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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19

텔레칩스, 지난 4분기 분기 최대 실적 달성...지난해 실적 회복 뚜렷

텔레칩스(054450)는 2021년 4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448억원으로 전년 동기 318억원 대비 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5억원, 당기순이익은 5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파운드리, 테스팅 하우스, PCB 조달 등 생산 이슈가 해소되면서 고객사 수주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덕분이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14%다. 현대기아차의 수요량 증가와 함께 해외 고객사향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지능형 자동차 관련 매출이 크게 확대됐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큰 폭의 회복을 보이고 있다. 지능형 자동차 4분기 매출은 4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지난해 연간 실적도 좋다. 작년 1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실적이 회복세를 보인 덕분이다. 2021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바이옵트로, 인쇄회로기판 검사장비 산업 확대와 공정 고도화 수혜

바이옵트로(222160)에 대해 인쇄회로기판(PCB) 검사장비 업체로 적용 산업 확대와 공정 고도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바이옵트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BBT(Bare Board Test) 장비를 생산한다. BBT 공정은 PCB 제조 핵심 공정으로 최종 외관 검사 전에 진행되며 전기회로의 단락, 합선 여부 등의 불량을 판별한다. PCB가 적용되는 IT 디바이스가 점차 소형화되고 공정이 고도화되면서 PCB 제조사들도 제품의 원활한 대응과 비용 감소를 위해 공정별 검사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검사장비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PCB 검사장비 시장은 점차 중요도와 높은 기술적 난이도가 요구되고 있으며 동사는 기술경쟁력을 앞세워 기존 시장을 차지하고 있던 일본 업체들의 점유율을 가져 오고..

테크윙, 전방산업 D램 디바이스 면적 확대로 수요 증가 기대

테크윙(089030)에 대해 전방산업에서 D램 디바이스 면적 확대에 따른 테스트용 부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비메모리 핸들러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테크윙은 반도체 장비(핸들러), 부품,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인쇄회로기판(PCB)을 공급한다. 메모리 반도체용 핸들러 시장에서 전세계 1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2282억원, 37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55% 증가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주력제품인 메모리 핸들러 매출에서 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고 비메모리 핸들러 매출이 지난 2019년 170억원 대에서 지난해 200억원 초반 수준까지 늘어났다. 부품 매출이 600억원을 상회한 것도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 과거에 동일한 수..

인터플렉스, 내년 매출 및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전망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인터플랙스의 전체 매출액은 올해 대비 51% 늘어난 50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3년 만에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 1분기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진입할 것이며 연성 PCB(디지타이저·IT 기기에서 펜 도구 움직임을 디지털 신호로 전환)의 적용 모델 확대와 내년 거래선의 추가 확대 가능성이 커졌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에 적용됐던 펜 기능이 내년 갤럭시 S21(울트라)와 갤럭시Z폴드3(폴더블폰)에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노트 모델 중단과 판매 축소 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갤럭시S 시리즈의 절대 판매량이 노트 대비 높으며 더 큰 화면을 적용한 폴더..

대덕전자, 실적호조 구간에 본격적 진입...수익성 정상화 전망

대덕전자(353200)에 대해 실적호조 구간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3분기를 기점으로 수익성이 정상화 수준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덕전자는 지난해 12월 대덕GDS와 대덕전자 합병에 이어 올해 5월 인적분할로 대덕 지주회사와 대덕전자 인쇄회로기판(PCB) 사업 영위로 분할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MLB 공장을 2개에서 1개로 통합하고 저수익 주기판(HDI) 사업을 중단했다. 전장부품의 효율화 진행 등으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추정치 대비 영업이익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72억원으로 합병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내년도 연간 영업이익이 755억원으로 올해 (456억원 추정) 대비 66%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지난달 신규 비메모리 ..

비에이치, 하반기 스마트폰 출하 증가로 호실적 기대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에도 국내 거래선의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하반기 호실적이 기대된다.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0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북미 고객사향 물량 부족으로 2분기는 실적이 항상 부진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 거래선향 매출액도 둔화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외형이 축소됐다. 국내 고객사 관련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며 컨센서스 자체가 영업손실 7억원이었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다. 비에이치의 오는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을 2612억원, 377억원으로 전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

두산솔루스, 3분기 실적 호실적 지속 전망

두산솔루스(33637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매출 848억원(YoY +28%), 영업이익 123억원(YoY +21%)이 예상되며 동박, OLED, 전지박 등의 매출성장을 전망했다. 동박은 5G 네트워크 장비 및 반도체 패키지 PCB용 수요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매출은 YoY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엔드 제품 매출 비중도 80% 수준까지 상승하며 고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OLED는 하반기 플래그쉽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및 OLED 침투율 상승으로 부문 매출은 YoY +39% 증가할 전망이며 2020년 실적은 매출 3331억원(YoY +27%), 영업이익 459억원(YoY +20%)ㅇ로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 아울러 EV(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CAPA(생산능력)는 연말 기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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