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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보는 주식 13243

메르스 영향...기준금리까지 끌어내렸다. 연 1.50%

한국은행이 메르스 영향으로 경기부양을 위해 선제대응 차원에서 기준금리를 인하 하였다. 6월 11일 한국은행은 6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전월보다 25bp 인하한 연 1.50%로 결정했다. 역대 최저치다.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지난 2009년 당시 기준금리는 2.00%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부정적 영향을 미리 완화하고자 선제적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위축된 소비 지표가 개선될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낮추기로 한 배경에 대해 "최근의 국내외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수출 부진과 메르스의 영향으로 성장 전망 경로에 하방 리스크가 커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가계부채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한국은행은 우리 경제의 원동력인 수출이 부진한 점에..

브라질 2014년도 어두운 전망

브라질 경제의 성장 둔화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브라질 재무장관도 4%대 성장 전망을 벌써 포기하였다. 하지만 내년이 올해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보았다. 브라질은 2009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 후 2010년에는 7%대 성장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2011년 2%대로 떠러졌으며 2012년에는 1%대까지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함에 따라 모건스탠리는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등 5개국 취약국가로 테이퍼링 타격이 있을 것으로 지적했다.

스페인 중앙은행 부실채권 사상 최고치 기록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스페인 금융기관의 부실 규모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스페인 중앙은행은 지난 10월 스페인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액은 총 1천910억 유로(한화 약 276조7천600억원) 사상 최대를 기록중이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스페인 부동산 시장이 붕괴하면서 부실채권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계속된 경제 위기를 부실채권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경제 위기로 기업과 가계에 신규 대출이 줄어든 것도 부실채권 비율을 상승시켰다. 경제 전문가들은 스페인 경제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빠른 회복을 저해하는 대출환경의 열악함과 고용 창출이 여전히 미진한 것이 부정적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높은 실업률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경제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기업이나 가계..

한국전력공사 전기요금 정당화 트위터 비난!!!

내일 (21일)부터 전기요금이 산업용은 6.4%, 주택용은 2.7%, 일반용(빌딩·상업시설용)은 5.8%, 농사용은 3.0% 각각 인상하고 교육용만 동결했다. 전력당국은 거듭된 수요예측 실패와 원전 비리로 인한 설비 가동 중단사태로 전력난을 초래해 놓고도 결국 전력 소비자인 국민에게 부담을 떠안기는 방식으로 문제의 해법을 찾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더욱이 열받는건 한국전력 트위터에 어느나라가 전기요금이 가장 낮을까요? 하며 이번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 정당화하려는 의도에 한번 더 열받는다. 표에서처럼 일본, 미국, 프랑스, 영국, 대만과 우리나라의 국민소득도 고려하지 않은점도 이표로 전기요금을 논하기엔 무식하다고 볼 수 있다. 매년 한국전력은 성과급 잔치하기에 바쁜데 매년..

비트코인(Bitcoin)이란?

비트코인은 2009년 초 '나카모토 사토시'란 정체불명의 개발자가 처음 선보였다. 코인이라는 말과 달리 비트코인은 물리적 실체 없이 컴퓨터 사이에서만 오가는 사이버 머니다. 사용자들은 누구든지 숫자와 영문 대소문자가 뒤섞인 고유의 지갑 주소를 받아 100% 익명으로 구매·송금할 수 있어 비밀 거래에 적격이다. 그런데 이 비트코인의 인지도와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비트코인이 미 제도권에 안정적으로 편입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버냉키 의장은 "연준은 비트코인을 규제하거나 감독할 계획이 없지만 향후 진전 상황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2009년 1월 처음 선을 보일때만 해도 가치가 5센트(약 52원)에 불과했었다. 그러나 최근 비트코인의 단위당 가격은 일본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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