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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환율 우려에도 4분기 견조한 실적 달성 예상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4분기 환율 우려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올 4분기 실적이 매출 65조 4000억원, 영업이익 10조 1500억원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41.7% 증가할 전망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2.3%, 17.8% 감소한 수치다. 4분기 원/달러 환율은 평균 1100원, 내년은 1050원을 적용해 실적 추정치에 반영한 보수적 전망이다. 전반적인 영업 환경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예상되나, 환율 급락으로 인한 4분기 실적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며 지금은 낮아진 D램 재고에 따른 업황 반전 기대감이 투자판단에 더 중요할 요소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부문별 전망 및 투자의견은 메모리의 경우 4분기 선제적 가격 인하 및 고객사 구매..

삼성전자, 2021년 파운드리 사업 새로운 먹거리 확고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2021년부터 파운드리 사업이 새로운 먹거리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급 증가세 둔화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2021년 초 메모리 수급도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 2021년부터 삼성전자 파운드리 관련해 고객 수 증가와 생산능력(Capa) 확대로 비메모리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22조2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파운드리 업황은 10년 내 최고 수준이다. 머신러닝, 고성능 스마트폰, 보안·사물인터넷(IoT), ARM 아키텍처를 이용한 신개념 프로세서 등 수요가 양호하기 때문이다. 반면 공급은 제한적이다. 5nm(나노미터) 이하에서 대당 2000억에 달하는 극자외선(EUV) 장비 등 천문학적 투자 금액을 부담하고 공정을 개발..

테스, 내년 메모리 반도체 투자 축소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테스(095610)가 올해 3분기 이후 고객사의 보수적 투자로 인해 내년 실적이 컨세서스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 3분기 이후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 축소로 인한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메모리 업체의 2021년 투자 계획이 보수적으로 변화했다. 메모리와 달리 비메모리 투자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투자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테스는 2021년 기준 PER이 15.6배로 회사 과거 평균 대비 높다.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3분기 부터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테스의 주요 고객사의 캐파(Capa·생산능력) 투자가 축소되고 있다. 상반기 비대면 수요 증가로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주요 하이퍼스케일러가 데이터센터 투자를 크게 늘렸지만, 하반기는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투자가..

엑시콘, 하반기 회복 조짐...추가 M&A 가능성

엑시콘(092870)이 하반기 들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흑자로 돌아섰다. 재무 상태도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엑시콘은 올해 상반기부터 현금성 자산이 차입금을 웃도는 '순현금' 시대에 접어들었다. 3분기 말 기준 재무 상태도 이같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선 엑시콘이 올 하반기까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이어간다면, 향후 자금력을 통한 추가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2001년 설립된 엑시콘은 반도체 메모리 컴포넌트, 모듈 제품 및 광소자 테스트 용역 사업을 영위 중이다. 사업 부문은 크게 ▲반도체 제품 ▲테스트 용역 등으로 나뉜다. 이 중 주력사업은 메모리(D램) 및 스토리지(낸드 SSD) 테스터를 제조하는 반도체 제품 부문으로, 전체 ..

SK하이닉스, 내년 1분기 D램 업황 반등에 주목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내년 1분기 D램 업황 반등에 주목하라고 권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8조 1000억원, 175% 증가한 1조 3000억원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128단 3D 낸드와 10나노급(1ynm) 디램 수율 개선이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현재는 내년 1분기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시점이라는 진단이다.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메모리 반도체 공급 업체의 웨이퍼 CAPA(생산능력)가 감소했고, 연말에는 공급업체와 고객사의 메모리반도체 재고 수준이 충분히 낮아질 것이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올해 4분기에 하락 폭이 극대화되고 내년 1분기 말부터 상승 반전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텔 ..

SK하이닉스, D램 수요 증가로 긍정적 변화 기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현재의 주가는 이미 저점을 찍었고, 악재에 둔감하고 호재에 민감한 영역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최근 D램의 긍정적 변화를 고려할 때 연초 대비 14% 하락한 SK하이닉스 주가는 4분기 D램 가격하락 전망의 악재를 이미 선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D램의 수요 증가는 변화의 시작점이라고 분석했다. 올 4분기부터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의 서버 D램 주문이 6개월 만에 재개가 전망돼 내년 1분기부터는 주문 증가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모바일 D램 주문도 중국 모바일 업체들의 경쟁적인 5G폰 출시로 예상을 20% 상회할 전망이다. 올 4분기부터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가 6개월 만에 서버 D램 주문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서버 D램 평균가격은 4분기 14% 하..

삼성전자, 스마트폰 수익 개선...3분기 실적 호조

삼성전자(005930)가 이번 3분기 IM(IT·모바일)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치를 넘기며, 전사 영업이익이 10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액 63조 8000억원, 영업이익 10조 1000억원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0%, 24% 증가하며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반도체 사업이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봤고, IM과 CE(소비자 가전)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IM부문은 코로나19 이후 유통 재고 정상화 과정 속에서 스마트폰의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지출과 메모리 반도체를 포함한 부품의 원가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란 분석이다. 이러한 IM 부문의 수익성 개선 흐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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