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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발광다이오드 53

LG디스플레이,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OLED 개선세 뚜렷

LG디스플레이(034220)가 올 하반기 중국 광저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 정상화와 중소형 OLED패널 출하량 증가 등으로 급격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단기적으로 액정표시장치(LCD) 업황 개선 효과도 더해졌다.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바닥을 벗어난 상황이며 지난해 1분기부터 실적 악화로 인해 주가 디레이팅을 경험했다. 중국발 LCD 공급 과잉으로 인해 LCD 사업은 부진했지만 지속적은 OLED투자로 현금흐름도 악화됐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실적 변수들이 개선되고 있어 펀더멘털 회복이 예상돼 올 하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 내년부터는 OLED사업이 성장을 견인하며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 제품의 OLED 사용은 지속 확대될..

실리콘웍스, '아이폰12' 출시 따른 OLED 성장 가속화

실리콘웍스(108320)에 대해 올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며, 올해 전체 매출액 역시 애플 ‘아이폰12’ 효과 등으로 인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실리콘웍스의 추정 매출액은 3085억원, 영업이익은 381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5%, 172.1% 증가한다는 예상이다. 또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추정치(283억원) 대비 약 34.6% 상향조정됐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매출액이 크게 늘어나면서 수익성 개선폭이 확대돼 영업이익률은 12.3%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새벽 공개된 애플의 아이폰12 수요가 전작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LG디스플레이(034220) 패널 공급도 늘어나면서 관련 공급량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본다. 이에 올해..

LG디스플레이, 파주 10.5세대 OLED 투자 재개

LG디스플레이(034220)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를 재개한다. 중국 광저우 공장 가동을 본격화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사업장도 기지개를 켠다. 대형과 중소형 OLED 모두 생산능력(CAPA, 캐파) 확대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 10.5세대 OLED 생산라인(P10)에 장비를 반입하기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야스와 증착기 구매 계약을 맺었다. 증착기는 이미지 최소 단위 '픽셀'의 구성 요소 RGB(레드,그린,블루) 서브픽셀을 기판에 새기는 작업을 한다. 진공 상태에서 특정 물질을 가열해 입힌다. 앞서 일본 니콘의 노광기를 확보하기도 했다. 노광기는 빛을 쏴 박막트랜지스터(TFT) 유리기판에 회로를 그리는 역할을 한다. 증착기와 노광기는 OLED 전공정에 활용되는 핵심장비다. 순..

원익IPS, 메모리 등 설비투자 확대 기대감

국내 메모리 분야 등의 설비 투자 확대 전망에 반도체 장비 생산업체인 원익IPS(240810)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메모리·비메모리·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미뤄진 설비 투자가 올해 하반기(7~12월)부터 다시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전방 산업의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설비 제품군을 보유한 원익IPS의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 원익IPS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819억원, 영업이익은 144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 매출액은 반도체 1208억원, 디스플레이 611억원이었다. 지난해 말부터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에서 낸드 플래시(메모리 반도체의 한 종류) 설비 투자가 진행됨에 따라 주로 매출이 발생했고, 국내 디스플레..

에스에프에이, 해외 신규발주 등 중장기 성장세 주목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해 중국 등 해외 시장 신규발주 등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클린 물류장비 전문업체로 에스에프에이의 올해 1분기(1~3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3881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3% 늘어난 48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부터는 중국 패널업체들의 신규 발주 정상화에 따라 OLED 부문에서 약 8000억원 수준의 신규 수주가 이뤄질 것이다. 이에 따라 에스에프에이의 OLED장비(물류+공정) 매출도 지난해 4662억원에서 올해 6500억원, 내년 8200억원으로 증가하며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디스플레이 외 전방시장에서의 성과도 주목할 부분이다. 에스에프에이는 실적 변..

두산솔루스, 동박 및 전지박 등 안정적인 성장 지속

두산솔루스(336370)에 대해 동박 수요 증가 및 전지박 공급 계약 체결에 따라 1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박 부문의 매출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용 동박 부문이 5G 기지국 및 반도체 패키지용 수요 증가로 매출 증가와 수익성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평가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부문 역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늘어났을 것이다. 또한 지난 16일 1000억원 규모의 전지박 공급 계약을 밝힌 바 있다. 향후 4년간 매년 약 2000톤 수준의 공급처가 확보된 것으로 추정한다. 올해 3분기부터 전지박 부문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이 시작되고,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노하우와 고객사 근접성을 감안하면 수..

HB테크놀러지, 디스플레이 정비사업부 실적개선

HB테크놀러지(078150)에 대해 올해 디스플레이 장비사업부를 중심으로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1997년 설립된 HB테크놀러지는 디스플레이 전공정 검사장비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는 수주 잔고와 전방 업체의 신규투자 감소로 부진했으나 올해는 디스플레이 장비사업부의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관련 종목들 중 후공정 업체들의 주가가 좋았지만 올해부터는 폴더블폰의 시장이 본격화되면서 전공정 관련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평가했다. 부품사업부 역시 중국 업체들의 가동률 부진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이 있지만, 장비사업부의 이익률이 부품사업부의 3배에 달하는 만큼 실적 개선을 이끄는 것은 장비사업부가 될 것이다. 신규사업 진출 역시 긍정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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