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물가 지표 둔화 속 인플레이션 정점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인플레 정점론 속 뉴욕 증시 상승 및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알려진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뉴욕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美 상무부는 이날 4월 근원 PCE(에너지와 식료품 제외)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9%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로, 3월 상승률(5.2%) 보다 오름폭이 줄어들면서 2개월 연속 상승률이 둔화됐습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가 모두 포함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