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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82

셀트리온,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비용 상승

셀트리온(068270)이 올해 1분기 비용 상승에 따라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다. 셀트리온은 올해 1분 매출액 550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5% 늘어난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5% 줄어든 1423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인 매출액 5265억원, 영업이익 1979억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램시마 IV와 셀트리온 USA 의 진단키트가 매출액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램시마 IV와 진단키트의 비중 확대와 렉키로나 관련 재고 자산 상각, 코로나19 흡입제형 연구개발비 등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45.4% 대비 낮아진 25.8%를 기록했다. 올해 셀트리온이 매출액 2조 2095억원(전년 대비 15.6%), 영업이익 72..

셀트리온, 불확실성 모두 해소...3사 합병 연내 추진

셀트리온 그룹이 '고의 분식회계'라는 주홍글씨를 완전히 벗게 된 가운데 그룹의 숙원이었던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이하 셀트 3형제)' 합병이 연내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증권선물위원회가 셀트리온 그룹에 회계정책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을 요구한 데다가 이번 감리 이슈로 인해 사업·경영 투명성과 기업 지배 구조 개선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최근 증권선물위원회는 셀트리온 그룹 회계 처리 기준 위반에 대해 '고의 분식'이 아닌 '중과실'로 판단했다. 이들은 셀트리온 3개사에 담당임원 해임 권고, 과징금 부과, 감사인 지정 2년, 내부통제 개선 권고, 시정요구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회사에 대한 검찰 고발과 통보가 없었기 때문에 주식거래정지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로써 ..

[블루오션스탁] 2022년 1월 17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가 은행주 부진 및 소매판매 부진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Fed 긴축 우려 등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지난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사하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개장 전 주요 은행들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의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이 3.33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3.01달러를 웃돌았습니다. 다만, 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 가량 감소해 주가는 6% 넘게 하락했습니다. 씨티그룹의 4분기 순이익도 주당 1.46달러로 시장 예상치 1.39달러를 웃돌았지만, ..

오늘의 시황 2022.01.17

[블루오션스탁] 2021년 12월 28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가 오미크론 우려 완화 및 소매 판매 호조 등에 상승했고, 영국이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성탄절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美 증시가 오미크론 우려 완화 및 소매 판매 호조 등으로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한 기관이 1조5천억원 넘는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오미크론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뉴욕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글로벌 각국에서 여전히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오미크론 증상이 상대적으로 경미하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면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CNBC방송에 따르면, JP..

오늘의 시황 2021.12.28

[블루오션스탁] 2021년 11월 15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에도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에도 지난 주말 美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美 국채금리가 제한된 상승세를 보이면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A, 메타, 넷플릭스 등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전일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휴장했던 채권시장이 이날 재개장한 가운데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소폭 상승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지 않은 점이 시장에 안도감을 형성했습니다. 美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9bp 오른 1.585..

오늘의 시황 2021.11.15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유럽 승인 관문 넘었다

셀트리온(068270)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가 유럽 승인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었다. 11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렉키로나 승인을 권고했다.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렉키로나는 보통의 절차에 따라 1~2개월 안으로 EMA의 최종허가를 받게 된다. CHMP는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면서 중증 전환 가능성이 높은 성인의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렉키로나 승인을 권고했다. 허가 신청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다. CHMP는 렉키로나가 코로나19 환자의 입원률과 사망률을 감소시킨다고 평가했다. 주요 임상연구에 따르면 렉키로나로 치료받은 중증 전환 가능성이 높은 확진자의 3.1%(446명 중 14명)가 28일 ..

셀트리온, 진단키트 매출 큰 폭 성장...바이오시밀러는 대안 필요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4분기부터 진단키트 매출이 큰 폭으로 반영되면서 실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본업인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경쟁사들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관련 대안이 필요하다. 셀트리온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010억원, 영업이익 1640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와 33.1% 감소한 규모이지만, 시장 기대치(매출액 4052억원, 영업이익 1496억원)에는 부합한 실적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이 40%대를 회복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며 고마진의 트룩시마 매출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램시마IV의 국내 사이트 생산분의 판매 비중 확대로 매출 원가율이 개선된 덕분이다. 4분기부터는 진단키트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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