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시아나항공 44

[블루오션스탁] 2024년 1월 15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가 기업실적 및 PPI 지표 소화 속 혼조세로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한 주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월요일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금융주를 시작으로 기업들의 본격적인 지난해 4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등락이 엇갈린 모습입니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영업수익을 발표했고, 씨티그룹은 해외 시장 사업 조정 등의 여파로 손실이 크게 확대됐으나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 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이어 씨티그룹은 전체 직원의 10%를 감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조정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영업수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고, 웰스파고는 ..

오늘의 시황 2024.01.15

대한항공,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성공...신용등급 'A' 회복

1500억 모집액의 3배 이상 끌어모아 최근 신용등급을 ‘A-’로 올린 대한항공(003490)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액의 3배가 넘는 자금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1500억 원을 모집하기 위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47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 만기는 800억 원 모집에 2700억 원, 3년물은 700억 원 모집에 2050억 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대한항공은 9일 최대 2500억 원까지 증액해 발행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조달 자금은 항공기 리스료 채무를 상환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2년물 -65bp, 3년물 -45bp '언더발행' 대한항공은 희망 금리 범위로 개별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평가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

대한항공, 중장거리 노수 수요에 2분기 실적 호조 전망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중장거리 노선 공급 제약 요건이 형성되면서 여객 운임과 시장지배력 향상이 계속되고 있다. 대한항공의 중장거리 여객 노선 운임 레벨 상승 및 수송량 증가를 감안,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7%, 7% 상향한다.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 3조9580억원, 영업이익 5023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5.7%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32.2% 감소한 수준이다. 2분기 여행 수요 비수기에도 전분기 대비 이익 상향이 예상된다. 화물 운임 하락 속도가 더디고, 중장거리 노선 운임 및 수송량 증가가 핵심이다. 하반기는 성수기로 전분기 대비 이익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장거리 노선 수요 증..

대한항공, 올 2분기 깜짝실적 전망...저평가 매력 부각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올 2분기 깜짝실적이 전망되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 올 2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은 3조8600억원, 영업이익은 5518억원으로 추정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5.5% 감소한 수치로 시장 추정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깜짝 실적의 배경에 대해 2분기 항공유 가격이 배럴당 93달러로 대신증권 예상인 배럴당 105달러를 약 12달러 밑돌며 연료비 추정치가 약 1000억원 이상 감소한 데다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에 따른 여객수요 회복 강도가 예상을 웃돌았다. 국제선 여객 운임도 제한적인 공급 증가로 하락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 2분기 국제여객 매출액은 2조112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417억원..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조건부 승인...주가에 긍정적 반응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아시아나항공(020560)과의 합병 조건으로 인해 불이익은 크지 않으며 주가는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공정거래위원회의 발표는 불확실성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소된 만큼 조건부 합병 승인은 대한항공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공정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을 조건부 승인키로 최종 결정했다. 양사 합병으로 경쟁제한 가능성이 있다고 공정위가 판단한 노선은 국제선 26개, 국내선 14개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의 주식 취득을 완료한 날부터 10년 내 해당 노선을 운항하고자 하는 항공사가 나타나면, 합병회사는 슬롯(공항이 항공사에 배정한 시간)과 운수권 (특정 국가에 취항하기 위해 필요한 권리)을 반납해야 한다. 반납전까지 조치 대상 노선의 ..

대한항공,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대한항공(003490)이 4분기 시장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항공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7.5% 증가한 2조808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47.0% 늘어난 6600억원으로 기대한다.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342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매출액 2조6190억원, 영업이익 4300억원을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화물공급부족과 항공화물 성수기 물량 증가로 운임이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할 것이며 4분기 항공화물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보다 57.9% 증가한 2조1493억원으로 추정한다. 이와 함께 여객부문 4분기 매출액은 3056억원 수준으로 내다봤다. 지난 24일 5578억원에 매..

대한항공, 3분기 화물업황 호재에 실적 개선 전망

대한항공(003490)이 3분기에도 화물업황의 호재 속에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와 견줘 흑자로 전환한 1900억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장 전망치인 129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9.4% 늘어난 2조1558억원으로 제시했다. 3분기 순손실은 1020억원 수준으로 전망되지만 분기말 환율에 따라 크게 바뀔 것이란 전망이다. 전통적으로 3분기는 화물의 비수기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특수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항공화물부문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유가 상승과 원가 약세 등 비우호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3분기 항공화물 매출액..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