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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44

삼성중공업, 어려운 시기 장기화...올해 연간실적 적자 예상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어려운 시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연간실적도 적자를 예상한다. 6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199억달러를 기록했고 진행기준으로도 2년에 가까운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잔고안정성은 높은 편이다. 해당 수주물량 건조만으로 고정비 커버효과를 못 보여주고 있다. 수주잔고의 단가가 영업현금흐름을 개선시키는 요인이 많지 않다는 점과 미매각 드릴십 재고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기간이 길어진다는 점 등이 모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한다. 지난 2분기 동사의 매출액은 1조 69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하고 전분기 대비 7.4% 감소했다. 영업손실도 7077억원으로 전년 동기나 전분기의 400~500억원 적자 대비 적자규모가 대폭 늘어났다. 코로나19(COVID-..

삼성중공업, 모잠비크에서도 LNG선 수주 기대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카타르에 이어 모잠비크에서도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가 기대된다. 카타르에 이어 모잠비크에서도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을 대상으로 각각 8척의 LNG선 건조 슬롯을 예약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LNG선 발주를 앞두고 있는 선주들이 한국 조선소를 대상으로 건조 본계약을 체결하기 앞서 건조 도크부터 예약할 정도로 급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추진엔진의 변화 등으로 기술진화가 복잡해짐에 따라 과거에 비해 조선소와 선주 간의 기술 미팅이 길어지고 복잡해지고 있어 경쟁 선주사가 먼저 건조 본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한국 조선소의 건조 도크부터 예약하려는 것이다. 이런 움직임이 나타날 것에 대해 지난 몇 년 전부터 계속 강조해왔다. 카타르에서 140척에 달하는 LNG선 건조 도..

삼성중공업, 올해 수주잔고 16조원 웃돌 전망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올해 수주잔고가 16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1572억원, 영업적자는 215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았다. 이치스 프로젝트 관련 충당금 670억원, 스테나 이자비용 충당금 150억원, 장기급여 충당금 250억원, PDC 드릴십 추가 레이업 비용 40억원 등으로 일회성비용이 18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흑자전환이 가능하다. LNG선 매출비중이 약 40% 수준으로 전망되고 설비 및 읶력 효율성 제고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올해 수주 전망치는 84억달러를 제시했다. 이를 달성할 경우 올해 말 수주잔고는 16조원으로 예상된다. ------------------------------------------------ "블루오션스..

HSD엔진, 선박 수주 증가로 추가엔진 생산↑

HSD엔진에 대해 국내 조선소 선박 수주량 늘면서 HSD엔진의 수주량도 늘어나고 있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으로 공급하는 HSD엔진의 추진엔진 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국내 조선소를 대상으로 공급한 선박엔진 평균 가격은 570만달러(한화 약 68억원)로 지난해 540만달러(한화 약 64억원)보다 소폭 오른 것이고, 2017년 평균가격 530만달러(한화 약 63억원)에 비해서는 6.4%로 상승했다. LNG선을 비롯해 LNG추진선 수주실적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중연료 추진엔진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HSD엔진의 엔진 공급가격을 더욱 높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HSD엔진의 올해 3분기 추진엔진 생산량은 86만마력으로 지난해 3분기 63만마..

삼성중공업, 내년 흑자전환 성공 전망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내년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3분기까지 누적으로 신규 수주에 따른 공사손실충당금 설정 및 드릴십 관련 일회성 비용 등으로 지배주주순손실 9926억원을 기록했다. 내년은 추가적인 일회성 손실로 인한 자본 감소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중공업이 보유한 5척의 드릴십은 이미 공정가치의 55% 수준으로 평가돼 충당금이 설정됐고, 선가 상승으로 모든 선종의 수주 수익성이 증가세로 전환됐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내년 삼성중공업이 매출 7조9202억원, 영업이익 1443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수주한 선박의 건조가 시작되면서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데다 수익성이 양호한 해양생산설..

삼성중공업, 실적 아쉽지만 수주 목표치 달성 기대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드릴십 2척의 계약 파기 손실을 반영한 결과 아쉬운 실적을 내놨다. 다만 신규 수주가 순항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3분기 삼성중공업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9646억원, 영업손실 31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5% 늘었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145.1%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규모도 626.3% 확대돼 583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트랜스오션사의 드릴십 2척의 계약 파기 손실을 반영한 결과며 계약파기로 선수금을 몰취했지만, 아직까지 받지 못한 잔금이 있어 장부상 가치와 시장에서의 중고선 매매가치를 손실로 인식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삼성중공업은 올해들어 54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해 연말까지 24억달러어치의 일감..

삼성중공업, 아프라막스급 탱커 수주 긍정적

삼성중공업(010140)이 최근 주력 선박인 아프라막스급탱커 10척을 수주한 것과 관련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아프라막스급탱커에는 LNG추진엔진이 탑재된다. 삼성중공업은 많은 건조 경험을 갖고 있어 리비아에서 원유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탱커 수주량은 더욱 늘게 될 것이다. 수에즈막스급과 아프라막스급 탱커는 주로 아프리카 리비아에서 원유를 싣고 출발해 유럽지역(지중해~발틱해)과 수에즈 운하를 통과해 아시아 지역으로 운항한다. 리비아의 원유 생산량이 하루 기준 100만 배럴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아프라막스급 탱커 발주량은 매년 견조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리비아 석유 유전을 두고 내전이 벌어져 8월 원유 생산량은 하루기준 95만 배로 줄었다. 리비아 유전지대의 원유 생산활동은 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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