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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보는 주식 13243

손오공, 대세완구 '터닝메카드' 판매호조

유안타증권(003470)은 8일 손오공(066910)에 대해 히트 아이템으로 부상한 터닝메카드가 신규로 캐릭터 14종을 출시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하반기에도 실적 기여도가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남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2분기 매출액 286억원, 지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15% 급증했다”며 “터닝메카드가 3월부터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인기를 끌어 지난해 허니버터칩 열풍을 재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동 완구는 캐릭터를 만들고 에니메이션을 제작·방영해 관련 완구를 유통시켜 매출을 일으키는 구조다. 인기 캐릭터 창출 여부가 업체의 실적을 좌우하는 중요 변수인 셈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 있는 4분기를 위해 늦어..

우진비앤지, 국내 동물백신 공장 착공식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우진비앤지는 지난 4일 충청남도 예산군 일반산업단지 내 동물백신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되는 우진비앤지 동물백신공장은 연면적 1만1749㎡로 국내 동물백신공장으로는 최대 규모다. 연간 생산 능력은 1억5000도스로 역시 국내 최대 규모다. 또 설계단계부터 EUGMP((유럽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기준을 감안해 설립한 것이 특징이다. 우진비앤지 장현 백신 연구소장은 “동물백신 공장은 시설 자동화를 통해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교차오염, 미생물 오염 등의 문제를 확실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공장의 기술적 수준뿐만 아니라 백신 생산의 소프트웨어 및 관리 시스템도 유럽의 다국적 기업 수준으로 준비하고 ..

사물인터넷, 2020년까지 기기수 500억개 전망

에릭슨은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사물인터넷 기기수가 500억개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텔은 지난 2009년 당시 50억개인 사물인터넷 기기수가 2015년까지 150억개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스코는 지난해 전망치로 2018년까지 150억개가 될 것이라고 했다. 현재 각 가정에 10대 정도인 사물인터넷 기기가 7년 후인 2022년까지 50대까지 이르게 될 전망이 나왔다. OECD가 발표한 ‘2015 디지널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OECD 가입국의 가구 내 보유 사물인터넷 기기는 현재 10억개에서 2020년까지 140억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10대 자녀가 2명 포함된 4인 가족 기준 한 가정당 평균 사물인터넷 기기는 현재 10개에서 50개로 5년내에 5배가 늘어날 것이라는..

한전기술, 스마트원자로 수혜

한전기술(052690)이 국산 스마트(SMART) 원자로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3일 주식시장에서 20%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전기술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6천200원(24.90%) 오른 3만1천1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전기술은 개장 직후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한때 29.72% 오른 3만2천3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삼성증권은 한전기술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 원자로와 신한울 3, 4호기 설계 용역 수주로 내년 원전 설계 매출이 17%가량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9%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이 '스마트 원자로 건설 전 상세설계(PPE) 협약'..

보타바이오, 샤오미 YI액션캠, YI웹캠 국내 독점유통 계약 체결 소식

보타바이오는 샤오미 ‘YI액션캠’과 ‘YI웹캠’의 공식수입원인 씨피에스글로벌과 계약을 체결하고 제조사인 ‘상하이샤오이 과학기술유한공사’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품 판매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협의 중이며 빠르면 이달 말 롯데백화점 및 인터넷 쇼핑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주식 신용거래 사상 최대치↗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거래 규모가 8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사상 최대치입니다. 7월 24일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신용거래 융자잔액은 8조286억원입니다. 연초 5조5,000억원대에서 50% 이상 급증한 것입니다. 이중 코스피의 신용잔액은 3조8,880억원, 코스닥 신용 잔액은 4조1,406억원으로 코스닥 투자자의 신용 투자가 코스피를 2,500억원 이상 앞서고 있습니다. 신용대출은 말 그대로 주식을 사기 위해 빚을 지는 걸 뜻한다. 저금리 시대에 고수익률을 노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면서 신용거래 잔액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여기에 대형주가 부진을 겪는 가운데 중소형주의 강세장이 펼쳐지면서 코스피보다 코스닥에 신용거래가 몰리는 모습이다. 주가가 떨어지면 투자 원금은 물론 대출금과 이자..

$환율$ 공포와 외국인의 셀 코리아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미국이 오는 9월 혹은 12월 금리인상을 확실시 하고 있는 가운데 환차손 우려감에 외국인들이 한국 증시를 팔아치우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론 그리스와 중국이, 대내적으론 메르스가 쓸고 지나간 증시가 이렇다할 상승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환율 위험에 다시 노출되고 있습니다. 7월들어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선 1조3025억원, 코스닥 시장에선 2000억원을 각각 팔아치웠습니다. 올 들어 월별 최대 매도 규모입니다. 외국인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동안 10조6000억원을 순매수 하였습니다. 반면 지난 6월에는 1조684억원의 순매도로 돌아섰고 7월에도 외국인의 매도 행진은 계속되면서 1조5026억원을 팔아치웠습니다.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거센 것은 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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