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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29

SK텔레콤, 5G 마케팅 비용 급증으로 어닝쇼크

SK텔레콤(017670)에 대해 5G 마케팅 비용 급증으로 탈통신 호조에도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분할을 포함한 지배구조 변경을 통해 각 사업의 순수사업 기업화 전까지는 밸류 디스카운트 상태를 벗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실적은 영업수익에서 전년 대비 1.4% 증가한 4조4106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27.9% 감소한 162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0%넘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이동전화매출이 3.2% 증가했고, 외형 성장에 더해 300억대 탈통신 자회사 증익도 기록했지만 5G 점유율 방어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급증하면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유료 텔레비전 방송 산업의 성숙기를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서비스인 'OTT'로 적극 대응한 점은 긍정적으로 봤다. 경쟁사 대비 가..

스튜디오드래곤, 지난 4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하회 전망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예상 매출액은 1027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1035.1% 늘어나나 시장 추정치는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인기 드라마인 '사랑의 불시착(tvN 방영)'이 4분기에 예상보다 적은 6회분만 실적에 반영되고, 캡티브인 OCN과 tvN 관련 슬랏이 일시적으로 축소되어 당분기 실적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올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약 2편을 포함한 넷플릭스와의 파트너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텐트폴 약 3편을 포함해 총 30~35편의 라인업이 예상된다. 또 지상파 편성 확대 가능성과 디즈니플러스를 비롯한 글로벌 OTT들의 추가로 컨텐츠 수요가 증가하면서 스튜디오드래곤의 상대적 메리트가..

키이스트, 내년 콘텐츠 제작 능력 부각

키이스트(054780)에 대해 내년 콘텐츠 제작 능력이 부각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은 전통적인 연예 매니지먼트 중심의 수익 구조보다 드라마 콘텐츠 제작능력이 부각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이미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사업 부문 매출은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 매출과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했으나 새해에는 여러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해 이미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 받은 유명 감독 및 작가 등 연출진을 지속적으로 확보 중이며 2020년에는 외주 제작 형태가 아닌 자체 제작 드라마를 국내 방송사와 글로벌 OTT사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며 OTT 전용 드라마 제작 횟수도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는 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

스튜디오드래곤, 국내외 컨텐츠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국내외 컨텐츠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을 감안하면 장기 주가 전망이 매우 밝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 26%로 전망되며, 2018년 연간 25편 수준인 드라마 제작을 2021년 40편까지 확대시키는 과정에 있다. 최근 CJ ENM은 보유중인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71.2%중 5%-1주를 넷플릭스에 지난달 21일부터 1년 이내에 ‘팔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와 다음달 1일부터 3년간 드라마 제작 및 방영권 판매 관련 21편 이상의 작품에 협력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이어 해당 사업 계약에는 리쿱 비율(제작비 대비 방영권료 비중)의 상향과 더불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츠의 제작 마진 상향 등도 포함..

이에스에이, 글로벌 OTT 시장 공략위해 연예기획사 지분 인수

이에스에이(052190)가 손예진, 소지섭, 송혜교, 유아인 등의 소속사 지분 인수에 나선다.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을 노린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하기 전 연예기획사 지분을 인수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이에스에이는 26일 홍콩의 연예기획사 스팩맨 미디어 그룹(이하 스팩맨)의 지분 28.12%(895만1936주)를 179억3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31.26% 규모다. 2015년 10월 설립된 스팩맨은 연예 매니지먼트업, 드라마와 영화 투자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컨설팅 서비스업을 하고 있다. 수차례 M&A(인수합병)를 통해 한국의 다수 연예기획사의 지분을 갖고 있다. 스팩맨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연예기획사는 손예진,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지..

팬엔터테인먼트, '동백꽃 필 무렵' 성공으로 제작 능력 재평가

팬엔터테인먼트(068050)에 대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성공으로 제작 능력에 대한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올해 팬엔터테인먼트는 ‘왜그래 풍상씨’, ‘동백꽃 필 무렵’ 등 2개 작품에서 각각 시청률 20%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2~3년간 미니시리즈에서 큰 성공작이 없어 제작 능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이를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팬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제작 및 작가 소싱 능력은 ‘동백꽃 필 무렵’으로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년 팬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판매 전략은 지상파 위주에서 넷플릭스, CJ ENM, JTBC로 확대될 전망이며 드라마 외주 제작사로서 편성 예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으나 단순 콘텐츠 제공에 그치지 않고 2차 판권에 대한 수익 배분을 받거나 ..

위지윅스튜디오, OTT 경쟁 확산의 수혜주

CG(컴퓨터 그래픽)·VFX(특수효과) 제작업체 위지윅스튜디오(299900)가 전방산업의 확대로 꾸준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최근 애플TV, 디즈니 플러스 등 국내·외 OTT(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TV서비스) 경쟁이 확산되고 있다. OTT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가 필수적이고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GV, VR 등 신기술 접목도 확대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전방산업 확대와 함께 위지윅스튜디오는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원스톱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탁월한 고객사 대응능력과 비용 절감 등으로 경쟁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전시 및 5G(5세대 이동통신) 관련 매출 등으로 뉴미디어 부문 매출액이 많이 올라올 것이며 올해 실적은 매출액 386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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