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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22

SK텔레콤, M&A 통한 비통신 사업 강화 전략에 주목

SK텔레콤(017670)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회사가 보안, 미디어, 커머스 등 비통신 사업을 강화하는 추세고 이동통신 시장도 5G 상용화에 따라 성장성을 회복할 전망이란 점은 긍정적이란 평가다. SK텔레콤의 2분기 매출액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4조 4294억원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7.2% 밑도는 306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2분기부터 5G 관련 유형·무형자산 상각비를 반영하기 시작한 데다 마케팅 비용 또한 늘어났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다만 SK텔레콤이 추진 중인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한 비통신 사업 강화 전략은 회사의 성장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다. 회사는 물리보안업체 ADT캡스(지분율 55%)에 이어 정보보안업체 ..

SK텔레콤, 티브로드 인수 추진...합병 시너지 기대

SK텔레콤(017670)의 티브로드 인수 추진에 대해 뚜렷한 합병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SK텔레콤이 추가적으로 딜라이브나 현대HCN 등 케이블TV업체 인수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SK텔레콤은 지난 21일 자회사 SK브로드밴드를 통한 티브로드 인수 추진을 위해 티브로드 최대주주인 태광산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티브로드는 유료방송 가입자 314만명(지난해 상반기 기준)을 확보한 국내 케이블TV 2위 사업자다. 합병 성사시 SK브로드밴드는 기존 IPTV가입자 455만명에 티브로드 가입자 314만명을 흡수해 총 769만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고, 국내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 역시 14%에서 23%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IPTV사업부가 전체 실적 개선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유료방송 가입자..

SK텔레콤, 4차 산업혁명 이끄는 대표 ICT 기업으로 도약

SK텔레콤(017670)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대표 ICT 기업으로 도약에 본격 나섰다. SK텔레콤은 무선사업 부문 요금인하 등 영향으로 성장 정체에 놓인 가운데 미디어, 보안, 커머스 중심의 뉴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강화를 통해비통신 분야에서 성과를 올린다는 포석이다. SK텔레콤이 우선 주목한 분야는 5세대 이동통신(5G)에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을 결합한 초융합,초연결 서비스다. 5G 시대에서 데이터 전송속도가 4세대 이통통신(LTE)보다 20배 빨라 AR과 VR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가 곧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SK텔레콤은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에 VR 콘텐츠를 접목한 '옥수수 소셜 VR'을 상용화했..

SK텔레콤, POOQ 투자로 콘텐츠 경쟁력 강화

SK텔레콤(017670)의 지상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POOQ 투자로 콘텐츠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이 자회사 SK브로드밴드를 통해 POOQ을 서비스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의 지분 30%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콘텐츠연합플랫폼은 SBS, MBC가 각각 40%, KBS가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상파 3사 콘텐츠의 모바일 배급을 주로 하는 POOQ의 운영주체다. 2017년 기준 매출액 551억원,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넷플릭스와 유튜브의 공세 및 국내 경쟁 OTT로 인해 가입자 성장세가 조금씩 둔화되고 있었다. 이번 SK텔레콤의 지분 확보로 POOQ은 SK텔레콤의 ..

SK텔레콤, 3분기 이동통신 부문 부진...5G 상용화로 반등 가능

SK텔레콤(017670)에 대해 3분기 이통통신 부문에서는 부진을 보였지만 향후 5G 상용화로 이동전화수익의 반등이 가능하다며 수익성 중심의 경영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은 영업수익 4조1864억원, 영업이익 3041억원, 당기순이익 1조498억원으로 약정할인 가입자 증가에 따라 이동전화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SK브로드밴드의 유선부문이 전체 매출 감소를 방어했다고 평가했다. 3분기 기초연금 수급자에 대한 요금할인과 약정할인 가입자 증가에 따른 이동통신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New ICT Company를 향한 SK텔레콤의 장기 비전은 유효하다. 5G 상용화는 이동전화수익 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SK텔레콤, 자회사 가치 인정받는 시기 도래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자회사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다. SK텔레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1700억원, 영업이익 352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0%, 16.7% 감소했다. 요금인하 규제 영향에 따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동전화수익이 2조5000억원으로 선택약정할인제도 할인율 인상과 취약계층 요금할인으로 인해 성장률이 크게 훼손됐다. ARPU(가입자당평균매출액)도 3만2289원으로 감소했는데 요금인하가 당분간 ARPU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2018년 ARPU는 계속 역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보유 자회사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 시기가 곧 도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회사 가치를 감안하면 동사의 시가총액 19조5000억원은 저평가 ..

SK텔레콤, 단기실적 보다 내재가치 현실화에 주목

SK텔레콤(017670)이 단기실적보다는 내재가치 현실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의 2분기 실적이 낮아진 기대치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시장 경쟁강도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일련의 요금인하 영향에 따른 무선 부문의 ARPU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보편요금제 관련 이슈는 여전히 상존하지만, 현실화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SK텔레콤의 내재가치 현실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최근 인수한 ADT캡스를 비롯해 기업분할을 단행한 SK플래닛과 11번가 및 여전히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SK하이닉스와 SK브로드밴드 등 MNO 이외 부문들의 내재가치들이 기업가치에 반영돼야 한다. 11번가는 인적분할을 통해 5,000억원의 외부자금을 유치했다. 규제이슈에 따른 우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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