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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101

씨아이에스, 폭스바겐 68조 배터리 투자...이차전지 고체전해질 합성 성공

이차전지 극판 설비 제작 전문기업 씨아이에스(222080)가 강세다. 씨아이에스는 2004년 리튬이온전지 전극제조설비 국산화에 이어 2008년엔 회사 주력 제품이 된 프레스 장비(캘린더링 머신)를 국산화했다. 이들 제품은 삼성SDI와 LG화학 등 국내 2차전지 제조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최근에는 씨아이에스는 차세대 이차전지 전고체전지의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 소량 합성에 성공했다. 씨아이에스가 개발 중인 고체 전해질은 황화물 계열로 현재 가장 널리 이용하는 리튬이온전지의 액체 전해질 대비 안정성이 높고 에너지 고밀도화에 유리하다. 특히 온도 변화에 안정적이고 액체 전해질 대비 고에너지 밀도로 이차전지를 소형으로 제작하는 데 쉽다. 무엇보다 양산화 기술에 가장 근접해 있어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들이 해당 ..

LG화학, 2분기 전기차 배터리 부문 흑자전환 가능

LG화학(051910)에 대해 올 2분기 중 전기자동차(EV)배터리 부문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다. 올 2분기부터 2019년 중 재규어 I페이스, 현대차 코나EV 등 주요 EV 모델 양산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5% 증가한 2조6000억원으로 대폭 증가해 흑자전환 가능할 것이며 주가 재평가를 기대한다. 보쉬는 최근 EV 배터리 셀 직접투자 하지 않을 것으로 밝혔다. 시장에서 국내 EV 배터리 업체들의 리스크로 판단했던 완성차 부품 업체의 배터리 생산 내재화 및 전고체 전지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작년 말 2030년까지 200억 유로를 투자해 200GWh 규모의 배터리 셀을 자체 제작할 계획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던 보쉬는 지난달 28일 투자 계획을 철회했다. 또 2015년 인수한 미국 전고체전지..

LG화학, 4분기 실적 전망치 하회...전지부문 사업여건 고무적

LG화학(05191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전망치를 하회했지만 올해 전지부문의 사업여견은 고무적이다. LG화학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2% 늘어난 6150억원, 매출액은 16.7% 증가한 6조4322억원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추정치를 하회했다. 원화강세와 기초소재 부문의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하락했다. 정보전자소재 판가 인하 등에 따른 영향이다.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올해 전지사업 부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LG화학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어난 1079억원,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3조674억원으로 추정됐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부는 전지가 될 것이며 그 중에서도 특히 중대형 전지 매출증가와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전지 부문의 고무..

LG화학, 전지사업부 가치로 주가 상승 기대

LG화학(051910)에 대해 전지사업부 가치가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2018년 LG화학의 전지사업부 가치가 재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상반기 중국 1위 자동차용 전지 회사인 CATL이 선전 증시에 상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언론 보도에 따라 CATL의 시가총액은 약 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현재 8조5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LG화학의 전지사업부문 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만약 CATL이 중국 증시에서 20조원의 가치를 인정받는다면 LG화학의 전지사업부문 가치가 재평가 받으면서 주가는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2차전지 생산설비나 기술력으로 볼 때 LG화학이 CATL을 앞서고 있기 때문에 CATL의 중국 증시 상장이 ..

2017년 12월 15일 (금) 주요이슈

* 뉴욕증시, 12/14(현지시간) 세제개편 지연 우려 등으로 하락… 다우 -76.77(-0.31%) 24,508.66, 나스닥 -19.27(-0.28%) 6,856.53, S&P500 2,652.01(-0.41%), 필라델피아반도체 1,232.43(-0.05%) * 국제유가($,배럴), 공급 과잉 우려에도 상승 … WTI +0.44(+0.78%) 57.04, 브렌트유 +0.87(+1.39%) 63.31 * 국제금($,온스), Fed 통화정책 결과 가격 선반영에 상승... Gold +8.50(+0.67%) 1,257.1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0.17(+0.18%) 93.60 * 역외환율(원/달러), +2.46 (+0.23%) 1,089.27 * 유럽증시, 영국(-0.65..

주요이슈 2017.12.15

LG화학, 전기차 모멘텀 계속될 것

LG화학(051910)에 대해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사업 가치는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LG화학의 주가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상승했으나 화학 및 정보소재·소형 배터리 부문 등 기존 사업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수주 잔고가 기존 36조원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3세대 배터리 수주도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유럽의 디젤 게이트, 중국의 부양 정책 등으로 자동차 업체들이 빠르게 전기차 시장에 진출해야 하는 반면 고성능 배터리를 납품할 수 있는 업체는 제한적이며 일부 우려와 달리 전기차 배터리의 시장 진입 장벽은 향후 수년간 높게 유지돼 매출액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LG화학, 3분기 실적 예상치 웃돌 것

LG화학(05191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다. 화학사업과 전지사업 모두 영업이익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훌쩍 넘을 것이다. LG화학의 3분기 매출액은 6조47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767억원으로 6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기준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7278억원이다. 특히 전지사업의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ESS 전지출하량 증가와 함께 유럽·미국 등 자동차용전지 판매 증가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향후 5년간 전지사업은 평균 20.4%의 외형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연구개발(R&D)비용과 감가상각비 반영으로 인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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