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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107

LG화학, 화학 시황 최근 회복 시그널 나타나

LG화학(051910)에 대해 3월 이후 둔화되었던 화학 시황이 최근 회복 시그널이 나타내고 있다. LG화학의 주가는 2017년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 대한 성장 기대감으로 상승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특별한 모멘텀이 없었다. 화학 시황도 3월 이후 둔화되면서 조정을 받았다. 배터리 모멘텀은 최근 다소 회복되면서 동종 배터리 업체의 주가는 상승했으나, LG화학의 경우 화학 시황이 지속적으로 둔화되면서 부진한 주가 흐름이 지속되었다. 3월 이후 둔화되었던 화학 시황이 최근 회복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급증했던 중국 모노에틸렌글리콜(MEG) 재고가 소폭이지만 감소하고 있고 MEG, 스티렌모노머(SM), 부타디엔 등의 스프레드가 다소 반등하였다. 통상적으로 재고 조정 기간이 2~3개월을 넘기지 않았었..

LG화학, 캐시카우 다각화 필요한 시점

LG화학(051910)이 캐시카우의 다각화가 필요한 시점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2010년부터 2017년의 8년간 LG화학 화학사업부의 합산 영업이익은 15조1000억원으로 전사 기준 영업이익의 87%를 차지했지만, 화학사업부의 자산규모는 2010년 6조9000억원에서 2017년 9조3000억원으로 2조4000억원 증가에 그쳤다. 화학사업부 자산이 LG화학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0년 54.3%에서 2017년 37.2%로 감소했다. 이는 배터리 등의 IT연관 투자와 M&A 등으로 캐시카우인 화학의 의미 있는 자산증대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캐시카우인 화학의 호항이 계속 지속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기 어렵고, 배터리 등의 IT 관련 감가상각비가 전체 감가상각비의 절반 이상일 것으..

LG화학, 올 2분기까지 실적 부진 전망

LG화학(051910)에 대해 실적 부진이 올해 2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LG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한 6508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 7110억원을 8% 하회했다. 2분기에도 감익 추세가 이어질 것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한 6263억원으로 예상했다. 1분기보다 3.8% 줄어든 수치다. 이는 메탈 가격 평균 투입단가가 상승한 가운데 자회사 팜한농의 비수기 진입,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기초소재사업부는 환율과 스프레드(제품가격과 원재료가격 간 차이) 영향이 상쇄돼 1분기 대비 이익이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추산했다. 타이트한 시황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의 원료로 활용되는 유가의 급..

LG화학, 원화 강세 및 배터리 수익성 부진

LG화학(051910)에 대해 원화 강세 및 배터리 수익성 부진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이 69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3.5% 늘어난 6조7000억원으로 추정됐다. 적극적인 투자가 지속되면서 EV 배터리 사업을 중심으로 감가상각비가 전년보다 3000억원 이상 증가하고 원화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악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내년부터 EV배터리 사업부분 실적 개선으로 감가상각비 부담은 낮아질 것으로 봤다. 정보전자 소재부문은 LCD 업황 부진에 따른 가격인하 압력이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는 배터리 양국재, OLED 소재 비중 확대로 실적이 개선될..

LG화학, 슈퍼사이클 초입 진입

LG화학(05191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저조하겠지만 이는 일회적 요인이며 슈퍼사이클 초입에 진입했다. 1분기 LG화학 영업이익을 7067억원으로 추정하며 분기 초 시장 기대치보다 낮지만, 환율 하락과 석유화학 설비 트러블, 팜한농과 생명과학부문의 비용 증가 때문이다. 1분기 설비 트러블이 발생했음에도 원재료 가격 안정화와 제품 가격 순차 인상 등으로 월별 이익구조가 개선됐다. 다수 제품 공급이 타이트한 가운데 2분기 계절적 수요 증가를 앞두고 있어 분기별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된다. 에틸렌 중심의 북미 에탄크래커(ECC) 증설 설비는 대부분 가동을 시작했지만 글로벌 에틸렌 공급은 여전히 부족하다. 시장조사기관 IHS는 글로벌 에틸렌 가동률이 지난 2년 상승세를 보였지만 2021년까지 공급부족 상..

LG화학, 유럽 등 전기차 베터리 수출 증가

LG화학(051910)에 대해 화학 부문보다 전기차 배터리의 매출 및 수주 증가가 주가 상승 배경으로 판단된다. 내연기관 자동차 업체의 전기자동차 양산 모델 준비로 친환경차(xEV)용 중대형전지 매출 증가가 2019년 이후에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포함한 중대형전지 매출 증가(yoy)는 2018년 19.1%, 2019년 23.5%로 추정된다. 유럽 및 미국 자동차 업체의 전기자동차용 중대형전지 공급업체 선정 과정에서 LG화학을 포함한 국내 업체가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중대형전지 제품 신뢰성에서 비교 우위(소형전지 및 중대형전지 공급 실적 측면)에 있기 때문이다. LG화학은 유럽에서 생산능력이 증대하면서 중국 및 경쟁사 대비 수주 과정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

씨아이에스, 폭스바겐 68조 배터리 투자...이차전지 고체전해질 합성 성공

이차전지 극판 설비 제작 전문기업 씨아이에스(222080)가 강세다. 씨아이에스는 2004년 리튬이온전지 전극제조설비 국산화에 이어 2008년엔 회사 주력 제품이 된 프레스 장비(캘린더링 머신)를 국산화했다. 이들 제품은 삼성SDI와 LG화학 등 국내 2차전지 제조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최근에는 씨아이에스는 차세대 이차전지 전고체전지의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 소량 합성에 성공했다. 씨아이에스가 개발 중인 고체 전해질은 황화물 계열로 현재 가장 널리 이용하는 리튬이온전지의 액체 전해질 대비 안정성이 높고 에너지 고밀도화에 유리하다. 특히 온도 변화에 안정적이고 액체 전해질 대비 고에너지 밀도로 이차전지를 소형으로 제작하는 데 쉽다. 무엇보다 양산화 기술에 가장 근접해 있어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들이 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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