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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21

기아차, 올해 3분기까지 회복 신호 약해

기아차(000270)에 대해 올해 3분기까지 회복 신호가 약하다. 기아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8% 감소한 2740억원을 각각 예상했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며 모델 노후화와 경쟁 심화로 인해 판매 비용이 줄지 않고, 환율 하락으로 고정비 부담도 증가했다. 중국 지역이 기저효과에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가 투입돼 가파른 반등이 예상되나 비연결 지역인 관계로 효과가 반감된다고 분석했다. 내수에서 신차 효과가 아직 약하고 수출도 연말이나 돼야 반등이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싼타페 위탁 생산이 3분기에 중단되고 신형 SUV가 그 자리를 메울 때까지 가동률 감소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했다. 중국은 3월부터 반등 중인데 ..

모두투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높다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높다. 1분기 영업이익은 연결 109억원, 별도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6%, 6.2% 감소할 것이며 1분기 패키지 송출객수는 전년 대비 약 9% 증가했고 비용 증가로 이익이 소폭 역성장하거나 전년 동기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8년 영업이익은 연결 404억원으로 전년 대비 26.1% 증가하고 별도 영업이익은 378억원으로 14.9%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실적은 정체될 수도 있다. 2~3월에는 올림픽 효과로 1분기 출국자 성장률은 10%보다 낮았고 올해 2분기 출국자 성장률도 전년대비 10% 증가 정도로 예상된다. 작년 5월 황금연휴 기저효과..

GS리테일, 1분기 실적 부진...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

GS리테일(00707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보다 크게 부진하겠지만 하반기에는 턴어라운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GS리테일의 1분기 매출은 1조9600억원, 영업이익은 203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늘지만 영업이익은 17.3% 줄어든 수치다. 시장 컨센서스 대비 크게 부진한 실적이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점주 지원금 증가 탓이다.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판매가 시작되면서 담배 매출(기존점 기준)이 줄 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2분기부터는 실적이 서서히 늘면서 하반기에는 턴어라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편의점 경쟁 심화에 따른 트래픽 감소에도 가격인상 효과로 기존점 성장률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2분기부터 비용 절감과 상품력 강화..

호텔신라, 강력한 실적개선과 점유율 상승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강력한 실적개선과 점유율 상승 등 주가상승 모멘텀이 기대된다. 시내면세점 호조와 함께 인천공항 제2터미널 및 홍콩공항 신규효과로 높은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호텔신라의 1분기 매출액은 1조2300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8%, 15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웨이상들의 구매 확대에 따른 할인률 축소와 제1터미널 임차료 인하 효과가 반영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며 호텔 사업부도 신라스테이 호조 등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중국 중산층의 소득 수준 향상으로 인한 럭셔리 소비 모멘텀이 강화돼 호텔신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에는 중국 소비의 질적인 향상과 함께 자신을 개성을 표현하는 경험소비, 가치소비로서 명품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원익QnC, 나노윈 인수에 따른 사업 확대 기대감

원익QnC(074600)에 대해 올해 나노윈 인수에 따른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올해 삼성전자의 D램 시설투자와 주요 장비업체의 수요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생산시설을 증설해 실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고 올해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세정 및 코팅업체인 나노윈을 인수해 세정사업 부문도 확대가 기대된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572억원, 영업이익인 3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객사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쿼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지분 100%를 인수한 나노윈의 분기실적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2510억원, 영업이익은 39% 늘어난 ..

현대산업, 실적 증가에 따른 주가상승 기대

현대산업(012630)에 대해 실적 증가에 따른 주가상승이 기대된다. 현대산업이 이번 1분기 매출액 1조3010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8%, 1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부터 꾸준히 증가중인 건설부문 매출 증가세가 실적 증가의 주요 이유로 전망된다. 이익률을 견인하는 자체주택뿐 아니라 외주주택 모두 매출증가가 나타날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 23조8000억원에 달하는 수주 잔고는 향후 실적 안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이번 4월에는 총 사업비 3조4000억원 규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사업자 선정이 예정돼 주택부문 외에도 국내 토목 수주잔고가 증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건설 부문의 가치도 기대된다. 현대산업은 연결기준 실적에 유화, 악기..

코스메카코리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코스메카코리아(241710)에 대해 올 2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향 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 고객사의 주문 증가로 2분기에는 매출액이 분기 사상 최초로 700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전년 대비 40% 증가한 매출 성장으로 영업이익 역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2분기 코스메카코리아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1% 증가한 57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법인 수출과 중국 법인 부진으로 1%대 외형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외형 성장에 따른 원가율 상승, 공장 컨설팅 비용 요인으로 판관비 증가가 발목을 잡을 것이란 분석이다. 코스메카코리아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0% 감소한 2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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