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시아나항공 44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인수 여부 리스크 변수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인수 여부가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라고 분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1분기 컨센서스 및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은 1조45억원, 영업이익은 13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33.3% 증가했다. 기대 이상 영업이익이 나온 이유는 올해 2분기 인도기준으로 매출이 인식될 청주가경(야 2000억원)이 지난 3월 입주로 약 60% 이상 1분기에 매출이 인식됐기 때문이다. HDC현대산업개발 1분기 실적이 코로나19(COVID-19) 상황에서 주택주 실적이 견조하다는 걸 확인해줬다. 그럼에도 주택만 놓고 보면 굳건한 펀더멘탈을 갖고 있지만, 아시아나항공 인수 리스크가 존재한다. 아시아나항공의 현재 자본은 8..

HDC현대산업개발, 4분기 양호한 실적...불확실성 지속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1조원, 160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16.3%, 72.4% 증가한 수치다. 연결기준 실적과 큰 차이가 없음을 감안할 때 연결기준 영업이익 또한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체사업 하자보수 충당금이 약 150억원 가량 환입된 것과 더불어 준공 임박 시점 현장들의 수익성 향상에 기인해 도급사업 수익성도 역사적으로 최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수익성이 올해도 꾸준히 유지되긴 힘들다는 의견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분양물량은 6392세대로 저조한 수준이었을..

아시아나IDT, 성장성은 우수하나 매각 관련 불확실성 존재

아시아나IDT(267850에 대해 성장성은 우수하나 매각 관련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아시아나IDT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IT시스템 통합 구축 및 컨설팅, 솔루션 등을 담당하고 있는 I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11월 23일 상장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 1만5000원 대비 59.3% 상승한 수준이다. 최대주주는 아시아나항공으로 지분 76.22%를 보유하고 있다. 3분기 말 기준 서비스별 매출액 비중은 운영유지보수 53%, 컨설팅/SI 42%, 전산상품 5%이다. 아시아나IDT는 수주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매출처 다변화가 향후 주가 변동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시아나IDT는 항공/운송, 건설, 금융, 제조 등 분야에서 그룹사뿐만 아니라 그룹사 외부에서도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

금호산업, 매각 이슈 종결...높은 수주 잔고 주목

금호산업(002990)에 대해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계열사 매각 이슈 등 주가 변동성을 키운 이슈가 마무리됐고 대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회사의 펀더멘털은 양호하며 동급의 경쟁사 대비 높은 성장을 구가할 것이라 분석했다. 금호산업은 될 수 있으면 연내 아시아나항공의 주식매매계약 (Share purchase agreement, SPA)을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보유 해외법인의 법무처리 이슈 등에 따라 최종 거래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종결 시점은 2020년 5~7월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매각가는 3600억~4000억원 수준으로 내년 영업 외 이익에서 600억~1000억원 가량의 매각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몇 년 동안 금호타이어와..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은 호재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무산된 것이 호재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선정됐고 애경그룹 컨소시엄은 좌절됐다. 언론에 알려진 애경그룹의 입찰가격은 제주항공 재무상태에 큰 영향을 줄 것이 자명했던 만큼 인수 무산은 곧 재무적 악재 해결로 봐야 한다. 그러나 HDC지주회사가 증손회사로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을 편입하게 되는 상황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가 증손회사를 편입할 때에는 인수 뒤 2년 안에 지분을 100%까지 늘려야 하는 규정 때문이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의 100% 자회사지만 에어부산은 44.2%밖에 보유하고 있지 않아 에어부산의 분리매각이 검토될 수 있다. 이 경우 이번..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 인수 불확실한 측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불확실한 측면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현 시점에서는 부정적인 이슈다. 금호산업이 보유한 구주 인수가격을 포함한 최종 인수 가격, 추가비용 등 최종 인수까지 남아 있는 변수는 많다. HDC현산의 이번 인수를 두고 6가지의 이유를 들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순현금 가치 하락 △시너지 효과 의문 △부침이 큰 항공업 △부채비율 상승 △추가비용 가능성 △주주가치 하락 등이다. 우선 이번 인수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순현금 가치가 하락한다는 점이다. 또한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다는 평가다. 면세점, 호텔 등 HDC그룹이 영위하는 일부 사업과 항공업 간 시너지는 분명히 존재할 수 있다. HDC그룹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설, 특히..

아시아나항공, 매각 이후 기재 계획 비탄력적...과도한 주가 변동 경계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매각 이후 기재 계획이 비탄력적이므로 과도한 주가 변동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수정자구안에 '즉시 매각 추진'을 명문화했고, 매각 기대감에 주가는 3일간 95% 급등했다. 매각시 프리미엄도 존재하지만 현 시점에서 인수가액 예상이 어렵고, 예상치 못한 인수전 전개와 유상증자가 전망되는 만큼 투자의견은 지속 보류한다. 산업은행 측은 25일 이전 구체적인 자금규모와 방식을 결정하고,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는 4월말~5월초 공식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시장에서는 높은 인수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있다. 항공면허취득이 어렵다는 점과 인천공황 포화시점에서 이착륙 횟수(슬롯) 가치의 상승, 보유 운수권 등 프리미엄이 존재한다는 판단에서다. 전일 종가인 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