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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100

2019년 6월 17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반도체 우려 및 中 경제지표 부진 등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오만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두 척 피격사건 이후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데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이번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브로드컴이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반도체 업황에 우려를 불러일으킨 점이 뉴욕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전일 반도체 칩 업체 브로드컴은 미국과 화웨이의 대립과 무역 마찰 등으로 인해 수요 둔화가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으며, 이에 매출 등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브로드컴이 5.57% 하락했으며, AMD,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인텔 등 여타 반도체주들도 하락..

오늘의 시황 2019.06.17

2019년 6월 14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에너지주 강세 및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중동 오만해에서 일어난 유조선 피격에 따라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다음주 美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동 유조선 피격에 따라 국제 유가가 상승했으며, 이에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증시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중동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해에서 석유제품을 실은 대형 유조선 2척이 피격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전일 4.00% 급락했던 유가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보..

오늘의 시황 2019.06.14

2019년 6월 12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불확실성 지속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불확실성이 재부각된 가운데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가 연일 상승에 따른 경계심리로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미중 무역전쟁 부담감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무역협상을 매우 원하고 있다면서도, 중국이 기존에 합의한 조건으로 복귀하지 않으면 협상을 타결 짓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도 이 문제는 결국 협상으로 끝날 것이라면서도, 중국과 합의는 미국이 제기했던 모든 위반행위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합의가 이..

오늘의 시황 2019.06.12

2019년 6월 11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멕시코 관세 우려 해소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과 멕시코 간 무역문제 해결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급등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멕시코 관세 우려 해소와 미중 무역분쟁 해소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이 멕시코에 부과하려던 관세가 무기한 연기되며 멕시코 관세 우려가 해소된 점이 증시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불법 이민자 문제 대응 방안에 합의했다면서, 10일 멕시코에 부과할 예정이었던 관세는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멕시코 관세에 민감한 자동차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

오늘의 시황 2019.06.11

2019년 6월 10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금리인하 기대감과 미국이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무기한 연기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고용지표 부진으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진 점이 증시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美 노동부는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7만 5,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수치입니다. 지난 3월과 4월의 신규고용도 하향 조정됐습니다. 아울러 시간당 임금 증가율은 전년대비 3.1%로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다만, 실업률은 반세기만의 최저치인 3.6%를 유지하며 ..

오늘의 시황 2019.06.10

2019년 5월 31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양호한 GDP 성장률 등에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최근 급락세에서 저가 매수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증시 상승 속에 금통위에서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등장한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증시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美 상무부가 발표한 1분기 GDP 증가율 수정치가 3.1%를 기록했습니다. 앞선 속보치인 3.2%보다 다소 하향됐지만, 시장예상치 3.0%를 상회했습니다. 이에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입니다. 물가 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가운데,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美 상무..

오늘의 시황 2019.05.31

2019년 3월 28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지속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글로벌 경기 전망과 브렉시트 추이에 대한 불안감에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1.6%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하락세가 다소 진정됐던 美 국채 10년물 금리가 재차 하락세를 보이고 금리 역전 현상이 지속된 가운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된 점이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로 지명할 예정인 스티븐 무어가 연준이 지금 당장 금리를 0.5% p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금리 하락을 촉발했습니다. 아울러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도 필요 시 금리 인상 시기를 늦출 수 있다고 밝히며 금리..

오늘의 시황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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