치에 반영

NAVER(035420)에 대해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에 대한 투자와 성과가 기업가치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AI는 인터넷 기업의 미래 생존을 위한 핵심 기술이며 최근 네이버가 AI 연구 성과물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AI는 인터넷 기업의 기존 플랫폼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기와 결합되면서 사업 영역을 넓혀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네이버는 지난 1일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자회사 라인과 함께 AI 플랫폼 '클로바'를 공개했다. 다음달 클로바 기반의 AI 스피커 '웨이브'를 출시하고, 이후 클로바 앱(응용프로그램)과 디스플레이 비서 '페이스'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소니, 일본 장난감 제조사 다카라 토미 등과 손잡고 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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