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경제지표 부진 속 경기 침체 우려 부각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 부각 등에 美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6월 소비자 신뢰지수, 6월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콘퍼런스보드는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8.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5월 기록한 103.2보다 하락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00도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2021년 2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6월 현재 여건 지수는 전월 147.4에..