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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44

롯데케미칼, 화학 업황 강세 지속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화학 업황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23일 46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친 롯데케미칼은 2011년 8월 고점 45만8000원을 7년 만에 경신했다. 중국 춘절 연휴가 종료된 후 업황·주가의 둔화 우려가 제기됨에 불구하고 업황과 주가는 오히려 상승하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습을 시현했다. 화학 업황 강세 지속과 롯데케미칼의 주도주 역할에 변화가 없다는 기존 의견을 유지한다. 또 성장성과 배당매력을 갖춘 롯데케미칼은 나프타분해설비(NCC) 업사이클의 수혜를 독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춘절 연휴 이후에도 실수요 개선에 따른 전 제품 강세는 지속될 것이란 평가다. 중국 환경규제의 나비효과, 중국의 파이프라인 투자 확대의 결과, 중국의 페플라스틱 수입 중단..

롯데케미칼, 영업이익 4년 연속 증가세...최대치 경신 전망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롯데케미칼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0% 증가한 3조3949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본사 올레핀 사업부의 모노에틸렌글리콜(MEG), 폴리프로필렌(PP) 등 제품 수급이 타이트하고, 롯데첨단소재의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 폴리카보네이트(PC) 수익성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또한 2010년 인수한 롯데케미칼 타이탄(LC타이탄)이 설비 증설 이후 정상 가동되고 있다는 점을 전했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원료가격 부담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있지만 아직까지는 문제 없는 수준이며 다수 석유화학 제품의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으로 원료 가격이 원활히 전가되고 있고, 가스와 ..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ABS 생산업체 인수로 동남아 시장지배력↑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인도네시아 ABS 생산업체 PT ABS 인더스트리 지분 100% 인수로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내 시장 지배력이 예상보다 커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롯데케미칼이 100% 지분을 보유한 롯데첨단소재는 PT ABS 인더스트리 지분 100% 인수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PT ABS 인더스트리는 인도네시아가 유일의 ABS 생산 업체로 ABS와 EPS, 컴파운딩 설비를 보유한 기업으로 경영이 악화되며 지난 10월부터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투자가 신증설 뿐 아니라 인수합병(M&A)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과 신증설 부지 이외의 다양한 지역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도네시아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빠르고 큰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보..

롯데케미칼, 원가 상승으로 4분기 실적 감소 전망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원료가격 상승으로 올 4분기 실적이 전년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타디엔(BD)과 모노에틸렌글리콜(MEG)의 스프레드(원료와 제품가격 차이) 하락으로 올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이며 제품 가격이 상승했으나 원료가격 상승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 BD의 스프레드는 t당 537달러으로 전년 대비 50%이상 하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등의 수익성은 전년과 차이가 거의 없었다. BD의 스프레드 하락이 실적둔화의 주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롯데케미칼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이 6958억원으로 전년보다 5.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은 10.4% 증가한 4조5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케미칼, 사업 전 부분의 실적 호조세 지속 전망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사업 전 부문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내년에도 롯데케미칼의 세전이익은 영업이익을 상회할 전망이다. 제품 믹스(지분법 포함) 개선 효과로 영업단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며 롯데정밀화학/현대케미칼/롯데엠시시/우즈베키스탄 에탄 크래커 등 지분법 업체의 이익이 내년에도 개선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동사의 지분법이익은 작년 714억원에서 올해 3155억원, 내년 36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은 내년에도 분기별로 모멘텀이 이어지며, 주가 상고하고 패턴이 예상된다. 수요 성장성이 큰 시장 진출(동남아시아 나프타 크래커 추가 투자) 및 원재료 투입 믹스 개선 효과(미국 에탄 크래커, 여수 LPG 크래커)를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롯데케미칼, 스프레드 강화로 영업 이익 추정치↑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석유화학제품 스프레드 강화와 타이탄 설비 가동률 정상화 등을 반영해 영업 이익 추정치를 높였다. 중국의 계절적 수요 강세로 제품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하반기 화학제품 스프레드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미국에서 허리케인 하비로 공급차질이 지속될 경우 업스트림 스프레드의 추가 강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설비에 심각한 손상이 없더라도 재가동되는 데에는 수주~수개월이 소요될 것이며 허리케인과 홍수로 인해 공급체인 전반과 인프라시설들이 마비상태기 때문이다. 미국 설비들의 재가동 시점을 예단하기는 이른 시점아지만 가동 중단된 설비 규모와 중국의 계절적 수요를 감안할 때 향후 1~2개월 간 업스트림 제품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롯데케미칼, 저평가 주목

롯데케미칼(011170)의 지난 2분기 실적이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점을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 떨어진 6322억원으로 추정치 6775억원을 하회했다. 시장 컨센서스 6281억원에는 거의 부합했다. 타이탄의 4월 공업용수 중단에 따른 가동률 차질 등으로 290억원가량 기회비용이 발생했으며, 전사적으로 환율 하락 영향이 예상보다 컸다고 분석했다. 구조적인 연간 이익 개선 추이는 일단락됐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높아진 이익 체력이 급락세로 전환할 것이라 단언할 수 없다고 봤다. 호황을 이끌어온 PE 외 타 제품 체인이 여전히 견고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조8000억원 안팎의 연간 영업이익 체력은 유지될 수 있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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