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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46

LG화학, 물적 분할 마이너스보다 플러스 효과 더 크다

LG화학(051910)의 배터리부문 물적 분할에 대해 주주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마이너스보다 플러스 효과가 더 크게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은 매도 적기가 아니라 더 기다려야 한다는 분석이다. LG화학 이사회는 지난 17일 배터리 사업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할해 100% 자회사(LG에너지솔루션)로 만드는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 다음달 5일 주주총회 권리행사 주주 결정과 같은 달 30일 주주총회 특별결의에 이어 12월 1일 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LG화학 배터리 부문(소형전지·에너지저장장치용 전지·전기차용 전지) 예상 매출액은 13조원에 영업이익 4300억원으로 흑자 전환 추세에 안착할 것이라는 평가다. 그동안 배터리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석유화학 부문에서 충당하는 구조였다면 이제부터 배터리 자..

LG화학, 배터리 사업 분사는 중장기적 기업가치 상승 계기

LG화학(051910)이 배터리사업 분사 계획을 밝힌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배터리 사업 분사의 첫 번째 목적은 대규모 자금 확보를 통한 성장성 강화이며 두 번째 목적은 사업적 시너지가 큰 파트너 확보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추정된다.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날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전지사업부 분사 안건을 상정해 의결할 계획이다.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 초로 예정됐다. LG화학은 분사 뒤 회사를 상장시켜 자금을 확보한 다음 대대적인 설비 및 연구개발(R&D) 투자를 할 방침이다. EV용 2차전지 산업은 매년 40% 이상 성장하는 고성장 단계에 진입했다. 산업 성장 속도에 보조를 맞추고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간 3조원 이상 투..

천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수혜주

천보(278280)에 대해 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핵심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천보의 전해질 첨가제는 배터리 성능을 개선해 기술 발전과 함께 사용량이 증가한다. 또 공정 단순화 및 최적 설계 기술 기반으로 원가 경쟁력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천보의 매출액이 2023년까지 연평균 6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은 2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중기 성장성과 노픈 진입 장벽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 천보가 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핵심 수혜주 중 하나며, 올해 상반기 천보의 배터리 부문은 판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 수익성을 유지했다. 이는 신규 공장의 생산성이 개선됐기 때문인데, 곧 천보의 뛰어난 공정 기술을 보여주는 사례다. -----------..

삼성SDI, 전기차 수요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삼성SDI(006400)에 대해 전기차 수요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삼성SDI의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 대비 29.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적 개선의 가장 큰 변수는 중대형 전지 사업이라고 판단했다. 삼성SDI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조 5586억원, 영업이익은 34% 감소한 1038억원이다. 소형전지는 점차 개선될 것이며 전기차 물량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4분기 영업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기차 관련 수요를 자극하는 각국 정부의 공격적인 정책으로 전기차 수요가 이전 전망에 비해 빠르게 증가할 것이며 삼성SDI의 중대형 전지 생산 능력도 그와 동반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중관련 밸류에이션을 상향 조..

2020년 7월 6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독립기념일로 휴장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글로벌 주요국 경제지표 호조 영향 지속 및 국회 3차 추경 통과 소식 등이 시장 전반에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5.52포인트(1.65%) 오른 2187.9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6.54포인트(0.30%) 오른 2158.95로 개장해 장중 한때 2190선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기관 홀로 6249억원어치를 순매수 했습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19억원, 2579억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했..

오늘의 시황 2020.07.06

에코프로비엠, 전기차 수요 회복...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5월 말부터 전기차(EV) 수요 회복에 대비하기 위해 배터리·소재 수요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2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2분기 추정 매출액, 영업이익은 1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 11.7%씩 증가한 수치다. 이 예상치는 컨센서스를 각각 11%, 34% 상회한 수치며 강한 전기차향 수요에 맞춰 CAM5 공장을 램프업(생산량 증대)시킨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3월 말부터 5월 상반기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주요 EV 업체들의 공장이 가동중단에 들어갔음에도 배터리·소재 재고는 계속 축적했다. 또한 5월 하반기부터는 올해 하반기 EV 수요 회복에 대비하기 위한 배터리·소재 ..

에코프로비엠, EV용 양극활물질 생산 본격 확대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EV용 양극활물질 생산 확대가 본격 시작될 것이다. 전일 에코프로비엠은 신규 시설투자 865억원을 공시했다. 투자목적은 EV 배터리용 하이니켈계 NCM 양극소재 공급 물량 확대를 위한시설 투자로, 설비 전환 및 건물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추후 설비 투자와 라인 셋업이 완료되면 전량 SK 이노베이션향으로 니켈 80% 이상인 하이니켈 NCM 양극활물질이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월 3일 SK 이노베이션과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 조 7,413억원 규모의 하이니켈계 NCM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향 양극활물질이 CAM5 공장에서 지난 3월부터 생산돼 공급되기 시작했다. CAM5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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