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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21

유니슨, 419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018000)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어 419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차입금 상환을 통해 채권자율협약(FTP)을 탈피하고 차입금 재구조화를 실시하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연간 이자비용 20억~30억원 가량을 절감하고 대외신인도 회복으로 국내외 영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정부의 ‘신재생3020계획’에 따라 풍력발전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면서 자본 확충을 통해 4.2MW급 이상 대용량 풍력발전기를 활용한 육·해상 대규모 풍력발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유니슨은 지난 2015년말부터 국책지원사업으로 육·해상 공용 4.2MW급 대형 풍력발전기를 개발하고 있다. 내년초 전라남도 영광에 시제기를 ..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으로 에너지 전환 본격화 전망

정부가 발표할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으로 에너지 전환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가장 확실한 1세대 재생발전인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연간 약 2.3조원의 기존 재생에너지 시장규모가 세 배 수준으로 커지는 셈이다. 정부 목표인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 달성 가능성을 두고 논란은 많지만 정부 임기기간인 2022년까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은 확실하다. 2022년까지 전력 수급 문제는 없고, 전기요금 인상요인도 없으며, 대상 부지도 충분해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기조는 유지될 전망이며 한전의 발전자회사 주도(총 32GW, 필요 설비의 약 66%)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는 점에서, 재생에너지는 테마가 아닌 곧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신재..

[테마주] 지진 관련주

▶ 지진 지진이 일어나는 원리는 탄성반발(elastic rebound)이다. 소시지의 양 끝을 잡고 살짝 구부리면, 탄력을 갖고 있어서 잘 휘어진다. 그러나 계속 구부리면 결국 부러지고 휘어졌던 부분은 처음처럼 꼿꼿한 상태로 돌아간다. 지층도 힘을 받으면 휘어지며 모습이 바뀐다. 그러다 버틸 수 없을 만큼의 힘이 축적되면 지층이 끊어져 단층이 되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반발력에 의해 지진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지진은 오랜 기간에 걸쳐 대륙의 이동, 해저의 확장, 산맥의 형성 등에 작용하는 지구 내부의 커다란 힘에 의하여 발생된다. 이 밖에도 화산활동으로 지진이 발생하지만, 이 경우에는 그 규모가 비교적 작다. 또한 폭발물에 의해 인공적으로 지진이 발생하기도 한다. ▶ 지진 용어 진원 : 지진이 일..

테마종목 정리 2017.11.16

유니슨, 예상보다 강한 재생에너지 정책 수혜 기대

유니슨(018000)에 대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이 예상보가 강하게 나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주말 보도된 정부의 재생에너지 육성책 '재생3020'은 기존 논의되던 것보다 강도가 높고 구체적이어서 실현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관련 업체 중 유니슨이압도적인 정책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유니슨이 보유한 풍력 특수목적법인 지분가치의 상승, 입지규제 완화와 각종 수익성 향상 방안으로 인한 풍력 수요 급증, 정부의 풍력 핵심부품 국산화로 인한 제품 경쟁력 향상 등을 꼽았다. 재생3020의 도입으로 국내 풍력시장은 연간 최대 설치량이 200메가와트(MW)에서 1기가와트(GW) 이상으로 5배 커질 것이며 적자에서 벗어나 이미 턴어라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유니슨은 재생 3020으로 경쟁력 높은..

유니슨, 재생에너지 정책 수혜주

연내 정부가 8차전력수급 기본계획과 재생 3020정책을 확정할 전망인 가운데, 유니슨(018000)이 압도적인 정책 수혜주로 주목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 정부의 정책지원은 풍력과 태양광에 집중하기 때문에 재생 3020정책이 맞는 표현이며 국내 에너지 시장이 재생에너지로 대변환하는 과정 중 유니슨이 압도적인 정책 수혜주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유니슨을 수혜주로 꼽은 이유는 풍력개발 기업으로 정책의 효과가 고스란이 전달되는 시장구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태양광 업체의 경우, 대부분의 수요가 해외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정책 결정의 효과가 약하다. 태양광은 경쟁업체도 많지만, 풍력은 국내에서는 유니슨과 두산중공업이 유일하다. 현재까지 국내 누적된 풍력설치량은 약 1GW에 불과하다. 재생3020에..

유니슨, 원전 공사 재개 영향 크지 않아

유니슨(018000)에 대해 신고리 5·6호기 공사 재개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앞으로 정부가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기 때문에 유니슨이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신고리 5·6호기 공사 재개로 3개월간 이어진 논란을 끝냈다. 정부는 재개 여부와 관계없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에너지대전환 정책은 변함없이 추진할 것이다. 배심원단 여론조사에서도 신고리에 대한 의견은 재개가 우세했다. 전반적인 원전에 대한 질문에는 축소 의견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정부의 기존 정책인 원전축소와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는 변경될 가능성이 없다. 올 연말까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잇달아 발표한다. 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은 초안에서 풍력, 태양광 등 발전용량을 올해 7GW에서 오는 202..

신고리 운명의 날...에너지 전환 정책 기조 변함 없어

신고리 5·6호기 원자력 발전소 공론화 위원회의 권고문이 20일 오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결과 발표를 앞두고 최근 신재생에너지 주가의 변동성이 확산되고 있다. 권고문 결과에 따라 오는 24일 국무회의에서 공사 재개 또는 중단여부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신고리 5·6호기 원자력 발전소의 용량은 2.8GW로 건설이 재개될 경우, 2022~2023년 사이에 완공될 예정이다. 2.8GW는 2022~2023년 예상 총설비 용량의 2% 수준이며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겠다는 현정부의 기조에는 변함이 없어 결론적으로 신고리 5·6호기 원전 재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특히 현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건설 재개 여부와 상관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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