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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41

롯데지주, 호텔롯데 실적 부진...통합지주회사 체제 형성 지연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호텔롯데의 실적 부진으로 통합지주회사 체제 형성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지주는 롯데그룹의 지주회사로 2017년 10월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 롯데푸드의 분할·흡수합병을 통해 지주회사를 구축했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2조8055억원, 159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379%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대규모 비용반영에 따른 기저효과와 비용효율화 노력에 따른 점진적인 실적개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롯데케미칼 지분 0.7%, 롯데칠성지분 4.7% 추가 인수로 지분법 이익 인식 규모도 늘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지주의 주요 계열사 지분 확대 및 주주가치제..

롯데케미칼, 중국 석탄 가격 급등 반사 수혜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최근 중국의 석탄 가격 급등으로 인한 반사 수혜가 예상되고 지난해 부진했던 부문의 실적 개선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 초 중국의 석탄 가격은 톤당 782위안으로 지난해 저점과 비교하면 약 70% 상승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중국의 산업 활동이 회복하는 가운데 겨울철 난방용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공급 측면에서는 불법 채굴과 오염 물질 배출 단속이 확대되는 한편 중국 정부의 호주산 석탄 수입에 대한 규제를 실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석탄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하반기 높은 수준을 기록한 중국 내 CTO(석탄에서 올레핀을 만드는 공정), CTMEG(석탄 기반 모노에틸레글리콜) 마진이 최근 급격히 훼손되고 있다. 메탄올 가격 변동으로 중국 ..

롯데케미칼, 올레핀 및 첨단소재 중심 실적 강세 기대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2020년도 하반기 화학 시황 호조가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108억원, 238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올레핀과 첨단소재 중심의 실적 강세가 기대된다. 대표 제품인 HDPE는 3분기 기준 평균 톤당 857달러에서 4분기 톤당 920달러로 7.4% 상승했고, PP 가격도 톤당 921달러에서 1041달러까지 상승했다. 납사 가격은 소폭 상승했지만 ABS/PC는 가전향 수요를 중심으로한 강세가 유지돼 호실적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화학 시황의 2021~2022년 공급과잉으로 추가 상승 랠리는 부담인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롯데케미칼은 기존 납사 중심의 크래커에서 LPG 전환 ..

태웅로직스, 해상 운송 물량 증가로 양호한 실적 성장 지속

태웅로직스(124560)에 대해 안정된 석유화학제품 해상 운송 물량 증가로 양호한 실적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 태웅로직스는 석유화학제품 해상 운송으로 성장해 온 3자물류회사이다. 모회사 없이 독자적으로 물류사업을 수행해 왔고, 주요 고객은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이다. 석화제품 가격 시황에 상관없이 매년 물동량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핵심 경쟁 요소인 안정된 화주 및 선복 확보, 운임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대기업들과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지난해 기준 사업부별 매출 구성은 국제물류 67%, CIS물류 16%, 프로젝트물류 13%, 기타 4% 등으로 구분된다. 올해 프로젝트 물류는 부진, 반면 국제 및 CIS 물류는 호조세를 나타냈다.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보면 매출액..

효성화학, 폴리프로필렌(PP) 업황 강세 대표적 수혜주

효성화학(298000)에 대해 폴리프로필렌(PP) 업황 강세의 대표적인 수혜주다. 지난달 30일 나프타 통합 기준 PP 스프레드는 톤당 706달러로 지난 2015년 6월 초 이후 처음으로 톤당 700달러를 웃돌았다. 특히 PP 변동 마진율은 2010~2011년, 2016~2017년의 슈퍼 사이클 시기를 뛰어넘어 40%를 상회하고 있다. 주요 시장인 중국의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재고량 감소가 발생하고 있고, 태국·인도네시아·인도 등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도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주요 PP 수출 국가인 국내 업체의 플랜트 셧다운이 발생하고 있고 원재료인 프로필렌 가격과 운송비용 상승이 제품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효성화학의 PP 생산능력은 90만톤으로 롯데케미칼에 이은 ..

롯데케미칼, 중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수요 호조 지속 전망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주력 제품의 수요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케미칼의 투자포인트로 △중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개선 △고부가 제품 및 사업 다각화로 이익 기여도 확대 △대산 NCC(나프타분해설비)와 미국 ECC(에탄분해설비) 생산 재개 예정을 꼽았다. 대산공장과 미국 ECC 설비가 재가동되면 물량 증가와 고정비 절감 효과로 이익 기여도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며 ROE는 올해 2.0%(추정치)에서 2022년 7.5%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사업부별로, 올레핀 사업부는 2022년까지 글로벌 에틸렌 공급 과잉이 예정돼 있지만 중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건축용 파이프에 사용되는 PP와 5G 케이블 피복용 PE 등 주력 제품의 수요 호조..

롯데케미칼, 두산솔루스 인수시 시너지 효과 기대

롯데케미칼(011170)이 두산솔루스(336370) 인수에 성공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전망했다.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 전지박 시장에 두산솔루스는 이미 진출해 있는데다가 기존 성장산업까지 확보할 경우 비즈니스 모델 개선을 통해 수익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롯데케미칼이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고 두산솔루스의 현 시장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으로, 인수는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평가된다. 과거 SKC(011790)의 KCFT 인수 사례를 감안하면 두산솔루스의 현 시가총액인 1조2000억원은 적정가격 수준으로 판단된다.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이란 입지조건과 두산솔루스가 보유한 기존 성장산업까지 감안하면 적절한 수준이다. 롯데케미칼은 순현금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했고 최악의 여건에서도 상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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