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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주가 하락 제한적...완구사업에 주목

대원미디어(048910)에 대해 2분기 닌텐도 판매 부진과 시장 변동성 확대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시가총액의 60%에 달하는 대원씨아이 지분가치와 4분기 영업환경 개선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베이블레이드' 완구 판매를 통해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시현한 영실업 사례에서 볼 때 대원미디어의 완구 사업 역시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완구 유통, 방송, 브랜드 라이센싱, 웹툰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종합 미디어 기업이다. 실적은 '닌텐도 스위치'의 국내 정식 수입 사업을 진행하며 가파르게 상승했는데 올해 하반기에는 완구 유통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닌텐도 매출이 4분기 크리스마스와 메가 히트 IP 출시 효과로 뚜렷한 반등을 예상..

2018년 11월 8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11/7(현지시간) 美 중간선거 안도감에 급등… 다우 +545.29(+2.13%) 26,180.30, 나스닥 +194.79(+2.64%) 7,570.75, S&P500 2,813.89(+2.12%), 필라델피아반도체 1,257.47(+1.19%)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하락... WTI -0.54(-0.87%) 61.67, 브렌트유 -0.06(-0.08%) 72.07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2.40(+0.19%) 1,228.70 * 달러 index, -0.20(-0.21%) 96.11 * 역외환율(원/달러), -2.34(-0.21%) 1,116.83 * 유럽증시, 영국(+1.09%), 독일(+0.83%), 프랑스(+1.24%) * ..

주요이슈 2018.11.08

바텍,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밑돌아

바텍(04315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전날 발표한 바텍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548억원,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감소, 3.1% 증가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584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긍정적인 부분은 영업이익률이 상승했다는 점이다. 수익성이 좋은 3D 제품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꾸준하고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해 오고 있다는 평가다. 4분기 예상 매출액은 655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5.6%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 지난 6월 중국에서 스마트 제품이 판매인증을 획득한 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고, 바텍의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중국 치과의사들의 신뢰..

지니뮤직, 가장 고성장중인 음원 플랫폼

지니뮤직(043610)에 대해 지난달 합병한 CJ디지털뮤직 실적이 4분기부터 반영되면서 2019년 실적 레벨업이 기대된다. 지니뮤직은 3분기 매출액 412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1.9%에 불과하던 영업이익률이 4.8%로 개선됐다. 이는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가 높은 B2C 가입자의 증가 B2B 정산구조 개선 때문이다. 3분기 B2C 매출액은 1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8% 증가했다. B2C 가입자는 90만명으로 36.4% 늘었으며 프로모션 유입 가입자의 정상가격 전환율도 상승하며 ARPU는 5400원으로 개선됐다. 4분기에는 합병된 Mnet의 가입자의 유입과 1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니뮤직의 가입자로 B2C 매출액은 고성장할 전망이며 B2B 대비 마진이 높..

현대로템, 매출 성과는 내년 이후 기대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수주 성과는 양호하지만 매출 성과는 내년 이후를 기대해야 한다. 현대로템의 3분기 실적은 매출 6,061억원(YoY -7.1%), 영업적자 65억원(YoY 적자전환), 순손실 548억원(YoY 적자전환)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부진한 실적이었다. 신흥국의 통화 약세 및 일부 프로젝트의 철도공사 지연 등에 따른 매출 부진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현대로템은 3분기까지 철도차량 1.9조원을 포함해 총 2.1조원(YoY +54%)을 수주했다. 10월에도 현대제철 플랜트(1,514억원), 카자흐스탄 전동차(808억원) 등 양호한 수주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3분기말로는 7.7조원(YoY +29%)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 필리핀, 튀니지, 터키 등 약 1..

CJ ENM, '미스터 선샤인' 효과고 영업이익 고성장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방영 등 주요 콘텐츠 판매 호조로 CJ ENM(035760)의 미디어 영업이익이 고성장했다고 분석했다. CJ ENM의 3분기 매출액은 1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영업이익은 765억원으로 23.6% 증가했다. 시장 컨센서스(기대치)인 매출액 1조1000억원, 영업이익 847억원에는 못 미쳤다. 미디어 영업이익이 3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8%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미스터 션샤인' 방영과 주요 콘텐츠 판매 호조로 스튜디오 드래곤, TV광고, 디지털 광고, 콘텐츠 수출 등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커머스 영업이익이 전체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 커머스 부문 영업이익은 178억원으로 전년 대비 41.8% 하락했는데 송출수수료가 약..

SK네트웍스 워커힐, 면세점 후유증 극복

SK네트웍스(001740)의 워커힐이 본업인 호텔사업에서 수익 개선에 성공하며 면세점 후유증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SK네트웍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워커힐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872억원으로 전년 동기 1546억원 대비 21% 증가했다. 3분기만 69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최근 1년 중 분기 최고 수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워커힐은 지난 2015년까지 분기별 10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지만 2016년 전체 매출의 60%를 책임졌던 면세사업을 중단하면서 실적이 급락했다. 최근 3년 동안 3분기누적 매출 추이는 2015년 3379억원에서 2016년 1641억원으로 감소했으며 지난해 1500억원 수준까지 뒷걸음질 쳤다. 본업인 호텔사업에서 수익이 개선되며 전사 매출을 이끌었다. 특히 독자 브랜드로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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