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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189

휴온스, 1000억원 규모 '휴톡스' 해외수출 MOU

휴온스(243070)가 1000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휴톡스'의 해외로 수출한다. 휴온스는 유럽·러시아·브라질의 현지 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휴톡스를 공급하는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휴온스는 해외 시장 조기 공략을 위해 지난해 10월말 휴톡스에 대한 수출 승인을 받은 후 해외 일부 국가에 수출을 개시했다. 국내와는 별도로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과 유럽 진출을 위한 임상 진입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2016년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시장 규모는 약 4조원이며 오는 2020년 약 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온스 측은 2021년 현지 판매 시점을 기준으로 유럽 시장 점유율 11%, 러시아 시장 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엄기안 대표는 전세계 미용시장이 성장..

2017년 8월 31일 (목) 시황정리

뉴욕증시는 북한 우려 완화와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도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로 인한 긴장이 완화되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하반기 실적 우려에 약세로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엔저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하락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인한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세제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며 투자심리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서 법인세 인하와 개인세율 삭감은 미국 기업들이 국내총생산(GDP)와 일자리 창출을 극적으로 높일 수 있는 토대라며 향후 세제개혁 추진을 본격화할 것임을 선언했습니다. 경제지표도 호조를..

오늘의 시황 2017.08.31

솔브레인, 3분기 실적 개선 전망

반도체 재료 생산업체인 솔브레인[036830]이 올해 3분기에 개선된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 전망했다. 솔브레인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용 화학재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3분기부터 평택 3D 낸드(NAND) 신규 팹 가동을 시작했다. 솔브레인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천951억원과 27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6%,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평택 팹과 중국 시안 공장에서 추가 투자에 나설 것이며 고객사의 3D 낸드 제조 역량(캐파)이 확대되면 솔브레인의 매출 증가도 가능하다.

동운아나텍, 듀얼카메라 수혜

동운아나텍(094170)에 대해 듀얼카메라를 채용하는 스마트폰이 늘면서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듀얼 카메라의 필수품 폐쇄 루프(Closed Loop) 자동초점(AF) IC를 개발했으며 기존 제품 대비 단가가 3배 수준이기 때문에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다. 전면 카메라로 폐쇄 루프 IC가 들어가는 데다 기존 자동초점 IC 수요도 증가할 것이다. 팹리스 업체 특성상 매출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영업이익이 빠르게 증가한다. 올 하반기 매출이 늘면서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최대주주인 김동철 동운아나텍 대표가 벤처 캐피탈이 보유한 지분을 고가에 인수한다.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확인할 수 있다.

클리오, 가시적 회복 시기 예측 어려운 상황

클리오(237880)에 대해 가시적인 회복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3월 이후 극대화된 한국 화장품 전반의 리스크에 대한 여파로 단기 수익성 하락을 경험했다. 외재 리스크의 가시적인 회복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향후 정상화된 시장 환경에서 실적 회복을 견인할 근원 경쟁력을 점검해볼 필요는 있다. 현재 대다수의 단독 브랜드샵 업체들의 외형 성장을 억누르는 요인은 사드와 관련한 단기 변수로 해석하기 어렵다. 브랜드샵 전반에 대한 내수 수요 성장 정체와 전통 채널의 사양화 등이 중첩된 복합적 난제를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클리오가 구조적으로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신흥 유통채널(H&B, 온라인)로의 높은 노출도다. 지난해 클리오의 전통 오프라인 매출 비중은 25%로 토니모리 69%, ..

디와이파워, 中 굴삭기 시장 성장 수혜

디와이파워(210540)에 대해 중국 굴삭기 시장의 높은 성장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중국건설기계협회에 의하면 올해 중국 굴삭기 시장 판매량은 전년대비 70.6% 증가한 12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달기준 누적 중국 굴삭기 판매량은 8만2725대로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량을 웃돌았다. 중국의 지방도시 현대화 작업을 위한 철도·고속도로·공항건설 등의 인프라투자는 상당기간 지속될 계획이라 중국 굴삭기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매우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며 지난 2011년 이후 중국 굴삭기 시장은 5년간 극심한 침체기를 보였다는 점도 렌탈업체들의 장비교체 수요를 크게 높여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부분의 글로벌 굴삭기 업체에 유압실린더를 공급하고 있는 디와이파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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