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플러스(064290)에 대해 올해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외관검사 장비 업체다. 지난해 산업별 매출액은 반도체 50%, 디스플레이 30%, 이차전지 9%, 용역 및 기타 11%다. 반도체 외관검사장비 수요 급감 및 일부 해외거래선향 장비 수주 취소 등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감소한 161억원, 영업손실은 적자전환한 83억원을 기록하는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전방 산업 다변화를 위해 인력채용을 지속한 점도 고정비 증가의 원인이 됐다. 다만 국내 주요 이차전지, 플렉시블 OLED, 글로벌 주요 비메모리 업체 등 신규 거래선 확보 및 전방산업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텍플러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