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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보는 주식 13254

한전기술, 스마트원자로 수혜

한전기술(052690)이 국산 스마트(SMART) 원자로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3일 주식시장에서 20%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전기술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6천200원(24.90%) 오른 3만1천1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전기술은 개장 직후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한때 29.72% 오른 3만2천3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삼성증권은 한전기술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 원자로와 신한울 3, 4호기 설계 용역 수주로 내년 원전 설계 매출이 17%가량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9%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이 '스마트 원자로 건설 전 상세설계(PPE) 협약'..

보타바이오, 샤오미 YI액션캠, YI웹캠 국내 독점유통 계약 체결 소식

보타바이오는 샤오미 ‘YI액션캠’과 ‘YI웹캠’의 공식수입원인 씨피에스글로벌과 계약을 체결하고 제조사인 ‘상하이샤오이 과학기술유한공사’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품 판매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협의 중이며 빠르면 이달 말 롯데백화점 및 인터넷 쇼핑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주식 신용거래 사상 최대치↗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거래 규모가 8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사상 최대치입니다. 7월 24일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신용거래 융자잔액은 8조286억원입니다. 연초 5조5,000억원대에서 50% 이상 급증한 것입니다. 이중 코스피의 신용잔액은 3조8,880억원, 코스닥 신용 잔액은 4조1,406억원으로 코스닥 투자자의 신용 투자가 코스피를 2,500억원 이상 앞서고 있습니다. 신용대출은 말 그대로 주식을 사기 위해 빚을 지는 걸 뜻한다. 저금리 시대에 고수익률을 노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면서 신용거래 잔액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여기에 대형주가 부진을 겪는 가운데 중소형주의 강세장이 펼쳐지면서 코스피보다 코스닥에 신용거래가 몰리는 모습이다. 주가가 떨어지면 투자 원금은 물론 대출금과 이자..

$환율$ 공포와 외국인의 셀 코리아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미국이 오는 9월 혹은 12월 금리인상을 확실시 하고 있는 가운데 환차손 우려감에 외국인들이 한국 증시를 팔아치우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론 그리스와 중국이, 대내적으론 메르스가 쓸고 지나간 증시가 이렇다할 상승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환율 위험에 다시 노출되고 있습니다. 7월들어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선 1조3025억원, 코스닥 시장에선 2000억원을 각각 팔아치웠습니다. 올 들어 월별 최대 매도 규모입니다. 외국인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동안 10조6000억원을 순매수 하였습니다. 반면 지난 6월에는 1조684억원의 순매도로 돌아섰고 7월에도 외국인의 매도 행진은 계속되면서 1조5026억원을 팔아치웠습니다.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거센 것은 일차..

제이씨현시스템(033320)

그리스 일간지 카티메리니는 그리스 화폐제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제이씨현시스템은 금일 20.48%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적은 그냥 그렇습니다. 테마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손자회사인 디앤디컴이 비트코인 채굴전용 메인보드를 만드는 대만 '애즈락'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비트코인 테마주로 분류 됩니다. 금일 거래량 터지면서 모든 이평선을 뚫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밖에 비트코인 테마주로는 매커스, 이트론, 와이디온라인, 코아크로스, SGA, KG모빌리언스, SK컴즈, 갤럭시아컴즈, 한일네트웍스 등이 있습니다.

LG화학(051910)

현대증권은 6일 LG화학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웃돌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화학부문 이익 급증으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조5448억원, 5619억원으로 컨센서스 5215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3~4년간 누적적인 Ethylene 신증설 부족과 중국 석탄화학의 생산량 감소가 동시에 영향을 주면서 수급개선으로 PE/PP의 수익성이 올라갔다"며 "3분기 PE/PP 수익성은 소폭 하락하지만 구조적인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다만 "2분기 정보전자소재와 전지 모두 실적개선은 제한적"이라며 "2분기 편광판 판매량과 가동률이 전분기대비 증가하지 못했고 전지사업도 아이폰 6 판매량에 연동하며 모바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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