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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104

원익머트리얼즈, 수소 발생 기술 보유 저평가 해소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 대해 수소 발생 기술 보유가 상대적 저평가를 해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삼성전자(005930)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밸류체인에서 공정소재에 해당하는 ‘특수가스’를 공급한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제논가스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이 가스는 3D-NAND 90단 이상부터 적용된다. 2018년 당시 원익머트리얼즈의 반도체 고객사는 전체 NAND 생산능력 500K 중 64%에 해당하는 320K가 2D-NAND에서 3D-NAND로 전환된 상태였고 90단 이상 비중은 5% 미만으로 초기단계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시장의 관심사는 이제 128단 전환비율이며 올해 3분기 기준 아직 10% 미만으로 추정하는데 내년 말에는 적어도 30%를 상회할 것으로..

[블루오션스탁] 2020년 11월 16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글로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美 대선 불확실성 해소 및 원화 강세에 따른 한국 주식시장의 매력도 증가 등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뉴욕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최근 美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90%를 넘었다고 밝혔으며, 美 모더나도 화이자에 이어 이달 말 백신 효능분석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바이오엔테크의 공동창업자겸 CE..

오늘의 시황 2020.11.16

테크윙, 3분기 호실적 지속...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테크윙(089030)이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간 가운데, 내년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크윙은 전날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1% 증가한 652억원, 영업이익은 61.4% 늘어난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수주 받았던 SoC와 SSD 핸들러의 공급이 지속되는 가운데 마이크론쪽 메모리 핸들러 공급 증가가 매출액 성장을 이끌었다. 3분기 말 기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파생상품평가환입이 일부 발생하며 순이익도 전분기보다 18.4% 증가한 12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내년 SK하이닉스의 M16라인을 포함한 D램·낸드(NAND) 신규 투자 재개와 중국 메모리 업체의 본격 투자에 따른 메모리 핸들러 출하가 증가할 것이다. 올해 말부터 글..

디케이락, 수소 및 반도체 부문 매출 성장세 기대

디케이락(105740)에 대해 수소 관련 산업과 반도체 부문 매출의 동반 확장을 통한 추후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1986년 설립된 디케이락은 조선엔진,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계장용 피팅’, ‘밸브’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현재 300여개 거래처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약 67%는 수출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품목별 매출은 피팅이 52.4%, 밸브가 32.9%를 차지하고 있다. 디케이락은 추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소 관련 산업 관련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전세계 수소차 시장 규모는 오는 2022년 26만대, 2030년에는 220만대까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정부의 수소경..

삼성전자, 스마트폰 수익 개선...3분기 실적 호조

삼성전자(005930)가 이번 3분기 IM(IT·모바일)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치를 넘기며, 전사 영업이익이 10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액 63조 8000억원, 영업이익 10조 1000억원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0%, 24% 증가하며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반도체 사업이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봤고, IM과 CE(소비자 가전)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IM부문은 코로나19 이후 유통 재고 정상화 과정 속에서 스마트폰의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지출과 메모리 반도체를 포함한 부품의 원가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란 분석이다. 이러한 IM 부문의 수익성 개선 흐름은 ..

원익IPS, 메모리 수급 둔화 영향...반도체 투자 보수적 집행 가능성

반도체 장비업체인 원익IPS(240810)에 대해 2021년 고객사들의 반도체 투자가 보수적으로 집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올 3분기부터 메모리 구매가 축소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메모리 가격 하락이 불가피하다. 원익IPS의 올해 매출액 1조 796억원, 영업이익 15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1%, 26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평택2라인, 시안2라인, 파운드리 투자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최근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2021년 투자에 대해 보수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점은 리스크로 꼽힌다. 2020년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로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하이퍼스케일러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증가..

원익IPS, 반도체 설비투자로 수혜 기대

원익IPS(240810)의 파운드리 장비 매출이 메모리만큼 커질 것으로 예상해 수혜가 기대된다. 2018년 정점을 찍었던 국내 반도체업체 설비투자 규모는 올해까지 2년 연속 감소한 뒤 내년에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2021년 설비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44조원으로 추정한다. 삼성전자는 D램(RAM)과 파운드리, SK하이닉스는 낸드(NAND) 설비투자가 올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원익IPS는 국내에서 가장 넓은 공정 커버리지를 확보한 반도체 장비와 다양해진 디스플레이 장비군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은 메모리 업황 회복과 삼성전자 5nm 파운드리 설비투자 확대로 원익IPS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 증가할 것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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