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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104

SK하이닉스, 하반기 메모리 가격 하락 예상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하반기 기업들의 IT 관련 투자 감소로 메모리 가격 하락 가능성을 전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 7조원, 5700억원 예상한다. 환율상승과 반도체 판가 상승으로 실적이 전분기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이어 2분기에는 서버 DRAM을 중심으로 DRAM 판가가 10% 상승할 것이며 DRAM, NAND 출하가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고용과 수축 위축으로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기업들의 IT 관련 투자도 영향권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하반기 서버 DRAM 가격의 강세 지속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코로나 사태가 돌파구를 찾게 된다면 이후 메모리 시장은 상당 기간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는 장기 성장 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

삼성전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2분기 반도체 수요 회복이 관건

삼성전자(005930)가 1분기 반도체 실적 견인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분기 실적에서는 반도체 수요 회복이 관건이 될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8% 증가한 55조원, 영업이익은 2.73% 늘어난 6조4000억원 수준으로 발표됐다. 매출액은 추정치(54조7000억원)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추정치(6조원)을 웃도는 실적을 냈다. 사업부별로는 반도체가 3조9000억원, 디스플레이(DP)가 마이너스(-)5000억원, 스마트폰(IM)이 2조3000억원, 소비자가전(CE)은 4000억원으로 각각 추정됐다. 반도체 실적 견인의 요인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고객사들의 메모리 재고 비축 수요와 서버 수요 강화에 따른 양호한 가격 상승, 우호적인..

SK하이닉스, 2분기 가격 상승 본격화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D램 중심의 수요강세로 1분기부터 예상보다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전환이 전망되고, 낸드 ASP 상승 지속으로 낸드 부문의 흑자전환 가시성이 확대됐다. SK하이닉스는 서버가 메모리 수요를 견인하며 1분기부터 가격인상을 시도할 전망이다. 1분기 D램 ASP는 재고 건전화로 작년 3분기 이후 6개 분기만에 상승전환이 예상되고, 1분기 낸드 ASP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0년 메모리 공급이 제한적인 상태에서 ASP 상승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올해 D램 영업이익은 7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가 추정되고, 낸드 영업이익은 2019년 -2조7000억원에서 5245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올해 S..

천보, 고성장하는 2차전지향 전해질 매출 기대감

천보(278280)에 대해 고성장하는 2차전지향 전해질 매출이 전사 실적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주가 수준은 2020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주당순이익) 14배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 천보는 고순도 정제기술을 바탕으로 전자소재(반도체 및 OLED소재, LCD 식각액 첨가제), 2차전지, 의약품, 정밀화학 등 다양한 사업군으로 매출처를 다변화하고 있다. 올 3분기 매출 비중은 전자소재 43.1%, 2차전지 36.4%, 의약품 18.0%, 상품 2.4%를 기록 중이라 분석했다. 양극재 업체들과 비교해 높은 수익성(3분기 기준 영업이익률 17.8%)도 긍정적이며 공격적인 증설 스케줄을 감안할 때 향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 천보의 올 3분기 실적은 매출 345억원, 영업이..

케이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국산화 수혜 기대

케이씨(029460)에 대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의 국산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높은 지분가치와 순현금 등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다. 케이씨는 가스 화학 공급장비 사업을 영위하면서 케이씨텍 20.2%, 케이씨이앤씨 57.2%, 케이씨티앤에스 50.0%, 케이씨이노베이션 58.1%, 티씨케이 19.3%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주는 고석태 외 특수관계인 38.9%를 비롯해 KB 자산운용 6.3%, 국민연금 6.1%, 자사주 8.2%, 기타 40.6% 등으로 구성돼 있다. 케이씨그룹의 사업지주회사로서 자체사업 뿐 아니라 케이씨텍(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장비 및 소재), 케이씨이앤씨(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크린룸, 플랜트 설비 시공 전문업체), 케이씨티앤에스(산업 특수가스 제조와 무역), 케이씨이노베이션..

2019년 12월 20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전일 美 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권력 남용, 의회 방해 혐의로 탄핵 소추안을 가결시켰지만 상원에서의 부결이 예상된다는 전망에 상승 마감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는 미국의 탄핵 정국과 브렉시트 추이를 주시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 美 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권력 남용, 의회 방해 혐의로 탄핵 소추안을 가결시켰지만, 시장에서는 여당인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원에서의 부결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여서 이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입니다.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가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美 노동부는 지난주..

오늘의 시황 2019.12.20

미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사업 기대

미코(059090)에 대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사업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지난 1996년 설립,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미코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장비용 세라믹 소재,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 반도체 업체와 원익IPS, 유진테크, PSK, 테스, ASM, 인베니아 등 국내외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기업이다. 자회사로는 세라믹 부품 정밀세정·특수코팅 기업 코미코(코스닥), 분자진단기술 기업 미코바이오메드(코넥스)가 있다. 세라믹 원천 기술을 활용해 신사업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2008년 소재 및 셀, 2011년 스택, 2015년 시스템 등 연료전지 벨류 체인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거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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