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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 10

하림지주, 저평가 해소 모멘텀 대기

하림지주(003380)에 대해 저평가를 해소할 모멘텀이 대기하고 있다. 하림산업·에이치에스푸드의 HMR사업과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개발사업이 주목해야 할 성장 모멘텀이다. 이와 관련, 햇반·면류·육수·육가공 등 HMR 관련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지난해 모두 준공하고 시험가동에 들어감으로써 올해부터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재동 부지 개발 사업의 경우 지난해 8월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 투자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승인 절차를 거치는 대로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에 위치한 접근성과 활용도를 감안할 때 부가가치가 높아 기대가 크다. 사업 계열화와 해외시장 확대로 양적 성장을 기대하는 가운데 계열사 가치대비 저평가돼 있는 지주 주가를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은 2가지 성장 모..

BGF리테일, 편의점 업황 회복...수익성 개선 가능성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편의점 업황이 전반적으로 회복하면서 기존점 성장률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고려해 비중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지고 있지만 BGF리테일의 기존점 성장률은 2분기 -3.9%, 3분기 -1.6%로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4분기 전체 기존점 성장률에 불확실성이 있긴 하지만 충격이 예전보다 완화되면서 10~11월 기존점 성장률이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이어서 내년도 1분기부터는 기존점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코로나19 영향이 완화되면서 내년에 편의점 채널의 트래픽이 완화된다면 매출 성장률 회복과 함께 수익성 개선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

CJ제일제당, 2분기 호실적...3분기에도 지속 전망

CJ제일제당(097950)이 2분기 호실적을 시현한 가운데 3분기에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CJ제일제당의 연결 기준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3849억원, 매출액 5조 9209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각각 119.5%, 7.4% 증가한 수치다. 물류를 제외한 실적은 영업이익 3016억원, 매출액 3조 460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6.1%, 8.6%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해외 가공 및 바이오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큰 폭 나아지면서 전사 이익 개선에 보탰다. 가공식품 부문은 가정간편식(HMR) 수요 확대에 따라 진천 공장 가동률이 상승했다. 해외 매출 호조세로 인해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209.4%, 14.7% 증가했다. 바이오 부문 영업이익과 매출액..

우양, 가정간편식 수요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세

우양(103840)에 대해 가정간편식 제품 수요 증가와 냉동 핫도그 시장의 과점적 지위를 고려해 추가적인 성장세를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우양은 가정간편식과 음료 베이스를 CJ제일제당, 풀무원 등 대기업과 스타벅스, 이디야 등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 납품하고 있는 식품 제조기업이다. 2018년 4조원 규모였던 HMR 시장은 2023년 10조원 수준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프라이어 또한 보유율이 2018년 38%에서 2019년 61%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우양의 가정간편식 매출 중 80% 내외를 차지하는 냉동 핫도그는 가정간편식 성장과 에어프라이어 보급 수혜를 입은 품목이다. 우양은 냉동 핫도그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의 핫도그 제품 80~90%를 납품하고 있..

CJ제일제당, 본격 이익상승 국면 진입

CJ제일제당(097950)이 본격적인 이익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COVID-19) 이후 간편식의 신규 소비층이 증가하면서 국내 가공식품의 실적 전망치 상향이 기대된다. 특히 CJ제일제당은 회사의 효율성 상승, 코로나19 이후의 수요 호조 등이 실적 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몇년간의 투자를 통해 만두와 상온즉석밥 카테고리 외에도 국물요리, 포장김치, 상온복합밥 등의 시장 규모를 키우고 우월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한 상황이다. 국물요리와 포장김치는 지난해 각각 1200억원 내외의 매출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에도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가공식품 사업부는 판매량과 판매단가가 상승하면서 매출액과 수익성이 본격적 상승 국면에 접어든 상황이며 바이오와 생물자원 사업부의 ..

오뚜기,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사회...가정 간편식 수요 증가 추세

오뚜기(007310)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오뚜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 증가한 572억원을 기록했다. 손익 개선의 주된 요인은 매출 증가였다. 가정 간편식 등의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1분기 음식료 업종 내 식품 수요 급증으로 대부분의 식품 관련 업체들의 매출액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오뚜기의 매출액도 8.2% 증가해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이 같은 양호한 흐름은 2분기 이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1분기 대비 식품 수요 급증 효과는 둔화하겠으나 양념소스 및 유지군 등 전분기 부진했던 부문에서의 점진적 반등세를 전망한다. 시장 흐름과 더불어 안정적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 계속되는 가정 간편식 수요 증가 추세와 더불어 꾸준..

대상,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 전망

대상(001680)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7486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3.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0.3% 감소하는 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한다. 가공식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 수준을 예상한다. 가정간편식(HMR) 카테고리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재고 관리 단위(SKU) 구조조정 효과가 탑라인 개선을 상쇄할 것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적자 품목 스크랩 및 김치 판촉 경쟁 완화 기인해 식품 수익성은 전년 대비 40bp 개선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어 연결 자회사(PT인도네시아, 베스트코)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70억원으로 추정한다. 'PT인도네시아'의 전분당 공장 가동률이 정상화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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