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095610)는 건식 식각기(Dry Etcher) 매출 증가와 장비 단가 상승으로 주당순이익(EPS)가 올해 41.4%에서 2017년 43.5%로 증가가 예상된다. 테스는 지난해 하반기 삼성의 올해 D램 생산규모가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하락 후 반등했다. SK하이닉스의 생산규모 금액도 비슷하지만 지난해 M14 건설비용을 제외하면 장기 투자는 오히려 증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65.6% 줄어든 124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04.8% 줄어든 3억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적자 원인에 대해서는 수주공백기가 발생했다며 지난해 삼성의 중국 시안 공장 3D NAND(40K) 수주가 대부분 3분기 실적으로 반영되고 이후 수주는 12월과 1월로 몰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