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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46

삼성SDI, 단기 노이즈보다 중장기 성장가치 주목

삼성SDI(006400)에 대해 단기 노이즈보다 중장기 성장가치에 주목해야 한다. 단기적으로 충당금 반영 및 수주 기대치 하회와 같은 악재성 이벤트는 발생할 수 있으나 일시적 노이즈며 배터리 산업의 중장기 성장 가치에 집중할 필요하다. 중대형 전지 성장 지속이 호재다. 지난해 4분기 삼성SDI 예상실적은 매출액 3조58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영업이익은 3258억원으로 21.8% 성장이 기대된다. 계절적 비수기로 소형전지 및 전자재료 부문은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중대형 전지부문은 49.7%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주요국들의 친환경 정책 강화도 호재다. EV(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예상대비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환경 규제가 가장 강력하게 적용되고 있는 유럽 시장의 중요도 상승하고 있으며..

천보, 배터리 시장 성장 수혜...전해질 증설 효과로 추가 성장

배터리에 사용되는 전해질 생산 업체인 천보(27828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배터리 부문의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올해에는 전해질 증설 효과를 감안,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천보의 추정 매출액은 410억원, 영업이익은 78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15% 증가한다는 예상이다. 배터리 부문의 매출 확대가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고객사들의 전해질 수요 확대에 따른 가동률 증가가 긍정적이며 4분기 매출 추이를 제품별로 보면 P전해질 제품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어난 111억원, F전해질 매출액이 31% 늘어난 65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배터리 부문의 호조는 올해 공장 증설 효과에 힘입어..

LG화학, 전기차 성장 힘입어 이익 체질 개선 기대

LG화학(051910)에 대해 전기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이익의 체질 개선이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8조2767억언, 8577억원이 예상된다. 화학의 경우 대표 제품인 고부가가치합성수지(ABS), 폴리염화비닐(PVC) 가격이 3분기 대비 4분기 각각 32.5%, 26.4% 상승하면서 긍정적 흐름이 이어졌다. 11월 여수공장 화재에도 좋은 분위기다. 코나 EV이슈에도 지난 판매보증 충당금 설정액(3분기 기준 5207억원)으로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LG화학의 전지 사업부의 경우 전분기에 이어 상승 추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과거 전지 사업부의 확대에도 제한적이었던 이익 기여도는 2021년을 기점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이며 전량 수주를 맡은 테슬라 모델 Y의..

SK이노베이션, '탄소제로' 친환경 사업 실천 성과

국내 정유업체 가운데 '탄소제로'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고 있는 곳은 SK이노베이션(096770)이다. 10년 뒤인 2030년, 탄소저감량이 탄소 발생량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사업 전 영역에 친환경적 요소를 심어놓은 효과다. SK이노베이션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17년 6개 계열사의 온실가스 배출량 총 합은 1288만4478톤이었다. 2018년과 2019년 각각 1287만톤, 1280만톤으로 줄였다. 더욱 눈에 띄는 수치는 '온실가스 감축 기여량'이다. SK이노베이션이 2018년 각종 친환경 사업을 통해 44만3118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는 2018년 대비 9% 증가한 49만1850톤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축했다. 이는 2019년 전제 탄소 배출량의 4%..

LG화학, 내년 테슬라 생산량 확대 수혜

LG화학(051910)에 대해 내년 테슬라의 생산량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 LG화학의 올해 4분기 전지부문 영업이익은 274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2.7% 증가할 전망이며 유럽과 미국 주요 고객사들의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 테슬라의 유럽 수출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LG화학은 지난 컨퍼런스콜에서 원통형 전지 생산능력을 기존 20GWh에서 3배 이상으로 증설할 것으로 발표했다. LG화학이 언급한 에너지밀도 5배/출력 6배 등을 고려하면 테스라 비중이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6일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신차 상품 목록에 테슬라의 모델Y를 포함하였다. 이 모델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두번째로 양산하는 모델로 내년부터 중국 시장에 본격 판매될 전망이다. 한편 테슬라는 내년 100만대의 전기차..

삼성SDI, 3분기 이어 4분기 실적 호조세 지속 전망

삼성SDI(006400)가 올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단기적으로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이익 개선 추세 이어질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2차전지 시장 성장 수혜를 향유하기에 가장 좋은 포지션에 있는 기업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삼성SDI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100억원, 영업이익 26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1%, 158% 증가했다. 삼성SDI의 3분기 매출은 분기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유럽 전기차 지원정책 강화에 따른 중대형전지 판매 증가와 더불어 신규 스마트폰 출시 등에 소형 전지 판매도 늘어난 영향이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소형전지 부문은 신규 스마트폰 출시 효과에 따른 파우치전지 물량 증가 △중대형전지 부문은 전기차용 전지..

LG화학, 주주가치 제고와 배터리 사업 전략 긍정적

LG화학(051910)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와 독립 법인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전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LG화학은 14일 전자공시를 통해 전지사업부의 물적분할 배경과 비전, 주주가치 재고를 위한 배당정책을 발표했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LG화학·LG에너지솔루션 합산) 기준 30% 이상을 지향하며 향후 3년간(2020년~2022 년) 1주당 최소 1 만원 이상의 현금배당을 추진해 2018년 6000원을 상회 계획(2020~2022년 예상 주당배당금 1만원)이다. LG화학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주서한에서는 전지사업의 분할에 대한 당위성과 산업전망 등을 발표했다. LG 화학이 추정하는 오는 2024년 전지산업 시장 규모는 최소 140조원 이상이며 이는 현재 대비 약 3배 규모다. 또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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