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240810)에 대해 원익테라세미콘의 합병은 양사 모두에 긍정적 이벤트다. 원익IPS는 전날 조회공시를 통해 원익테라세미콘과의 합병을 검토중이라고 공시하며 합병 시도를 공식화했다. 양사 합병시 제품 라인업이 강화되며 이를 통해 장비업체의 약점인 매출 변동성을 줄이고 마진율이 높은 턴키 장비 납품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선도 장비업체들은 라인업 강화를 위한 M&A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원익IPS의 디스플레이 장비를 강화되고 중국 비즈니스가 강화되며 반도체에 편중된 변동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인프라 공유 효과와 대형화를 통한 주가 프리미엄도 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공통의 고객, 지역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케팅, 서비스, R&D에서 시너지를 기대해 볼만하다. 또 합병을 하면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