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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69

이마트, 2분기 실적 부진...주가 추가 하락 제한

이마트(139480)에 대해 2분기 계절적 비수기와 투자 비용 부담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이마트의 총 매출액과 영업적자는 각각 7조2718억원, 161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 성장하겠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는 계절적으로 가장 비수기인데다 매년 종합 부동산세 납부로 영업이익이 적자와 흑자를 오가는데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경쟁과 G마켓 글로벌 인수에 따른 과도기 영향으로 적자가 불가피할 것이다. 별도로 보면 2분기 할인점 기존점의 성장률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분기에도 PP센터 매출 비중 증가와 종합 부동산세 영향으로 영업적자 2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결..

이마트, 단기 실적 모멘텀 부족

이마트(139480)의 단기 실적 모멘텀이 부족하다. 1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9% 늘어난 7조3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2% 줄어든 34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1248억원)보다 72% 낮은 수준이다. 먼저 1분기 오프라인 할인점 총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 감소했다. 기존점 매출이 2.4% 성장해 매출 총 이익률(GPM)도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지만, 피킹&패킹(PP)센터 수수료가 증가한 영향으로 영업이익률(OPM)은 0.6%포인트(p) 악화됐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출 역시 지난해 1분기 높은 기저 부담으로 인해 0.3% 성장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 하락했다. SSG닷컴 총매출은 24% 성장하고..

이마트, 지난 4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이마트(139480)가 4분기 시장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 4분기 연결 순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한 6조860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 감소한 76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기대치(1438억원)의 47%를 하회했다. 스타벅스, G마켓 인수와 관련한 PPA 상각비가 240억원 발생했고 인수관련 일회성 비용 174억원이 판관비로 반영됐다. 또 4분기 오프라인 할인점의 매출액이 3%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이 무려 54% 줄었다는 평가다. 트레이더스 매출은 역(逆)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1% 증가하는데 그쳤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 하락했다. 쓱닷컴(SSG)의 총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했지만 영업적자는 402억원으로 오히려 확대했..

이마트, 쓱닷컴 상장 '디스카운트' 우려는 과도

이마트(139480)가 핵심 자회사 SSG.COM(쓱닷컴) 상장으로 지주회사 할인 우려가 부각되고 있지만, 과도한 우려라고 평가했다. 최근 핵심 자회사의 상장에 따른 상장 자회사 디스카운트 우려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고, 이와 같은 우려에 대해서 이마트도 자유롭지는 못한 상황임은 분명하다. 쓱닷컴의 상장에 따라 모회사 이마트의 주요 투자 포인트였던 쓱닷컴 성장에 대한 훼손이 불가피하고, 상장 자회사의 가치에 대해 지주회사 할인 50% 수준의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주회사 할인율에 관한 부분인데, 할인율 50%를 적용하기 이전에 쓱닷컴의 가치를 우선 반영할 필요가 있다. 먼저 쓱닷컴을 제외한 이마트의 2022년 지배순이익 전망치는 6000억원 수준이며 시장 기대치를 고려하..

이마트, 쓱닷컴 유료멤버십 출시 주가에 호재 작용

이마트(139480)에 대해 쓱닷컴의 유료멤버십 출시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3분기 이마트는 연결기준 매출액 6조3110억원, 영업이익 108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년 전 대비 6.8% 늘었고, 영업이익은 28.2% 감소했다. 직원들의 백신 휴가에 따른 시간제 직군 채용으로 인건비가 200억원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할인점의 재난 지원금 사용처 제외 영향에 따른 부진과 쓱닷컴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 판촉 비용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3분기 온라인 시장은 전년 대비 19.6% 성장했고 쓱닷컴의 상품판매액은 28% 늘었다. 이달부터는 할인점과 트레이더스가 11시까지 정상 운영될 수 있어 외형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연결기준 영업외이익에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의 재..

포스코케미칼, 美 얼티움셀즈 소재 공급 효과 본격화...재평가 시점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최근 이차전지 업종이 2024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하기 시작한 만큼 적정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오는 2024년부터 미국 얼티움셀즈 소재 공급 효과가 본격화된다는 점을 고려했다. 지난해 포스코케미칼의 주가는 다른 업체 대비 두드러지게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고평가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올해 이차전지 업종 랠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요소로 작용했다. 하지만 최근 이차전지 업종이 2024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하기 시작한 만큼, 포스코케미칼에 대해서도 적정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얼티움셀즈 1공장은 오는 2023년부터 가동 예정이고 2024년 하반기부터는 2공장을 포함해 70GW..

이마트, 다음달 스타벅스코리아 실적 연결 편입...실적 개선 전망

정부가 지급한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영향으로 이마트(139480)의 9월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다. 다만 다음달부터 국민지원금 영향에서 벗어나는 한편 인수한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실적이 연결로 편입되는 등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6조 4474억원, 영업이익 1638억원으로 추정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8.3%씩 증가한 규모다. 하지만 시장전망치(컨센서스)에는 각각 0.9%, 7.9%씩 하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달 지급된 국민지원금 영향으로 할인점 실적이 다소 부진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달 이마트 기존점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5% 수준으로 전망한다. 지난해에 비해 이른 추석에 따른 영향이 -1~-2%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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