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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44

롯데케미칼, 수소사업 진출로 성장 본격화 기대

롯데케미칼(011170)이 성장전략으로 수소사업을 택하면서 국내 점유율 30%를 내걸었다. 실적이 2025년부터 본격화되는 등 우려 요인은 남아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소 사업을 향후 성장 동력으로 삼은 것은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화학은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중 15% 차지하는 산업인데 세계 탄소중립 기조로 다양한 규제가 예상되면서 친환경으로 전환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성장전략으로 2030년까지 수소 사업에 4조4000억원을 투자해 3조원의 매출액을 발표했다. 투자 대비 매출 목표가 낮아보일 수 있지만 고성장 분야에 대한 선제적 투자 차원에서 충분히 타당하다. 롯데케미칼은 2030년 생산부터 유통, 활용까지 모든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롯데케미칼, 올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전망

롯데케미칼(011170)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세서스를 상회하고 올해 영업이익은 턴어라운드를 전망했다. 롯데케미칼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422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9% 증가하며 컨센서스(3637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올레핀 영업이익은 249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1% 급증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대산공장 재가동에 따른 원가절감과 스프레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타이탄도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PE/PP 스프레드 강세로 호실적이 예상된다. 첨단소재는 지연됐던 컴파운딩 ABS 판가 인상으로 1066억원(전분기 대비 29%↑)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LC USA 영업이익은 가동 중단 영향에도 MEG 스프레드 개선으로 108억원(흑자전환, OPM 8.8%)이 예상된다. 롯데케미칼의 올..

롯데케미칼, 경기회복에 따른 화학제품 가격과 수익성 상승 전망

롯데케미칼(011170)의 투자 포인트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경기회복에 따른 화학제품 가격과 수익성 상승, 올해부터 세계 화학 업종의 본격적인 업사이클 진입 가능성을 꼽았다. 1분기 실적 호전이 확인되면 화학 업황의 개선 전망은 더욱 신뢰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화학제품의 가격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에틸렌 가격(한국 수출 기준)은 톤당 1090달러로 전주 대비 6.9% 상승했다. HDPE(중국 수입 기준)와 PP(중국 수입 기준) 가격도 1200달러, 1230달러로 전주 대비 각각 2.6%, 2.5% 상승했다. 이에 롯데케미칼의 1분기 실적호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지난달 미국 한파로 인한 역외물량 유입 감소가 가격상승으로 이어졌을 뿐 아니라..

롯데지주, 호텔롯데 실적 부진...통합지주회사 체제 형성 지연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호텔롯데의 실적 부진으로 통합지주회사 체제 형성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지주는 롯데그룹의 지주회사로 2017년 10월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 롯데푸드의 분할·흡수합병을 통해 지주회사를 구축했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2조8055억원, 159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379%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대규모 비용반영에 따른 기저효과와 비용효율화 노력에 따른 점진적인 실적개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롯데케미칼 지분 0.7%, 롯데칠성지분 4.7% 추가 인수로 지분법 이익 인식 규모도 늘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지주의 주요 계열사 지분 확대 및 주주가치제..

롯데케미칼, 중국 석탄 가격 급등 반사 수혜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최근 중국의 석탄 가격 급등으로 인한 반사 수혜가 예상되고 지난해 부진했던 부문의 실적 개선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 초 중국의 석탄 가격은 톤당 782위안으로 지난해 저점과 비교하면 약 70% 상승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중국의 산업 활동이 회복하는 가운데 겨울철 난방용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공급 측면에서는 불법 채굴과 오염 물질 배출 단속이 확대되는 한편 중국 정부의 호주산 석탄 수입에 대한 규제를 실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석탄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하반기 높은 수준을 기록한 중국 내 CTO(석탄에서 올레핀을 만드는 공정), CTMEG(석탄 기반 모노에틸레글리콜) 마진이 최근 급격히 훼손되고 있다. 메탄올 가격 변동으로 중국 ..

롯데케미칼, 올레핀 및 첨단소재 중심 실적 강세 기대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2020년도 하반기 화학 시황 호조가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108억원, 238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올레핀과 첨단소재 중심의 실적 강세가 기대된다. 대표 제품인 HDPE는 3분기 기준 평균 톤당 857달러에서 4분기 톤당 920달러로 7.4% 상승했고, PP 가격도 톤당 921달러에서 1041달러까지 상승했다. 납사 가격은 소폭 상승했지만 ABS/PC는 가전향 수요를 중심으로한 강세가 유지돼 호실적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화학 시황의 2021~2022년 공급과잉으로 추가 상승 랠리는 부담인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롯데케미칼은 기존 납사 중심의 크래커에서 LPG 전환 ..

태웅로직스, 해상 운송 물량 증가로 양호한 실적 성장 지속

태웅로직스(124560)에 대해 안정된 석유화학제품 해상 운송 물량 증가로 양호한 실적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 태웅로직스는 석유화학제품 해상 운송으로 성장해 온 3자물류회사이다. 모회사 없이 독자적으로 물류사업을 수행해 왔고, 주요 고객은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이다. 석화제품 가격 시황에 상관없이 매년 물동량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핵심 경쟁 요소인 안정된 화주 및 선복 확보, 운임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대기업들과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지난해 기준 사업부별 매출 구성은 국제물류 67%, CIS물류 16%, 프로젝트물류 13%, 기타 4% 등으로 구분된다. 올해 프로젝트 물류는 부진, 반면 국제 및 CIS 물류는 호조세를 나타냈다.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보면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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