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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101

2차전지 증설 바람에 소재업계 기대감 높아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대기업 3사가 2조원 규모의 설비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국내 2차전지 소재기업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규모 투자로 이들 3사의 2차전지 생산능력이 향상되면 핵심소재 수요가 함께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대기업 3사는 최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2차전지업계 간담회’에서 2020년까지 총 2조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창(LG화학) 울산(삼성SDI) 서산(SK이노베이션) 지역 생산설비 증설 및 신규 구축에만 2조원이 투입되며 R&D(연구·개발)에도 약 6100억원이 쓰일 예정이다. 이에 이들 3사에 2차전지 핵심소재를 납품하는 국내 기업들의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내 2..

LG화학, 1분기 깜짝 실적 발표

LG화학(051910)에 대해 1분기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속됐다고 지적했다. LG화학의 1분기 매출액은 6조4870억원(YoY +33%), 영업이익 7970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33%, 74% 증가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7170억원을 11 % 상회했다. 이는 기초소재 부문의 호실적, 정보전자 부문의 흑자전환, 생명과학 편입, 팜한농 계절적 성수기 진입 등 때문이다. 1분기 기초소재 부문 영업이익은 7340억원으로 전년보다 57% 증가했다. 호실적 요인으로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확충 수요 증가, 중국 석탄 가격 상승에 따른 PVC 스프레드 개선, 원재료 가격 강세에 따른 판가 인상 등을 꼽았다. 2분기에도 ABS, PVC 가격 강세 지속될 것으로 전..

2017년 3월 30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3월2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에너지주 강세 속 혼조 마감... 다우 20,659.32(-0.20%), 나스닥 5,897.55(+0.38%), S&P500 2,361.13(+0.11%), 필라델피아반도체 1,006.49(-0.25%) * 국제유가, 3월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예상보다 낮은 美원유재고 증가에 상승...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14달러(+2.36%) 상승한 49.51달러 * 유럽증시, 영국(+0.41%), 독일(+0.44%), 프랑스(+0.45%) * 베일 벗은 갤럭시 S8... 내 손안의 AI 비서, '서프라이즈' 갤럭시S8... "사진 찍어서 메일로 전송" 두가지 명령 한번에 척척... 지문..

주요이슈 2017.03.30

LG화학, 올해 턴어라운드 기대

LG화학(051910)에 대해 4분기 호실적에 이어 올해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LG화학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일회성 손실을 반영하면 견조한 실적이었으며 올해는 전 부문에 걸쳐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이다. 올해 BR, PVCABS, PVC 등 주요 제품에서 스프레드 정상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며 모두 올해부터 신규 증설이 가장 적은 제품에 해당한다. 단기적으로는 부타디엔 가격 급등으로 합성고무 BR-부타디엔 스프레드가 축소된 상태지만, 각 제품 가격별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고무시황이 점차 나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또 중대형전지의 미국 유럽 매출액 증가·ESS 매출액 증가에 따라 전지사업 개선이 전망되는 점, 팜한농 생명과학을 통한 다각화된 성장이 보여지는 첫 해라는 점이 ..

LG화학,영업이익 완만한 증가세 전망

LG화학(051910)에 대해 영업이익의 완만한 증가세를 전망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설비 증설 제한으로 기초소재부문 영업이익이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이며 팜한농 합병 종료에 따라 영업이익이 정상화되고 LG생명과학 합병으로 해당 사업부 실적이 추가되면서 연간 영업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LG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5767억, 2017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8% 증가한 2조28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전지부문은 고객사의 휴대폰 신모델 출시에 따른 소형전지 매출액 증가와 중대형전지 판매량 확대로 흑자 전환될 것이며 중국 정부가 규제 완화를 고려해야 하는 단계며, 유럽과 미국향 중대형전지 출하량 증가로 영업이익은 완만한 회복세 유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LG화학, 연간 실적 개선 예상

LG화학(051910)에 대해 화학 시황 호조세로 연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2017년 중국 재고보충, 인플레이션 및 재정정책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화학 시황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에틸렌을 중심으로 타이트한 수급은 점차 타 제품 군들로 전이되고 있으며 춘절 이후 본격적인 재고보충과 성수기 효과가 맞물리며 시황의 추가적인 개선이 기대된다 . LG화학의 지난해 4분기 실적도 견조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3.4% 증가한 4696억원을 기록,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 4503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통적인 비수기 및 연말 비용 반영에도 불구하고 3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되는 이유는 화학 시황 호조에 따른 기초소재 부문의 증익과 4분기에 대규모 ..

LG화학, 내년 흑자전환 가능

LG화학(051910)에 대해 기초소재 사업 부문은 호황이고, 배터리 사업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내년엔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 4분기는 기초소재 제품의 비수기이지만 중국 춘절이 1월로 앞당겨지면서 재고 확충 수요가 발생한 데다 투기적 수요까지 가세했다. 환율도 상승하면서 원화 환산 스프레드(제품 가격에서 원재료 가격과 운송·운영 비용을 뺀 값)가 지난 3분기보다 21% 확대됐다. 고전하고 있는 LG화학의 배터리 사업도 내년부터 이익을 내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이 전기차 확대에 부정적이지만 내년부터 전기차 시장은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이며 GM의 볼트EV와 같이 1회 충전으로 3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3만달러 미만의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매력적인 모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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