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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30

한빛소프트, 최대주주 지분매각 검토...확정된 사항 없어

‘오디션’ 으로 알려진 국내 1세대 게임업체 한빛소프트(047080)의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창업주인 김영만 B&M홀딩스 회장의 복귀설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대주주의 지분매각설이 불거진 한빛소프트는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7일 공시했다. 한빛소프트는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이와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를 받았다. 증권가에 따르면 김 회장은 사모펀드와 손잡고 한빛소프트의 최대 주주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한빛소프트 지분 27.25%를 보유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스타크래프트’ 국내유통사로 성장한 국내 1세대 게임업체로 2002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2008년 티쓰리엔터테인먼..

삼성SDI, 올해 영업이익 ESS베터리 점유율 확대로 대폭 증가 전망

삼성SDI(006400)의 영업이익이 ESS배터리 점유율 확대로 올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ESS 매출액은 지난해 4,100억원에서 올해 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자동차 배터리와 동일한 기술 기반에서 고정비를 공유하고 있는 만큼 ESS가 이끄는 중대형전지 턴어라운드 실현 가능성이 높다. 올해 삼성SDI의 영업이익 전망을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3,481억원 안팎으로 평가했다. 소형 폴리머는 주고객 플래그십 내 지배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형은 Non-IT 시장 주도로 소형전지 과거 전성기 수익성을 회복했다는 평가다. 자동차전지의 경우 유럽 프로젝트 수 확대와 더불어 3세대 배터리 공급을 통해 원가 효율성도 높일 전망이다. -----------------------------..

보라티알, 영업망 전국 확대로 실적 성장 기대

보라티알(250000)이 수도권에 국한했던 영업망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라티알은 이태리 프리미엄 식자재 유통에 특화된 회사로 데체코, 롱고바디 등 60여개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맺고 있다. 파스타면, 올리브오일, 치즈 등 500여종의 가공식품을 수입 및 유통하고 있다. 호텔, 레스토랑, 백화점, 마트 등 국내 1400여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보라티알은 지난 1월부터 전국 전역으로의 직접 영업을 시작했다. 지방 주요 도시의 시장규모를 고려한 적극적인 영업시스템을 채용함으로써 수도권외 지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부산, 광주 등 지방 주요 대도시의 경우 현지 도매상을 통한 간접 영업을 해왔지만, 실적성장 속도 및 이익률이 수도권에서 발..

포스코대우, 올해 높은 성장성으로 실적 모멘텀 발생

포스코대우(047050)에 대해 올해 높은 성장성으로 실적 모멤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실적의 경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23조6030억원, 영업이익 5055억원(전년비 +26%), 지배주주 순이익 3316억원(+88.5%)으로 추정되면서 이익 성장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일회성 비용의 기저효과 환경하에서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량 정상화와 판매가격 인상 효과, 포스코P&S 합병효과가 본격화 되면서 실적 턴어 라운드가 기대된다. 핵심사업인 자원개발에서는 미얀마 가스전 성공을 발판으로 LNG 생산부터 판매, LNG를 이용한 발전까지 아우르는 LNG 밸류체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다른 핵심사업인 철강사업에서는 원료사업부터 트레이딩, 유통, 가공에 이르는 밸류체인 연계를 강화해 철강 판매..

모트렉스, 신흥시장 AVN 납품 확대 가능성

모트렉스(118990)가 신흥시장 확대 가능성과 신규사업 효과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미국, 서유럽 등 선진시장을 제외한 신흥시장에 AVN 등을 납품하고 있다. 해당 시장의 고성장세에 따라 모트렉스의 담당 물량도 40만대에서 2017년 51만대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신흥시장은 규모의 경제가 크지 않아 현대모비스, LG전자 등 대형 OEM 보다는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PIO(자동차 선적 전 장착옵션) 방식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모트렉스의 신규물량 확대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실적 성장도 주목할 만하다. 모트렉스는 2018년 말부터 이란 완성차업체 IKCO에 대한 AVN 납품이 예정돼 있다. 알리바바의 맵을 활용한 중국사업 역시 확대를 추진 중이다. ..

에스트래픽, 정부 교통 정책 최대 수혜주

에스트래픽(234300)에 대해 정부의 고속도로·철도 확장 및 교통 선진화 정책으로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다. 에스트래픽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44.2% 고성장했다. 2017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774억원(전년 대비 12.8% 감소), 영업이익 51억원(전년 대비 42.0% 감소)을 기록했으나 이는 자회사의 서울 지하철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매출이 관계사간 매출로 상계 처리 됐기 때문이다. 에스트래픽은 2013년 삼성에스디에스의 교통인프라 사업을 양수받아 설립된 교통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이다. 2016년 정부는 도로 확장·신설, 갓길 차로제 확대 등을 통해 간선도로의 혼잡구간을 2020년까지 약 40% 줄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대규모 요금소 설치나 통행권 발급이 필요없는 스마트톨링 ..

휠라코리아, 자회사 아쿠쉬네트 실적 급증

휠라코리아(081660)에 대해 자회사 아쿠쉬네트(Achshnet)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를 웃돌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전일 아쿠쉬네트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4%, 274% 증가한 3억5140만달러(약 3758억원)와 2640만달러(약 282억원)라고 전했다. 시장 추정치인 매출액 3억4150만달러(약 3652억원)와 영업이익 2240만달러(약 240억원)를 넘어선 기록이다. 휠라코리아의 매출을 보면 전년 대비 미국 3%, 일본 10%, 한국 9%, 유럽과 중동·아프리카(EMEA)에서 10% 성장했고 전체 비용 대비 판매관리비의 비중도 전년 동기 44%에서 지난해 4분기에 39%로 줄였다. 영업이익률이 4.9%포인트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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