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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46

LG화학,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2분기도 기대

LG화학(05191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 코로나19(COVID-19) 우려와 달리 2분기에도 이익 호조가 예상된다.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은 2635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1472억원을 웃돌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업활동 위축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들의 생산량 유지 방침에 판매량이 유지된 점이 긍정적이다. 특히 첨단소재 부문에서는 제품 고부가화 및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EV(전기차) 원통형 전지 출하량 증가와 폴란드 신규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적자가 축소된 점이 실적 개선을 불러왔다.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3742억원으로 추가 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지 부문은 하반기 유럽 환경 규제 시행에 맞춘 중대형·원통형 전지 턴어라..

에코프로비엠, 2분기 물량 증대 효과 기대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2분기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와는 부합하는 실적을 내놓은 것으로 판단된다. 전기차(EV)향 양극재 매출액은 47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SK이노베이션 향 생산 라인 일부 가동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신공장 가동 효과는 2분기에 더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2분기 추정 매출액은 65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8%, 전년 대비 1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 배터리(Non-IT) 향 양극재 매출액은 1108억원을 기록했다. 고객사들의 재고 축적 수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2분기 추정 매출액은 1067억원으로 1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며 신종 코로나바..

LG화학, 코로나19로 전기차 수요 둔화와 생산 차질

LG화학(051910)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와 생산 차질 우려가 있다. LG화학의 주가는 바이러스 영향으로 화학제품 및 전기차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했다. 특히 유럽 지역으로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단기적으로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무엇보다 유럽 시장에서는 2020년부터 주요 자동차 업체들은 2019년 대비 20% 이상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절감하지 못하면 수 조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벌금을 내지 않기 위해 유럽에서 판매해야 하는 전기차 물량은 2019년 60만대 대비 2020년은 190만대, 2021년은 240만대로 대폭 성장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유럽 전기차는 환경 규제로 인해 일정 물량 ..

에코프로비엠, 확실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에코프로비엠(247540)이 확실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에코프로비엠의 실적이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상반기 IT 기기와 전기차 수요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점이 부담 요인이라는 점에서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주력 고객사인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 소재 출하가 크게 확대되면서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세가 동시에 나타날 전망이다.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소재 출하량이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2만7000톤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반영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60억원, 440억원을 기록하며 회복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최근 에코프로비엠은 SK이노베이션과 향후 4년간 약 2조7000억원 규모의 전기차 ..

삼성SDI, 하반기 전기차 배터리 부문 흑자전환

삼성SDI(006400)에 대해 전기차 배터리 부문이 올해 하반기부터는 흑자 전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1분기 삼성SDI의 매출액은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47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60%씩 감소한 수치다.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가동률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지만 매출 반영은 전기차 신차 출시가 본격화되는 2분기 이후에야 가능해 흑자 전환은 3분기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흑자로 3분기 이후부터는 가파른 성장이 가능하다는 예상이다. 전기차 배터리 부문은 첫 ‘분기 1조원 매출’이 예상되는 3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 리튬이온전지 수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다가 헝가리 라인 역시 안정적인 가동률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며, 유럽 주요 전기차..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소재 사업 성장 본격화

올해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성장에 따라 관련 소재를 생산하는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LG화학에 3년간 1조8533억 원 규모의 양극재를 납품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소재로 배터리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50%에 달한다.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의 품질에 따라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달라진다. 기존 음극재 회사 포스코켐텍이 양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ESM과 합병한 후 사명을 변경한 회사가 포스코케미칼이다.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음극재에 핵심 소재인 양극재 사업까지 더해 배터리 소재 회사로의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주요 고객사인 LG화학과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오는 2022년까지 미래 성장..

LG화학, 잇따른 훈풍...합작법인으로 생산능력 확대

LG화학(051910)에 잇따른 훈풍이 불고 있다. 미국 제네럴모터스(GM)와 합작법인을 세우고 두번째 생산기지를 마련, 북미 자동차 배터리 시장 선점은 물론 GM의 전기차 배터리 수주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전망이다. 중국 기업과도 합작사를 만들고 특정사들에게 배터리를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중국 물량 확대에 따른 납품 증가도 호재다. LG화학이 올해 매출 37조2844억원, 영업이익 1조7297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대비 각각 25.5%, 69.9%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과 중국에 합작법인을 세우며 배터리 생산능력과 공급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미 GM과 함께 만든 합작법인 '기가파워(가칭)'은 부지 매입까지 끝난 상태다. 여의도 4분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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