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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37

2019년 11월 27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에 상승 마감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진행 상황을 주시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양시장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당국의 정책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발언이 잇따르면서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일 美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中 류허 부총리와 전화 통화를 가진 가운데, 中 상무부는 핵심 쟁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도 중국과 협상에 막판 진통을 겪고 있지만, 협상이 순항하고 있고 최종 합의가 임박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소매업체들의 호실적이 이어진 점도 ..

오늘의 시황 2019.11.27

2019년 11월 26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지속되며 상승 마감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MSCI 신흥국 지수 리밸런싱을 앞두고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세를 보여 코스피는 약보합으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최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트럼프 美 대통령의 낙관적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지난 주말 중국이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모습입니다. 中 국무원은 지난 주말 지식재산권 위반에 대한 벌금 수위를 높이고, 지식재산권 절도와 관련한 형사 처..

오늘의 시황 2019.11.26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한국 증시는 영향 제한적

미국 증시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한국 증시에서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 의장(사진)의 발언, 외국인 수급에 따라 한국 증시는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68% 올랐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도 각각 0.75%와 1.32% 상승했다. 중국 국무원이 전날 지적재산권 위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고 발표해 미중 무역협상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적재산권은 무역협상의 핵심 쟁점이었기 때문이다. 이 소식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의 상승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중국 언론에서도 "미국과 협상에 전념할 것이며, 광범위한 합의에 도달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분쟁 우려를 완화시킬..

2019년 11월 25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상승 마감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도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 낙관적 발언을 이어간 점이 뉴욕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무역합의가 매우 가까워졌으며, 결론적으로 우리는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내가 바라는 것보다 훨씬 더 합의를 이루기 원하며, 나는 합의 여부를 놓고 불안하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홍콩 인권 법안 서명과 관련해 중국과의 합의를 위해..

오늘의 시황 2019.11.25

2019년 11월 20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과 유통업체 실적 부진 등에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최근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엇갈린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국과 1단계 무역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관세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이 원하는 딜에만 합의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앞으로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

오늘의 시황 2019.11.20

2019년 11월 13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트럼프 무역관련 연설 실망감에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는 미국이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 결정을 추가로 연기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을 가진 가운데, 무역협상에 대해 원론적인 입장만 나타내면서 이에 따른 실망감이 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절박하게 합의를 원하고 있다며 이른바 1단계 합의가 임박했지만 '굿 딜'만 수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지만, 관세 철회와 관련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중국에 대해 '사기꾼들(cheaters)'이라고 칭하면서 미국..

오늘의 시황 2019.11.13

2019년 11월 6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속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는 강보합, 코스닥은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美 대통령이 시진핑 中 국가주석에게 1단계 무역 합의문 서명 장소로 아이오와를 제안하며 지난 9월1일 中 수입품에 부과한 15% 관세를 일부 철회할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합의문 최종 서명이 이뤄질 경우 12월15일로 예정된 물량에 대한 15% 관세를 보류할 수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에 美/中간 부분적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오늘의 시황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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