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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6

현대차,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크게 못 미쳤다고 분석했다. 현대차는 3분기에 매출 24조4337억원과 영업이익 2889억원을 거뒀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조2042억원)보다 76.0% 급감했다. 국제회계기준(IFRS)이 적용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주요 신흥국 통화 약세로 약 2500억원이, 품질 비용 반영으로 5000억원가량이 반영돼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 다만 품질 비용 중 1500억원은 사전적인 예방을 위한 투자 비용이다. 판매 실적은 지역별로 볼 때 국내와 중국 시장이 각각 2%, 6%씩 감소했다. 반면 미국은 1%, 유럽이 6% 증가했다. 현대차는 올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판단이..

이노션, 3분기 실적 호조에도 공정위 규제로 주가 부진

이노션(21432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로 주가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하다.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 및 영업이익은 각각 1108억원, 292억원으로 시장예상치(영업이익 295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며 본사 매출총이익은 300억원으로 전년 수준과 동일하나 해외 매출총이익은 전년 대비 21.3% 증가한 812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월드컵 효과가 3분기까지 지속되며 국내외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판단이다. 미주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26.5% 성장이 예상되며 D&G 인수 효과가 지속되며 해외 매출총이익 성장을 주도했고, D&G는 비계열 광고주를 공격적으로 영입하며 실적 다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3분기엔 미국 싼타페 출..

두올, 스웨덴 부품회사 보그스테나 인수효과 및 中 공장 가동률 회복

두올(016740)이 스웨덴 자동차 부품회사 보그스테나 인수효과 및 중국 공장들의 가동률 회복에 힘입어 매출 3000억원대를 회복하는 등 실적 반등을 이뤄냈다. 두올은 지난해 매출액 3459억원, 영업이익 214억원을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16.9%, 16.7% 증가했다. 두올은 자동차용 시트커버, 소재, 에어백쿠션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기아차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시트커버는 주로 현대차의 '그렌저IG'와 기아차의 '카니발' 등에 적용된다. 두올은 2015년엔 매출액 3663억원을 기록했으나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및 완성차 업계의 파업 여파로 2016년 매출은 2959억원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인수한 보그스테나 효과에 힘입어 실적 반등..

현대차, 신차효과와 엔화 강세 힘입어 박스권 탈피 가능성

현대차(005380)에 대해 싼타페 등 신차 효과와 연초 엔화 강세에 힘입어 주가의 박스권 탈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현대차 주가는 15만~16만원 사이의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쇼크 수준의 부진한 실적과 주가의 바닥권 탈출 가능성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기저 효과에 의해 올해 실적 반등이 예상되나, 여전히 글로벌 피어 대비 싸지 않기 때문에 재평가 여력이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최근 출시한 싼타페의 흥행과 앞으로 이어질 SUV 신차들, 연초 엔화 강세는 박스권 탈출의 트리거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지금까지 현대차를 대표하는 신차는 쏘나타, 아반떼와 같은 중소형 세단이었으나 현재 현대차의 핵심 모델은 중형 SUV 싼타페며 지..

2018년 2월 21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월마트 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유로 약세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춘절 연휴로 금일까지 휴장이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기관이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전일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 후 이날 개장한 뉴욕 증시는 월마트 실적 부진 및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으며 특히, 다우지수는 1% 넘게 하락하면서 25,0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이날 월마트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10% 넘게 급락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월마트는 지난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33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63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개선된 모..

오늘의 시황 2018.02.21

현대차, 내년 실적 회복 전망

현대차(005380)에 대해 내년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내년 미국 시장(추가적 손익악화 제한적) 제외 글로벌 주요 시장의 판매실적 및 공장가동이 전반적으로 호전될 전망이며 코나, 싼타페 후속, 대형 SUV 등 SUV 라인업 점진적 강화, 중국 현지전략형 모델투입 강화, 미국·유럽·중국 등에서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EV, FCEV(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라인업 구축 시작 등 제품경쟁력이 개선 싸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내후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 비중 확대 등에 힘입어 경쟁력 개선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영업실적은 미국을 제외한 전반적 판매 호조, 재고조정 효과 등을 감안할 때 개선 반전 전망이 유효하다. 리스크 요인은 친환경차, 자율주행 등 차세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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