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차익 매물 출회 및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지속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부 기업 실적 호조 및 美 고용지표 둔화 등에 상승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기관의 순매도 등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7월 비농업 지표는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노동시장 과열이 서서히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美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비농업 고용은 전월 대비 18만7,000명 증가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20만건)를 밑돌았습니다. 이는 지난 1년간의 월평균 수치인 31만2,000명을 크게 밑도는 수치입니다. 6월 수치도 기존 20만9,000명 증가에서 18만5,000명으로 하향 수정됐고, 5월 수치는 기존 30만6,00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