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롯데케미칼 41

롯데지주, 수익성 중심 투자 전략으로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최근 2년간 저효율 자산 매각을 통해 수익성 중심 투자 전략으로 그룹 자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저수익성의 롯데카드 93.8%, 롯데캐피탈 25.6%를 매각할 예정이며, 알짜회사인 롯데케미칼 23.2%를 매입해서 롯데지주의 자본이익률(ROE)를 개선하고 현금 재원(배당수익)을 확보할 예정이다. 롯데지주는 롯데리츠 상장으로 보유 자산가치의 저평가도 해소하며, 자산관리회사(AMC) 설립으로 안정적인 리츠 수수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9개 점포 매각으로 세전 1조원 수준의 현금이 유입되며(강남점 출자 제외), 상기 재원은 온라인 등 투자재원이나 차입금 감소로 활용할 수 있다. 무수익 자산의 수익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배당 규모에선 자사주 소..

롯데케미칼, 일회성 비용 소멸과 환율 상승 효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일회성 비용 소멸과 환율 상승으로 2분기에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롯데케미칼이 2분기에 매출액 4조583억원, 영업이익 3037억원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 ECC/MEG 기대감으로 주가 하방경직성을 확보헸다. 환율 상승 효과와 제품군 다변화로 수익성이 견조하게 유지됐다고 평가했다. 여수공장 트러블 200억원, 대산 SM 정기보수에 따른 비용 50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소멸됐다. 롯데첨단소재 영업이익은 3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이며 주요 제품의 나프타 스프레드(Naphtha Spread)가 크게 악화됐으나 기타 제품군의 수익성이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됐기 때문이다. ---------------------------..

롯데케미칼, 실적부진과 주가하락 지속

롯데케미칼(011170)이 실적부진과 주가하락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석유화학업계가 호황기를 끝내고 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실적이 반토막나고 있는 데다 주가 역시 내리막길을 걸으며 힘을 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6월 13일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이달 7일 기준 에틸렌 스프레드(원료와 최종 제품의 가격차이)는 톤당 351달러로 나타났다. 화학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에틸렌은 석유화학업체 수익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 손익분기점은 톤당 300달러로 알려졌지만 올 1분기 평균 500달러 안팎을 기록한 데 이어 올 2분기에는 이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롯데케미칼은 이미 부진한 성적으로 한해를 시작한 상황이다. 올 1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3조7218억 원의 매..

롯데케미칼, 나프타 투입 의존도 낮아져 높은 마진률 유지

롯데케미칼(004000)에 대해 크래커들의 나프타 투입 의존도가 낮아져 높은 마진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롯데케미칼의 미국 에탄 크래커가 가동을 시작해 에틸렌 생산능력이 연간 450만톤, 세계 10위권으로 성장했다. 또 한편으로는 에탄 크래커가 가동하며 동사 크래커의 나프타 투입 의존도는 기존 89%에서 69%로 약 20%p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MEG의 나프타 의존도도 기존 100%에서 62%로 약 38%p 감소한다고 분석했다. 미국 에틸렌 가격 약세와 MEG 시황 둔화로 2016년 착공 당시보다 미국 프로젝트의 경제성은 훼손됐지만, 저가 에탄 투입으로 견고한 마진율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주 주정부들이 크래커 건설 확보 경쟁을 펼치며 법인세 면제 등의 세제 혜택이 추..

롯데케미칼, 중국발 훈풍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중국발 훈풍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다. 중국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개월만에 50 이상으로 반등하며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고 4월 부가세 인하 시행 등은 소비 진작 요인이며 이럴 경우 규모의 경쟁력을 갖춘 롯데케미칼의 이익모멘텀이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일시적 요인 해소로 의미있는 개선세를 기대했으나 합성수지, 모노에틸렌글리콜(MEG) 등 주력제품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분기에는 지난해 3분기 수준의 이익 회복을 예상했다. 중국 부양책 등으로 이연됐던 수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성수기 효과, 역내 정깁수(T/A) 집중 등으로 업황이 반등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2분기부터는 롯데케..

롯데케미칼, 지난해 4분기 실적 급감 예상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4분기 실적 급감으로 작년 영업이익은 2조원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했다. 롯데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527억원 내외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판가와 원료가 동반 급락 속 고가 나프타 투입에 따른 부담과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요 침체 영향, 여수 설비(발전) 트러블 등으로 약 1200~1300억원 내외 일회성 비용 발생한 것이 이유다. 올해는 경기 둔화 및 공급 확대 부담에도 불구하고 저유가와 자체 신증설 효과로 전년과 유사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사업은 감익 우려가 있으나 미국 신증설 및 말레이 타이탄 가동률 상승 효과로 이익을 유지할 것이다. 고급 인조대리석(엔지니어드스톤) 생산업체인 터키 벨렌코사 인수, 자회사 롯..

인스코비, 자회사 셀루메드 척추 의료기기 개발 기대감에 급등

인스코비(006490)가 자회사 셀루메드(049180)의 척추 관련 의료기기 개발 가속화 기대감에 급등했다. 자회사의 연구개발(R&D) 성과가 반영될 것이라는 예상이 매수세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셀루메드 역시 동반 상승했다. 셀루메드는 회사가 참여한 롯데케미칼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의 2단계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과제는 척추고정이 가능한 생체 흡수성 고분자 소재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롯데케미칼이 2단계부터 개발을 주관한다. 셀루메드는 롯데케미칼이 개발한 소재를 검증·활용해 최종 척추고정용 고강도 체내이식형 의료기기를 개발하게 된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롯데케미칼, 셀루메드를 비롯해 씨케이켐, 한양대, 성균관대, 서울대가 참여한다. 셀루메드는 무릎 인공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