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240810)에 대해 낸드(NAND)산업의 업황 개선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익IPS의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1984억 원과 영업이익 141억 원으로 특히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평택 3공장 장비 반입이 진행됨에 따라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반도체 장비의 부품 판매량도 전분기 대비 성장하면서 실적 안정성에 큰 기여를 하기 시작할 것이다. 다만 디스플레이 부문은 수주 공백기가 이어지면서, 전분기 대비 33% 감소한 12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018억원과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하며, 영업 흑자 기조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